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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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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재 진경산수화 현장투어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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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재정선기념관은 다음달 17일 겸재 정선의 그림에 등장하는 서울과 한강의 실제 풍경을 돌아보는 '겸재 진경산수화 현장 투어'를 연다. 이태호 명지대 교수의 해설을 들으며 서울 강서구 가양동의 겸재정선기념관에서 출발해 가양동의 궁산 소악루를 거쳐 배화여자대학, 경복고, 창의문, 인왕산 일대를 하루 동안 둘러보는 일정이다. 답사 참가비는 1만원이며 24일부터 9월3일까지 겸재정선기념관으로 신청하면 된다. ☎02-2659-2206~7.

▲원로 서예가 우죽(友竹) 양진니(楊鎭尼.82)씨의 개인전이 10~23일 인사동 서울미술관에서 열린다. 작가는 6살 때부터 서예를 시작해 소전 손재형 등을 사사했으며 1973년 서울 공평동에 우죽서실을 개설한 이후 후진 양성과 작품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1974년 국전에서 대통령상을 받았으며 한국서예협회 2, 4대 이사장을 역임하고 현재는 협회 고문으로 일하고 있다. ☎02-732-3325.

▲에르메스 재단에서 주최하는 디자인상인 에밀 에르메스상(Prix Emile Hermes)이 전 세계 젊은 디자이너를 대상으로 참가 접수 신청을 받는다. 3년마다 수여되는 에밀 에르메스는 응용미술과 디자인 부문의 신진 디자이너를 지원하기 위해 제정됐으며 1등에게는 5만유로(약 7천700만원)의 상금을 준다. 첫 회인 2008년에는 유럽 디자이너들만을 대상으로 했으나 2011년부터 응모 대상을 전 세계 디자이너로 확대했다. 공모 신청자는 내년 11월30일 기준으로 40세 이하여야 하며 9월15일부터 11월30일까지 온라인(prixemilehermes.com)으로 신청하면 된다.

- 연합뉴스 2010.08.05

중요무형문화재 염색장 윤병운씨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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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무형문화재 제115호 염색장 기능보유자 윤병운씨가 4일 오전 5시께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9세. 전남 나주시 문평면에서 태어난 윤씨는 1940년 증조부와 조부, 부친에 이어 염색을 시작했다. 윤씨는 한국전쟁으로 중단된 전통 쪽염색을 1980년 다시 시작해 2001년 중요무형문화재 기능보유자로 지정됐다. 윤씨의 기능은 아들인 대중씨가 전승하고 있다. 빈소는 나주 한국병원 장례식장(☎061-334-4111)에 차려졌으며 발인은 6일 오전 8시 30분, 장지는 나주시 문평면 명하마을 선산이다.

- 연합뉴스 2010.08.04

공주박물관 다문화가정자녀 캠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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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주박물관은 다문화가정 자녀를 위한 1박2일 캠프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오는 9-10일 이틀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캠프 참가자들은 박물관에서 함께 자고 식사를 하며 우리나라를 비롯한 아시아 각국의 전통문화를 몸소 체험하고 바르게 이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박물관측은 기대하고 있다.

첫째 날에는 아시아 여러나라의 대표적인 왕과 그 나라의 역사, 각 국의 전통문화를 배우면서 활쏘기 체험 등을 하고 둘째 날에는 왕의 상징물인 청동거울 만들기와 박물관 곳곳에 대한 탐험활동을 하게 된다.

참가 신청은 국립공주박물관 홈페이지(http://gongju.museum.go.kr)에서 하면 된다.

- 연합뉴스 2010.08.04

LG전자 디자인경영센터장에 이건표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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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디자인경영센터장(부사장)에 이건표(사진) KAIST 산업디자인학과 교수를 임명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신임 센터장은 중앙대에서 공업디자인을 전공하고 미국 일리노이공대 제품디자인석사, 일본 쓰쿠바대 산업디자인박사 과정을 거쳤다. 현재 한국디자인학회 회장, 세계디자인학회(IASDR) 사무총장을 맡고 있다.

그는 KAIST에서 사용자의 육체적ㆍ인지적ㆍ감성적 특성을 통한 인간 중심의 상호작용에 관해 연구해왔으며 세계 각지의 학회에서 최고학술상ㆍ디자인학술대상을 수상했다. 또 8년간 KAIST 산업디자인학과장을 맡으면서 세계 30대 디자인스쿨로 선정되는 데 크게 기여했다.

-서울경제 2010.8.4

국립중앙박물관, 8월부터 매달 1회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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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재)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원장 최정심)은 11일 「문양의 재해석」이라는 주제로 유물에 표현된 전통문양의 이해를 돕고 새롭게 해석하기 위한 <박물관과 공예ㆍ디자인의 만남>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 세미나는 8월부터 12월까지 매월 둘째 주 수요일(오후 4:30부터 강의, 오후 7:00부터 유물 관람)에 야간개장 시간을 활용하여 열리고 국립중앙박물관 학예연구관의 상세한 전시품 해설 이후 공예인, 디자이너들과의 질의응답으로 이루어진다.

8월에는 청동기 속 문양의 재해석(학예연구실장 조현종), 9월에는 와전과 토기 속 문양의 재해석(고고부장 김정완), 11월에는 도자기 속 문양의 재해석(역사부장 구일회), 12월에는 불교조각 속 문양의 재해석(미술부장 곽동석)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10월에는 “경주 , 고대도시 천년문화의 재해석(아시아부장 민병훈)”이라는 주제로 국립경주박물관 및 인근 유적지에서 1박2일로 진행된다.

참가자는 매월 초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홈페이지(http://www.kcdf.kr)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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