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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금 1억원 양현미술상에 설치미술가 이주요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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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양현(이사장 최은영 한진해운 회장)이 제정한 상금 1억원의 국제 미술상인 양현미술상 올해 수상자로 설치미술가 이주요씨(39)가 7일 선정됐다.

이화여대와 영국 첼시미술대를 졸업한 이씨는 우리 주변의 생활용품을 오브제로 활용하는 작가. 2005년 베니스비엔날레 한국관 작가로 참여했다.

시상식은 내달 8일 서울역사박물관에서 열린다. 23~27일,10월 7~15일 작가의 스튜디오가 일반인에게 공개된다.

-한국경제 2010.7.8

올해 칸 주인공의 영상설치작품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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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칸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받은 타이 아피찻퐁 위라세타꾼 감독의 영상설치작품을 국내 미술관에서 만날 수 있다.
서울시립미술관이 9월7일부터 11월27일까지 서소문 본관과 경희궁 분관, 서울역사박물관에서 여는 ‘미디어시티 서울 2010’의 참여작가 46명을 최종 확정하고 7일 발표했다. ‘미디어시티 서울’은 2년마다 여는 미디어아트 전시회다.

위라세타꾼 감독은 다양한 영상을 번갈아 보여주는 ‘프리미티브’(Primitive)를 출품했다. 이 외에도 야엘 바르타나, 더글러스 고든, 사라 모리스, 앨런 세큘라 등 외국 작가와 김범, 김순기, 김성환, 박찬경, 임민욱 등 국내 작가들이 참여한다.

2010.7.8 한겨례신문

괴산서 단원 김홍도 전국 사생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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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정조 때 연풍현감으로 있으면서 많은 산수화를 그린 단원 김홍도를 기리기 위한 전국 사생대회가 다음 달 14일 충북 괴산군 청천면 화양리에서 열린다.

8일 군과 예총 괴산지회에 따르면 조선시대 3대 화가로 꼽히는 단원이 괴산의 자연을 소재로 산수화를 그리게 된 역사적 배경을 재조명하고 전국의 미술인들에게 괴산의 산자수려한 자연경관을 홍보하기 위해 1회 단원 김홍도 전국사생대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부문은 유화와 수채화, 한국화(수묵.채색), 크레파스화 등으로 8월 14일 오전 10시부터 화양계곡 내 만동묘 앞에서 일반부(대학생 포함)와 초.중.고등부로 나눠 진행된다.

참가 희망자는 30일까지 우편(충북 괴산군 괴산읍 서부리 383-1 괴산예총)이나 팩스(043-832-9904), 전화(043-832-9900)로 신청하면 되고 당일 현장에서도 신청을 접수한다.

참가비는 일반부가 1만원, 초.중.고교생은 무료이다.

일반부 대상에는 괴산군수 상과 상금 200만원이, 학생부 대상에는 충북교육감 상이 각각 주어지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괴산의 특산품인 대학찰옥수수가 제공된다.

단원은 1791~1795년 연풍현(지금의 괴산군 연풍면) 현감 재임 때 산수화와 풍속화의 새로운 경지를 개척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wkimin@yna.co.kr

-연합뉴스 2010.07.08

대구 전시소식(7월 7일~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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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보는 서양미술사 2만년전(~25일, 수성아트피아 호반갤러리) = 지난 2만 년 동안 이루어져 왔던 미술의 역사와 미술가들의 삶, 그리고 그들이 창조해낸 작품에 관한 이야기가 원작과 같은 크기의 실사 작품을 통해 펼쳐진다. ☎053-666-3266
▲연대기전(7~14일, 빛살미술관) = 젊은 작가들의 창작과정을 연대기적으로 구성해 보여주는 전시. 김승현, 이재원 등 참여작가들의 창작활동이 전개되는 과정을 관람객이 자세히 들여다볼 수 있다. ☎053-426-2291
▲라틴아메리카 특별전 '미술로 떠나는 라틴 여행'(7일~9월11일, 경북대미술관) = 라틴아메리카 현대미술을 감상할 수 있는 전시. 페르난도 보테로를 비롯해 9개국 작가 17명이 만든 조각, 수채 드로잉 등 다양한 작품을 만날 수 있다. ☎053-950-7968
▲화우반세기회전(13~18일, 대구문화예술회관 1전시실) = 1950년대 대구화단에서 서양화가 2세대로 활동했던 작가들이 중심이 된 화우반세기회의 4번째 정기전. 연륜 있는 회원들이 매너리즘을 경계하며 열정을 쏟아부은 작품들을 소개한다. ☎053-473-0715
▲파리 라 메티스 사진전(13~25일, 대구문화예술회관 4전시실) = 다문화 도시 파리를 사진으로 볼 수 있는 전시. 프랑스의 역사, 건축 등의 유산을 재조명하고 다양한 세계 문화를 생생하게 담은 흑백사진 40여점을 선보인다.☎053-606-6136

-연합뉴스 2010.07.07

국립중앙博, '큐레이터와의 대화' 200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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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박물관(관장 최광식)은 매주 수요일 야간개장 시간을 이용해 진행했던 전시설명 프로그램 '큐레이터와의 대화'가 200회를 맞이했다고 7일 밝혔다.

'큐레이터와의 대화'는 박물관 큐레이터들의 상세한 전시품 해설과 관람객의 질의응답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으로, 2006년 3월 29일 국보 191호 '신라 금관'을 주제로 처음 시작해 7일 200회를 맞았다.

200회 특집 '큐레이터와의 대화'는 고고관의 '신석기시대의 예술', 미술관의 '금당사괘불', 역사관의 '고려의 동경', 아시아관의 '우즈베키스탄의 불교문화', 기획전시실의 '그리스와 신과 인간' 등 5개 주제로 진행된다.

박물관은 프로그램이 진행된 4년간 815개의 주제를 다뤘고 매월 평균 400여명이 참여했다며 참여 인원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프로그램이 끝나면 제작해 배포했던 안내책자를 묶어 발행할 계획도 있다고 덧붙였다.

comma@yna.co.kr

-연합뉴스 2010.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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