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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현대미술의 최고 거장 우 관중 화백 노환으로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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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현대미술의 최고 거장으로 꼽혀 온 우관중(吳冠中·사진) 화백이 25일 밤 베이징(北京)의 한 병원에서 노환으로 별세했다고 중국 언론이 보도했다. 향년 91세.

중국뿐 아니라 유럽에서도 유명한 우 화백은 중국 현대미술의 1세대를 대표하는 인물이다. 중국 장쑤(江蘇) 성 출신으로 1947∼1950년 프랑스 파리 국립고등미술학교에서 유학한 뒤 대학교수 겸 화가로 활동하며 중국 전통화법에 서양미술의 추상화 기법을 조합해 중국 현대미술을 개척했다.

-동아일보 2010.6.28

[보고 듣고 즐기세요] 미술·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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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 강아지, 세상을 조롱하다 7월14일까지 서울 청담동 표갤러리 사우스. 아기와 개를 소재로 익살스러운 조각 작품을 만들어내는 이승구의 국내 첫 개인전. (02)543-7337.

●신(新)소장품전 9월11일까지 서울 창성동 김달진미술자료박물관. 기증받은 미술 관련 자료 가운데 도록, 팸플릿, 북한 잡지 등 연구 가치가 높고 희귀한 자료 200여점을 선보인다. (02)730-6216.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박중현의 빅 히어로즈 7월6~16일 서울 이태원동 갤러리 두루. 신진작가로 선정한 박중현의 개인전으로 배용준, 강호동, 노홍철 등 대중스타를 다양한 매체로 새롭게 해석했다. (02)3444-9700.

-서울신문 2010.6.28

[전시회] 이동기 '달콤쌉싸름'전 갤러리2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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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동기 '달콤쌉싸름'전 갤러리2
아톰과 미키마우스를 합성한 캐릭터 '아토마우스'로 유명한 팝아트 작가 이동기씨의 개인전 '달콤쌉싸름'전이 7월 24일까지 서울 청담동 갤러리2에서 열린다. 화면을 분할한 뒤 김일성의 모습과 피자 등 이질적 이미지를 한데 그려넣은 그림들이다. (02)3448-2112

■ 이철희 개인전 7월 4일까지 아트파크
가면과 얼굴을 모티프로 작업하는 조각가 이철희씨의 개인전이 7월 4일까지 서울 삼청동 아트파크에서 열린다. 오바마 미국 대통령, 애플 CEO 스티브 잡스 등의 얼굴을 새긴 동전 모양의 작은 조각 수천 개로 만든 대형 초상 작업 등을 선보인다. (02)733-8500

■ 김달진미술자료박물관 '신소장품'전
김달진미술자료박물관은 최근 기증받거나 구입한 희귀 자료 200여점을 모은 '신(新)소장품'전을 9월 11일까지 연다. 1917년 스페인에서 발간된 고야의 판화집, 일제강점기 이왕가미술관 소장 일본 미술품을 수록한 1920년대 도록 등이다. (02)730-6216

■ 김녕만 사진전 7월 13일까지 토포하우스
김녕만씨의 사진전 '분단의 현장에서 희망을 읽다'가 30일부터 7월 13일까지 서울 인사동 토포하우스에서 열린다. 10여년 간 촬영한 판문점, 비무장지대 등의 사진으로 6ㆍ25 60년을 돌아본다. (02)734-7555

-한국일보 2010.6.28

서양화가 안보숙 개인전…성의(聖衣) 연상시키는 천의 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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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화가 안보숙(53) 개인전 `겉옷을 나누어 가지다`가 서울 명동 평화화랑에서 열린다.

안보숙 씨는 로마국립미술대학 졸업 후 미국 캘리포니아와 국내를 오가며 활동하고 있는 중견 여류작가다.

이번 전시는 지난해 세상을 떠난 친정아버지가 존경하던 안중근 의사 순국 100주년을 맞아 기획됐다.

전시 제목 `겉옷을 나누어 가지다`는 십자가에 못박힌 예수의 옷을 로마 병사들이 나눠 가진 일을 묘사한 신약성서 구절이다.

작가는 아무 조건 없이 모든 걸 나눠주는 신의 사랑을 모래를 입힌 캔버스 위에 현대적으로 표현했다. 작품 재료가 돋보인다. 작가가 사용한 물감인 `템페라`는 부드러우면서도 절제된 아름다움을 표현한다. 모래알에 스며든 `템페라`는 은은하면서도 고유한 색감을 보여준다. 전시에 나오는 35점 작품은 직선과 장방형이 교차되는 신앙적 이미지를 보여준다.

평화화랑 측은 이번 전시에 대해 "작가가 8년 만에 내놓은 신작들로 구성됐다"며 "나눔을 실천하고 영혼이 이끄는 삶을 살고자 하는 작가의 열정을 엿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전시는 6월 30일~7월 6일. (02)727-2336

-매일경제 2010.6.28

국립중앙博 유물 사진 공짜로 내려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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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박물관(관장 최광식)은 소장한 유물의 이미지(그림파일)를 상업적 목적을 제외하고 누구든지 무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26일 밝혔다.

박물관은 이를 위해 그동안 보안상 이유로 적용했던 복제방지 프로그램을 최근 홈페이지(www. museum.go.kr)에서 해제해 2780건의 소장 유물 이미지를 누리꾼들이 자유롭게 내려받아 카페ㆍ블로그 등에 게시하거나 인쇄해 쓸 수 있게 했다.

박물관 측은 "이로써 하루 평균 2만명의 홈페이지 방문자가 소장 유물 이미지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고 말했다.

다만 상업적으로 이용하기 위해서는 지금과 같이 소장 유물 복제 허가를 받아야 한다.

박물관은 이와 함께 오는 10월께에는 현재 탑재된 가로ㆍ세로 각 300~400픽셀 수준의 작은 이미지를 가로ㆍ세로 각 600~700픽셀 수준의 큰 이미지로 교체할 계획이다.

-매일경제 201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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