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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엔날레 인천 특별 조각전 17일부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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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라노디자인시티-트리엔날레 인천 전시관은 레오나르도 다빈치 과학전시를 마치고 후속 전시로 스컬프처(Sculpture) 2010' 조각전을 17일부터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한국 현대 조각의 과거와 미래를 한자리에서 조망해볼 수 있는 이번 전시회는 국내 조각계를 대표하는 전뢰진, 이승택, 박석원, 김인겸, 이일호, 정현, 이재효 등 원로 조각가들과 신진 조각가 등 100여명의 다양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원로조각가 전뢰진씨는 인생의 욕망을 형상화시킨 돌 작품 '요정'을, 중진 조각가 이일호씨는 스테인리스 스틸로 제작한 '버드나무'를 야외조각으로 설치하며, 이재효씨는 나무작품 '0121-1110=107093'을 출품한다.

전시를 주관한 홍익조각회측은 돌, 철 등을 재료로 한 전통적 조각작품에서부터 설치, 영상에 이르기까지 조형미술의 전 장르를 아우르는 작품들이 전시돼 한국 현대조각 60여년의 발자취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전시회는 오는 9월17일까지 계속되며 특별전시관 입장료는 무료다.

장소는 인천시 중구 운서동 밀라노디자인시티-트리엔날레 인천 특별전시관. 문의 ☎ 032-751-5929.

-연합뉴스 2010.06.16

[미술단신] ‘Mega Stuff-욕망의 진화’전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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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에 둘러싸인 욕망의 진화전
서울 청담동 살롱드 에이치는 18일부터 'Mega Stuff-욕망의 진화'전을 펼친다.
이번 전시는 회화와 사진, 입체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자본주의 소비 이면을 들여다볼 수 있게 기획했다. 구성연, 김기라, 문형민, 이완, 장민승, 장종완 등 6명의 작가가 참여했다.
슈퍼마켓에 진열된 상품들의 카피를 삭제한 사진, 다국적 자본으로 완성된 패스트푸드들을 모아 전통적인 정물화를 보여주는 작품. 무 개성적인 소모의 시각을 해체하며 의미작용에 반문을 던진다. 이처럼 6명의 참여 작가들은 욕망의 덧없음으로 점철되는 사물의 개념을 보여준다. 21세기 우리의 환경은 사람에 의해 둘러싸여 있는 것이 아니라 사물에 의해 둘러싸여 있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전시는 7월 17일까지. (02)546-0853

■'거친 목판화 같은 그림' 김진 개인전
서울 소격동 선 컨템포러리는 김진의 6번째 개인전 'N-either'전을 열고 있다. 작가가 영국 유학시절 겪었던 개인적인 경험을 '창'이라는 조형요소로 영국풍의 서재 혹은 정원에 무표정하게 서 있는 자화상을 보여준다. 거친 목판화 같은 선을 통해 배경과 인물을 조합, 해체함으로써 이방인으로 새로운 환경에 속하면서도 불안한 삶의 편린들을 담아냈다.
작가는 중앙대학교와 동 대학원에서 서양화를 전공하고 런던 첼시 칼리지에서 파인아트 석사학위를 받았다. 유학 당시부터 해외 갤러리들로부터 주목을 받아 2008년 런던 스테이블스 갤러리, 스위스 취리히의 미키 위키 갤러리, 2009년 런던 아이뮤 프로젝트에서 개인전을 열었다. 현재 세종, 중앙, 한서대학교에서 강의하고 있다. 전시는 7월 3일까지. (02)720-5789

■원앤제이갤러리 '볼타6'아트페어 참가
16∼20일 스위스 바젤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아트페어 '볼타6(VOLTA6)'에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원앤제이갤러리가 참가했다. 이 갤러리는 이번 전시에 '밤'을 주제로 2010 에르메스재단 미술상 후보인 박진아 작가의 솔로 쇼와 독일 작곡가 피터 간의 음악을 들려주며 미술과 음악의 독특한 앙상블을 선보였다.
세계 3대 아트페어로 불리는 '바젤 아트페어'와 비슷한 시기에 열리는 '볼타6(VOLTA6)'는 신생 갤러리와 젊은 작가를 위한 국제적인 아트페어다. 올해에는 세계 각국 81개 갤러리와 200여명의 아티스트가 참여했다. '볼타6'는 올해 처음 새롭게 떠오르는 현대 미술 작가들의 13개 솔로 쇼 부스를 만들어 주목을 끌고 있다.

-2010.06.18 파이낸셜신문

최열 한국근현대미술사학회 회장, 한국근현대미술사학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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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열 한국근현대미술사학회 회장은 『한국근현대미술사학_최열미술사전서』(청년사)을 발간했다. 이 책 내용은 1부 미술과 사학, 2부 미술과 역사, 3부 부록 등 총3부로 구성되어 있다. 925쪽, 5만원

‘시골의사’ 박경철의 그림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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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라는 직업 외에 주식·경제 전문가로도 바쁜 박경철(사진)씨. 그런데 그가 미술관을 내 집처럼 드나들며 300여 점이나 되는 작품을 구입할 정도로 미술 애호가란 걸 아시는지. KBS 2TV ‘TV 미술관’이 박경철의 미술 사랑을 담았다. 그가 서용선(59) 화가의 작품을 보고 충격을 받은 건 3년 전. 도시의 일상을 주제로 한 ‘도시인 시리즈’를 통해서 서 화가를 알고는 있었지만 3년 전 미술관에서 본 작품 ‘자화상’은 느낌이 달랐다. 박씨는 바로 화가의 화실을 찾았고 몇 차례 만남을 통해 보여지지 않은 것과 보여지는 것이 하나됨을 느꼈다. 박씨가 얻은 ‘살아있음의 뜨거운 불길’이 무엇인지를 들어본다.

두 번째 코너 ‘미술관 가는 길’은 한국외대 그리스어과 유재원 교수가 소개하는 국립중앙박물관 세계문명전 ‘그리스의 신과 인간’의 두 번째 이야기다. 고대 그리스 유물 136점을 통해 고대 그리스인들의 예술 세계와 그것이 후대에 미친 영향을 되새긴다. 17일 밤 12시 35분 방송.

-중앙일보 2010.6.17

서울역사박물관, 6-25전쟁 60주년 특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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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 60주년을 맞아 서울 역사박물관이 전쟁 전후의 서울의 모습을 한눈에 보여주는 특별전시를 연다.
'1950..서울..-폐허 속에서 일어서다'는 제목으로 17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폭풍 전야의 서울' '폐허의 서울' '내가 겪은 6-25 전쟁' '6-25 전쟁을 보는 제3의 시선' '달라진 서울' 등 5개 주제로 전쟁 전후 서울의 변화상을 보여준다. 오는 24일에는 '서울은 만원이다'의 저자 이호철씨가 '6-25와 서울과 나'를 주제로 특강을 한다. 관람문의는 서울역사박물관으로 하면 된다.

서울경제

2010. 06.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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