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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이은산개인전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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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산 개인전 ‘잃어버린 시간들을 찾아서’가 23~29일 서울 명동 평화화랑에서 열린다. 하루하루 살아가는 일상의 느낌을 자연과 하나된 마음으로 표현한 ‘세워진 그림’ 연작을 발표한다. 02-727-2336.

◆한국화가 박미선 개인전이 23~29일 서울 관훈동 경인미술관에서 열린다. 철 따라 변하는 자연의 자태와 생동감을 한지에 수묵담채로 담았은 ‘봄향기’ ‘그해 여름은’ 등을 내놨다. 02-733-4448.

-중앙일보 2010.6.23

미술계에도 트위터 열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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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계에도 트위터 열풍이 불고 있다. 지난해 말 트위터 계정을 개설한 서울옥션(@SeoulAuctionKR)은 전담 인력 1명을 두고 경매 관련 정보 등을 전달하고 있다. 김달진미술연구소도 트위터(@daljin)를 개설, 미술계 인사들의 동정이나 전시 정보,미술 관련 신문기사 등을 전달하고 있다. 아트선재센터와 미디어시티 서울비엔날레 등이 트위터를 통해 대중과 만나고 있다.

국립현대미술관은 트위터(@moca_Korea)를 시범 운영하며 '작가와의 만남' 시간에 있었던 일 등을 전달하고 있다. 국립현대미술관의 오영렬 사업홍보팀장은 "외국인들에게 국립현대미술관을 알리고자 영어 트위터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경제 2010.6.23

국립전주박물관, 석전기념실 재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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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필의 대가' 석전 황욱 선생 작품들 전시작성

국립전주박물관(관장 김영원)이 22일 석전기념실을 재개관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황욱 선생의 초기부터 94세까지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손바닥으로 붓을 잡고 쓰는 악필의 대가였던 석전 황욱 선생(1898~1993)의 깊고 완숙한 경지의 예술혼을 만나볼 수 있다. 고창 출신인 황욱 선생은 이재 황윤석 선생의 7대손으로 환갑 이후 수전증이 찾아오자 왼손 악필로 전환해 노년의 마지막 꽃을 피워냈다. 쌍구법의 해서·행서·초서 등을 즐긴 석전 선생은 자기극복과 정진으로 삶의 고통을 예술로 승화시켜 진정한 예술가의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평가받는다.

94세에 쓰신 '운학유천(雲鶴遊天)'은 가로가 306cm에 달하는 대작. 좌수악필(左手握筆)로 힘차고 굳센 악필이 구름과 학이 움직이는듯 하다. 그의 아들 황병근씨가 수집한 고창 출생 김정회의 '묵죽도'와 김제 출생 유영완의 '묵죽도' 등과 함께 145점이 함께 전시됐다.

석전기념실은 황씨가 1999년 국립전주박물관에 고서, 회화, 간찰 등 5000여점 유물을 기증한 것을 기리기 위해 2002년 개관됐으며, 매년 더 많은 관람객과 만나기 위해 교체 전시를 열고 있다.

-전북일보 2010.6.23

북수원도서관, 디지털미술관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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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수원시 북수원도서관은 도서관 2층 문헌자료실에 디지털미술관을 설치했다고 22일 밝혔다.

디지털미술관은 자료실 벽면에 46인치 벽걸이 TV를 설치하고 3D 가상현실을 구축, 관람객이 TV스크린을 터치하면 미술관을 실제 돌아다니며 작품을 감상하는 것처럼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에 따라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모나리자', 밀레의 '만종', 고흐의 '해바라기' 등 외국 유명 작가 24명의 작품 50점과 수원지역 향토 미술작가 8명의 작품 40점 등 90점을 생생한 화면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도서관은 작품을 감상하면서 작가의 작품세계도 이해할 수 있도록 작품과 작가에 대한 소개도 음성화해 안내받을 수 있도록 했다.

북수원도서관은 미술특화 전문도서관으로 6천여권의 도서, 400여 점의 비도서, 정기간행물, 학회지 등 미술관련 자료를 소장하고 있고 상설 전시회를 개최하고 미술동아리를 운영하고 있다.

kcg33169@yna.co.kr
http://blog.yonhapnews.co.kr/kcg33169

-연합뉴스 2010.06.22

신간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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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근현대미술사학 = 최열 지음. 미술사학자 겸 미술평론가인 저자가 30여년간 써온 미술사 관련 글들을 한데 모아 묶었다.

미술사를 인식하는 시각과 관점을 논한 '미술과 사학', 근현대 미술사를 연대기순으로 다룬 '미술과 역사' 등 2부로 나눠 한국 근현대미술사를 종합적으로 살핀다.

항일ㆍ진보ㆍ친일계열 미술사의 계보와 인물사(人物史), 화랑ㆍ미술 관련 관료ㆍ미술관ㆍ미술시장ㆍ 미술출판 등 미술제도사(美術制度史), 지역 미술사, 미술사 연구자의 역사 등 기존 미술사학 관련 책에서 잘 다루지 않는 분야까지 꼼꼼히 다뤘다.

청년사. 928쪽. 5만원.

▲미술관에서 인문학을 만나다 = 박이문ㆍ임태승ㆍ이광래ㆍ조광제 지음. 아르코미술관이 진행했던 '미술관에서 만나는 인문학' 프로그램의 강의 내용을 정리한 책.

철학자 박이문과 임태승 성균관대 동아시아학술원HK교수, 이광래 강원대 철학과 교수, 조광제 철학아카데미 상임위원 등 인문학자들이 예술철학과 후기구조주의, 동양미학과 매체미학 등을 주제로 16주간 강연했던 내용이 실려 있다.

미술문화. 270쪽. 1만4천원.

▲예술가의 탄생 = 유경희 지음. '뮤즈'(Muse.예술의 여신)를 열쇳말로 삼아 예술가들에게 창조적 영감의 근원이 무엇인지를 이야기한다.

존 레논에게는 아내 오노 요코가 뮤즈였으며 구스타프 클림트에게는 동생의 처제였던 에밀리 플뢰게라는 여인이 영감의 원천이었다.

이밖에 툴루즈 로트렉과 프리다 칼로, 잭슨 폴록, 폴 고갱, 앤디 워홀, 마르셀 뒤샹, 폴 세잔 등 여러 예술가들의 뮤즈가 소개된다.

2003년 출간됐지만 절판됐던 '예술가와 뮤즈'의 개정판이다.

아트북스. 320쪽. 1만6천원.

zitrone@yna.co.kr

-연합뉴스 2010.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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