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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난영 전 경주박물관장, 도서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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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난영 전 경주박물관장이 도서 3680여권을 기증했다고 국립경주박물관이 13일 밝혔다. 이 전 관장이 기증한 도서 가운데는 그가 평생 연구한 동경(銅鏡), 금속공예품 자료 등도 다수 포함돼 있다. 서울대 사학과 출신인 그는 1958년 국립박물관에 들어가 미술부장 등을 역임했으며 여성 고고학자 1호, 최초의 여성 박물관 학예사와 박물관장 등의 기록을 갖고 있어 ‘한국 박물관사의 산증인’으로 불린다.

경향신문, 2010.07.14

손범수·진양혜씨, 중앙박물관 홍보대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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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손범수·진양혜씨 부부가 13일 국립중앙박물관 홍보대사로 선정됐다. 두 사람은 15일 국립중앙박물관이 마련한 ‘세계문명전-그리스의 신과 인간’ 10만번째 관람객 시상 행사에 참석, 위촉장을 받고 2년간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된다.

경향신문, 2010.07.14

최광식 관장, 일일전시해설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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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박물관장이 ‘일일 전시해설자’로 나선다.

국립중앙박물관은 지난 7일 200회를 맞은 전시해설 프로그램인 ‘큐레이터와의 대화’ 201회 큐레이터로 최 관장이 직접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최 관장은 14일 오후 7시30분 시작하는 ‘큐레이터와의 대화’ 고고관 프로그램에서 ‘선사와 고대의 기록문화’라는 제목으로 해설을 진행할 예정이다. 그는 “반구대암각화와 고구려 고분벽화, 신라 금석문 등을 통해 기록문화가 얼마나 중요한지 설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해럴드 2010.7.13

[미술소식] 사진작가 구본창의 개인전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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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작가 구본창의 개인전 〈평범한 아름다움〉이 9월 26일까지 미국 필라델피아미술관에서 열린다. 구본창의 사진 '백자 시리즈' 20점과 한국 백자 10여점이 함께 전시되고 있다. 구본창은 '백자 시리즈'를 위해 일본 등 5개국 13개 박물관을 찾아다니며 한국 백자의 아름다움을 사진에 담아왔다.

■서울 예술의전당이 주최하고 크라운-해태제과가 후원하는 미술과 놀이전 〈네버랜드〉가 14일부터 8월 29일까지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등에서 열린다. '네버랜드'라는 주제 아래 20명의 작가들이 과자와 포장재를 재료로 한 미술작품을 선보인다. 입장료 8000원. (02) 580-1300

-조선일보 2010.7.13

21C 다빈치 '내 작품은 진화하는 생물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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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에 따라 움직이는 생물체들을 볼 때마다 아름다워 놀라곤 합니다. 내가 만든 '생물체'들도 진화를 거듭해 오래 살아남으면 좋겠습니다."

국내 전시를 위해 한국을 방문한 키네틱 아티스트 테오 얀센은 자신의 작품을 두고 '생물체'라고 불렀다. '키네틱 아트(Kinetic Art)'는 작품 자체가 움직이거나 작품에 움직이는 부분을 넣은 예술 작품을 말한다.

▲ 테오 얀센의 작품‘해변동물’. /케이알컴퍼니 제공네덜란드에서 태어난 테오 얀센은 1990년부터 네덜란드 해변에서 바람의 도움으로 움직일 수 있는 '해변동물(strandbeest)' 시리즈를 창조해냈다. '해변동물'은 플라스틱 튜브와 나일론 끈, 고무링 등을 이용해 제작하며 바람에 의해 움직인다. '해변동물'이 해변이나 바람이 많이 부는 야외에서 움직일 때는 살아있는 거대한 생물체처럼 느껴져 경이롭다. 지속적인 연구와 실험을 통해 '해변동물'의 움직임이 더 정교하고 현란하게 됐다. 이 때문에 테오 얀센은 '21세기의 살아있는 레오나르도 다빈치'라고도 불리며 키네틱 아트의 대표 작가로 평가받고 있다.

테오 얀센의 국내 첫 전시는 지난달부터 국립과천과학관 특별전시관과 과학조각공원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에는 그의 첫 작품인 아니마리스 불가리스(Animaris Vulgaris)를 포함해 가장 최근에 제작한 아니마리스 우메루스(Animaris Umerus)까지 17점이 전시되고 있다. 테오 얀센은 "내가 만든 '생물체'를 본 아이들이 영감을 갖고 돌아가고, 내가 누리는 기쁨을 많은 사람들이 함께 느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시는 10월 17일까지 열린다. 관람료 4000~1만3000원. 문의 1566-0329

- 조선일보 201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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