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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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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신> 9월부터 ‘창조적 CEO’ 3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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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박물관(관장 최광식)은 오는 9월부터 기업의 최고경영자(CEO) 대상 강좌인 ‘제3기 창조적 경영지도자 최고위 과정(Creative CEO Course)’을 운영한다. 오는 9월에 시작하는 제3기 과정은 우리나라 전통미술의 흐름을 체계적으로 살펴 기업문화에 효과적으로 접목할 수 있는 방안을 찾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수강신청은 8월6일까지 국립중앙박물관 교육팀을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하면 된다. 02-2077-9358

‘전통문화지도사 교육’ 시행

국립민속박물관(관장 신광섭)과 ㈔국립민속박물관회(회장 임동권)는 오는 8월5일부터 12월23일까지 20주간 매주 목요일 오후 ‘전통문화지도사 양성교육’을 실시한다. 문화지킴이 및 알림이 역할을 할 인재양성을 위해 민속 및 문화전반에 대한 이해와 이와 연관되는 법규 및 정책에 대한 설명, 각 건축물의 비교, 생태와 풍수적인 국토순례 등을 교육하며 현장교육도 병행한다. 강좌는 2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수강료는 10만원이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전화(02-3704-3145~6) 또는 홈페이지(www.fnfmk.or.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상명대서 ‘사진찍는 CEO’전

‘사진찍는 CEO’전이 18일까지 서울 상명대 문화예술대학원 1층 갤러리에서 열린다. 이 대학원 CEO사진최고위과정 제2기생인 곽홍길, 강인선, 김성엽, 이종탁, 심혜인, 조여상, 최영익씨 등이 출품한다. 02-2075-2187

김윤경 공예전 ‘여름이야기’

공예코디네이터 김윤경(멱 대표)씨가 ‘여름이야기’전을 20일까지 서울 예당갤러리에서 연다. 개인용 컵을 가방 속에 휴대할 수 있도록 완초 대나무 여름섬유를 이용해 만든 컵용기와 소나무 기러기 등 여름용 공예품을 선보인다. 02-732-5364

공연기획자 정명근씨 개인전

공연기획자 정명근 CMI 대표가 오랜 세월 작업해온 그림을 선보이는 첫 개인전을 16~29일 서울 표갤러리 강남에서 연다. 지난 1991년 CMI를 설립, 클래식콘서트와 뮤지컬 무대 기획자로 활동해온 정씨는 화폭위에 강한 원색으로 율동적 이미지를 펼친다. 02-511-5295

문화일보 2010.7.14









7월 14일 문화 단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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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사학자 최열·윤범모씨 새 책

미술사학자인 최열(54), 윤범모(59·경원대 교수)씨가 최근 새 책들을 펴냈다.

<한국 근현대미술사학-최열 미술사전서>(청년사, 5만원)는 ‘미술과 사학’, ‘미술과 역사’로 나눠 한국 근현대 미술사의 빛과 그늘을 정리했다.

윤씨의 30여년 연구성과를 담은 <김복진 연구>(동국대출판부, 2만5천원)는 근대 조소예술 선각자 김복진(1901~1940)에 대한 본격적인 연구서다.

한겨례, 2010.07.14

7월 14일 화제의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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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망의 유희|시린 네샤트
이란 출신의 시린 네샤트는 중동 여성들의 억압된 삶을 충격적 영상 작품으로 만들어온 세계적 작가다. 베니스 영화제·베니스 비엔날레 등에서 수상했던 이 여걸 작가가 최근 라오스 시골로 날아갔다. 서울 몽인아트센터에서 25일까지 열리는 첫 국내전 ‘욕망의 유희’는 젊은 시절 사랑노래(구애가)를 번갈아 주고받는 60~80대 라오스 남녀 노인들의 합창을 재현해 보여주는 영상물과 그들의 사진 모음이다. 정치적 억압을 뚫고 기억 속에 면면히 전승되는 전통의 파편과 역사적 현실에 대한 은유적 이야기들. (02)736-1446~8.

달콤쌉싸름|이동기
아톰과 미키마우스를 합성한 캐릭터 그림으로 알려진 팝아트 작가 이동기씨의 그림이 크게 변했다. ‘달콤쌉싸름’이란 제목의 서울 청담동 갤러리2의 신작전. 작가는 대중문화, 정치적 이미지들로 팝아트 그림들을 내놓았다. 북한 권력자와 다이아몬드, 할리우드의 글자판 이미지 등이 뒤섞인 화폭과 함께 불안에 떠는 아토마우스가 등장한다. (02)3448-2112.

구경꾼의 눈|이상원
스키장, 산, 바다에서 여가를 즐기는 사람들에게서 우러나는 분위기는 어떤 것일까. 젊은 작가 이상원씨는 서울 연지동 두산갤러리의 전시 ‘구경꾼의 눈’(22일까지, 02-708-5050)을 통해 휴양지·공원 등지에서 포착한 현대인 군상들을 관찰한 이미지들을 재구성한다. 익명성을 지닌 군중 이미지의 차가움과 그들을 보는 다양한 시점이 함께 와닿는 작업들이다.

한겨례, 2010.07.14

서울시 신청사 지하에 역사·문화갤러리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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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건립중인 시청 신청사 지하에 서울의 역사와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대형 역사 문화 갤러리가 들어선다.

시는 13일 내년 10월말 완공을 목표로 신축중인 신청사 본관동과 신관동 지하 1, 2층과 지하 4층에 ‘서울 시티 갤러리’를 만든다고 밝혔다. 갤러리는 전체 면적 1만329㎡ 규모로, 상설전시실과 체험전시실, 기획전시실, 영상실 등이 들어선다. 서울에 대한 각종 설명은 한국어 외에 영어, 일어, 중국어 등으로도 제공되며,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그밖에 신청사와 지하철 1·2호선 연결 통로도 전시공간으로 만들어진다. 특히 1926년 완공된 후 역대 시장들이 주재하는 주요회의와 행사공간으로 활용되던 구청사 본관 3층 대회의장 태평홀도 이곳에 복원될 예정이다. 넓이 378㎡, 높이 6m 규모의 태평홀은 근대문화재로 지정돼 있다.

문화일보 2010.7.14

이난영 전 경주박물관장, 도서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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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난영 전 경주박물관장이 도서 3680여권을 기증했다고 국립경주박물관이 13일 밝혔다. 이 전 관장이 기증한 도서 가운데는 그가 평생 연구한 동경(銅鏡), 금속공예품 자료 등도 다수 포함돼 있다. 서울대 사학과 출신인 그는 1958년 국립박물관에 들어가 미술부장 등을 역임했으며 여성 고고학자 1호, 최초의 여성 박물관 학예사와 박물관장 등의 기록을 갖고 있어 ‘한국 박물관사의 산증인’으로 불린다.

경향신문, 2010.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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