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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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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현대미술관 한달간 주말 투어버스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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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타고 미술관 예술피서 다녀오세요.” 한경면 저지리의 제주현대미술관이 한여름 미술관 주말투어버스를 7일부터 한 달간 운행, 접근성 제고를 통한 예술피서 기회를 도민에게 제공한다.

현대미술관 주말투어버스는 2008년 처음 시범 운행된 후 지난해 봄 개학기간에 중점 운영됐다. 올해엔 이번 여름을 비롯해 하절기 방학기간 동안 토.일요일에 각 한 차례 투어버스가 운행돼 문화예술 소통 활성화를 꾀한다.

특히 이번 투어버스는 신제주 아파트 밀집지역을 경유, 보다 많은 시민과 학생들의 이용을 유도할 예정이다.

버스는 제주종합경기장을 출발, 노형동 네이버후드호텔 앞-연동 부영 1차 아파트를 거쳐 제주도립미술관과 제주현대미술관에 차례로 도착한다. 참가자는 두 미술관을 관람하고 방림원과 더마파크도 개별 관람할 수 있다.

무료. 현대미술관 관람료는 별도. 문의 (710)7801.

-제주일보, 2010. 8. 2.

[보고 듣고 즐기세요] 미술·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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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포토 페스티벌 22일까지 서울 평창동 가나아트센터. 한국현대사진을 대표하는 배병우, 김인숙, 백승우 3인의 작품 50여점 전시. 디지털 기술의 발달로 이미지의 변형과 조작이 수월해진 현실에서 진정한 리얼리티의 의미를 모색. (02)720-1020.

●정창섭전 3일~10월17일 경기 과천 국립현대미술관. 한국 모노크롬 회화를 대표하는 작가의 60년 회고전. 닥종이를 이용하기 전 1950년대 초기작품부터 2000년대 중반 작업까지 대표작 67점 출품. 3000원. (02)2188-6000.

●이승현 개인전 29일까지 서울 서교동 갤러리잔다리. 개성 있는 드로잉 작업을 하는 작가가 ‘최후의 만찬’ ‘해바라기’ 등 우리에게 익숙한 세계 명화를 낯설게 변형시킨 작품들을 선보인다. (02)323-4155.

-서울신문, 2010. 8. 2

산악사진가 이한구씨 ‘소소풍경’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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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악 사진작가 이한구(사진)씨가 3~22일 서울 통의동 갤러리 류가헌에서 두번째 개인전 ‘소소풍경’을 연다.
1990년대의 다큐멘터리 사진집단 <사실>의 회원이자 월간 <사람과 산> 사진기자로 활동해온 이씨는 전국의 마을 2천여 곳과 백두대간·호남정맥·낙남정맥·한북정맥 등 한반도 남쪽의 산맥을 거쳐 2000년대부터는 에베레스트 남서벽(8850m) 등 산악사진을 찍어왔다.

올 봄 다큐사진 전문 류가헌을 개관한 그는 이번 전시에서 한 시절처럼 흐르는 순간들을 포착한 흑백작품들을 선보인다. 전시 제목은 ‘소소한 것들이 부르는, 깊은 울림의 노래가 그곳에 있다’는 함민복 시인의 사진 감상에서 따왔다. (02)720-2010.

-한겨레, 2010. 8. 2

대전향토사료관 8월의 문화재 '갑신정변 기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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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향토사료관과 대전선사박물관은 8월의 문화재로 각각 '갑신정변 기문'과 '이시방 초상화'를 선정해 전시한다고 1일 밝혔다.

갑신정변 기문은 1884년 김옥균 등 개화당이 일으킨 갑신정변에 대한 기록문서로, 저자로 추정되는 유병응의 후손인 유세동씨가 2008년 12월에 향토사료관에 기증했으며 경술국치 100년을 되돌아보자는 취지에서 이번에 시민들에게 공개하기로 했다.

이시방 초상화는 지난해 대전시 유형문화재 38호로 지정된 것으로 대전을 대표하는 조선시대 초상화로 알려져 있으며, 이번에 공개되는 초상화는 30대 청년상인 '흑단령포 반신상'으로 본래 충남 공주의 삼연사에 이시방의 아버지 이귀, 형 이시백의 초상화와 함께 봉안돼 온 것이다.

이와 함께 초상화 밑그림인 유지초본과 이시방 삼부자의 초상화에 대한 사실을 기록하고 있는 '연안이씨일원보'도 함께 전시된다.

자세한 문의는 홈페이지(museum.daejeon.go.kr)나 대전선사박물관(☎042-826-2815) 또는 대전향토사료관(☎042-580-4359)으로 하면 된다.

-연합뉴스 2010.8.1

'완도 문화예술의 전당' 5일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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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완도의 문화 중심지로 랜드마크 역할을 할 '문화 예술의 전당'이 오는 5일 문을 연다. 1일 완도군에 따르면 완도읍의 관문인 가용리 일대 8천422㎡ 부지에 전체면적 7천289㎡ 규모로 건립된 문화 예술의 전당은 사업 제안자인 완도문화사랑㈜이 154억원을 들여 2년간의 공사 끝에 지난 6월 말 완공했다.

문화 예술의 전당은 500석 규모의 공연동과 문화동 및 야외공연장 등 세 개의 공간으로 구성됐다. 공연동에서는 오페라, 뮤지컬, 관현악 연주, 연극 등 다양하고 격조 높은 예술공연을 할 수 있도록 최첨단 무대장치와 음향, 조명장치 등을 갖추고 있다. 공연동 맞은 편에 3층 규모로 지어진 문화동은 각종 문화 창작 및 취미활동과 실내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됐다.

완도군은 개관 기념으로 오는 5일 주간과 야간 두 차례에 걸쳐 서울팝스오케스트라와 인순이, 조영남 등 인기 가수, 국악 명창 박애리, 유명 성악가와 팝페라 가수가 참여하는 고전 음악과 대중음악이 함께 어우러지는 수준 높은 공연을 준비해 놓고 있다.


- 연합뉴스 2010.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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