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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범수·진양혜씨, 중앙박물관 홍보대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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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손범수·진양혜씨 부부가 13일 국립중앙박물관 홍보대사로 선정됐다. 두 사람은 15일 국립중앙박물관이 마련한 ‘세계문명전-그리스의 신과 인간’ 10만번째 관람객 시상 행사에 참석, 위촉장을 받고 2년간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된다.

경향신문, 2010.07.14

최광식 관장, 일일전시해설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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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박물관장이 ‘일일 전시해설자’로 나선다.

국립중앙박물관은 지난 7일 200회를 맞은 전시해설 프로그램인 ‘큐레이터와의 대화’ 201회 큐레이터로 최 관장이 직접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최 관장은 14일 오후 7시30분 시작하는 ‘큐레이터와의 대화’ 고고관 프로그램에서 ‘선사와 고대의 기록문화’라는 제목으로 해설을 진행할 예정이다. 그는 “반구대암각화와 고구려 고분벽화, 신라 금석문 등을 통해 기록문화가 얼마나 중요한지 설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해럴드 2010.7.13

[미술소식] 사진작가 구본창의 개인전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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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작가 구본창의 개인전 〈평범한 아름다움〉이 9월 26일까지 미국 필라델피아미술관에서 열린다. 구본창의 사진 '백자 시리즈' 20점과 한국 백자 10여점이 함께 전시되고 있다. 구본창은 '백자 시리즈'를 위해 일본 등 5개국 13개 박물관을 찾아다니며 한국 백자의 아름다움을 사진에 담아왔다.

■서울 예술의전당이 주최하고 크라운-해태제과가 후원하는 미술과 놀이전 〈네버랜드〉가 14일부터 8월 29일까지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등에서 열린다. '네버랜드'라는 주제 아래 20명의 작가들이 과자와 포장재를 재료로 한 미술작품을 선보인다. 입장료 8000원. (02) 580-1300

-조선일보 2010.7.13

21C 다빈치 '내 작품은 진화하는 생물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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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에 따라 움직이는 생물체들을 볼 때마다 아름다워 놀라곤 합니다. 내가 만든 '생물체'들도 진화를 거듭해 오래 살아남으면 좋겠습니다."

국내 전시를 위해 한국을 방문한 키네틱 아티스트 테오 얀센은 자신의 작품을 두고 '생물체'라고 불렀다. '키네틱 아트(Kinetic Art)'는 작품 자체가 움직이거나 작품에 움직이는 부분을 넣은 예술 작품을 말한다.

▲ 테오 얀센의 작품‘해변동물’. /케이알컴퍼니 제공네덜란드에서 태어난 테오 얀센은 1990년부터 네덜란드 해변에서 바람의 도움으로 움직일 수 있는 '해변동물(strandbeest)' 시리즈를 창조해냈다. '해변동물'은 플라스틱 튜브와 나일론 끈, 고무링 등을 이용해 제작하며 바람에 의해 움직인다. '해변동물'이 해변이나 바람이 많이 부는 야외에서 움직일 때는 살아있는 거대한 생물체처럼 느껴져 경이롭다. 지속적인 연구와 실험을 통해 '해변동물'의 움직임이 더 정교하고 현란하게 됐다. 이 때문에 테오 얀센은 '21세기의 살아있는 레오나르도 다빈치'라고도 불리며 키네틱 아트의 대표 작가로 평가받고 있다.

테오 얀센의 국내 첫 전시는 지난달부터 국립과천과학관 특별전시관과 과학조각공원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에는 그의 첫 작품인 아니마리스 불가리스(Animaris Vulgaris)를 포함해 가장 최근에 제작한 아니마리스 우메루스(Animaris Umerus)까지 17점이 전시되고 있다. 테오 얀센은 "내가 만든 '생물체'를 본 아이들이 영감을 갖고 돌아가고, 내가 누리는 기쁨을 많은 사람들이 함께 느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시는 10월 17일까지 열린다. 관람료 4000~1만3000원. 문의 1566-0329

- 조선일보 2010.7.13

[미술단신] 14일부터 최재황 화백 개인전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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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부터 최재황 화백 개인전

○…어린아이처럼 화면을 긁고 덧칠하고 으깨고 비비고 긋는 행위로 나름의 조형세계를 구축한 최재황 화백의 개인전이 14∼20일 단성갤러리에서 열린다. 최 화백의 작업은 특정한 이미지를 구축하기보다는 즉흥적인 발상으로 작가 특유의 감성을 자유자재로 요리해가는 과정으로 볼 수 있다. 그의 명제 ‘침묵의 소리’, ‘도원도’, ‘언어의 역설’, ‘현실과 이상’처럼 의미의 경계를 유희하듯 풀어내고 있다. (02)735-5588

바르셀로나미술관 소장품 전시

○…스페인 바르셀로나현대미술관이 소장하고 있는 현대미술 작품을 소개하는 전시가 과천 국립현대미술관에서 13일부터 10월3일까지 열린다. 1995년 개관한 바르셀로나현대미술관은 마드리드의 프라도미술관, 레이나소피아미술관 등에 비해 역사는 짧지만 스페인 현대미술 작가들의 작품을 주제별로 집중 수집해 차별성을 인정받은 미술관이다. 시인이자 미술가인 마르셀 브루타에스의 16㎜ 고전 필름, 상징기호와 오브제를 통해 깊은 메시지를 전하는 안토니 타피에스, 스페인의 격동적인 현대사를 은유적으로 나타낸 호안 라바스칼, 프란세스크 토레스, 레이문도 파티뇨 등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02)2188-6000

화가 이정웅·조각가 이재효 2인전

○…붓을 그리는 화가 이정웅(47)과 나무에 못을 박아 태우는 조각가 이재효(45)가 서울 용산 국립중앙박물관 옆 파크타워 비컨갤러리에서 8월8일까지 2인전을 갖는다. 이정웅은 큰 붓으로 한지에 먹을 튀긴 후 유화로 모필과 붓대를 극사실적으로 그려내고 있다. 실제보다 더 실제 같은 그의 작품은 싱가포르 스페인 스위스 등에서 상한가를 치고 있다. 미국 마이애미의 한 호텔은 그의 대작 14점으로 도배했을 정도다. 탄화된 나무둥치와 갈아낸 못 머리의 조화가 일품인 이재효의 작품은 서울 광장동 W호텔, 여의도 63빌딩과 메리어트 호텔, 청계천 입구 등에서 볼 수 있다. 이정웅의 그림이 동양의 신비감을 드라마틱하게 구현한다면 이재효의 작품은 부드러운 나무와 강한 이미지의 못 작업을 통해 추상조각의 묘미를 선사한다. (02)567-1652

- 세계일보, 2010.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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