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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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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판화로 그린 돌..이영애 판화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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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판화 기법에 자연을 담은 판화가 이영애가 서울 종로구 인사동 인사아트센터에서 11번째 개인전을 열고 있다.

척박한 판화계에서 30여년간 한결같이 판화, 그중에서도 동판화에 천착한 작가가 마른 나뭇가지와 잎을 주로 표현하던 데서 돌로 주제를 바꾼 뒤 작업한 작품들을 정리해 소개하는 전시다.

일반적인 판화의 스케일을 넘어서 마치 회화 같은 느낌이 드는 100호 정도 크기의 작품 6점과 전지 크기 작품 7점 등 대형 작품을 비롯해 모두 20점이 선보인다.

미술평론가 고충환은 "확장된 화면에 대담한 구성을 담아내면서도 동판화 특유의 섬세한 세부를 오롯이 간직한 작업들"이라며 "음영의 풍부한 스펙트럼을 배경으로 그 위에 명과 암을 극명하게 대비해 극적 긴장감을 유발하는 화면이 충만한 에너지를 느끼게 하면서도 감각적인 세부를 잃지 않는 것은 오랫동안 단일 판종과 판법에 천착한 숙련된 감각이 아니었다면 어려웠을 것"이라고 평했다.

전시는 9일부터 14일까지. ☎02-736-1020.

-연합뉴스 2010.06.09

울산 태화강서 서예작품 깃발 감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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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태화강 산책로를 따라 수백 점의 서예작품이 깃발에 걸려 펄럭이고 있다.

울산시가 주관하고 한국서예협회 울산지회가 주관하는 '제2회 전국서예문인화 깃발전'이 9일 태화강 대공원에서 시작됐다.

18일까지 진행되는 이 전시회는 십리대밭교에서 에코폴리스 기념비까지 1.5km에 걸쳐 한국서예협회 소속 작가의 한글, 한문, 문인화 등 작품 400여점을 깃발로 만들어 걸어 놓고 있다.

깃발전에 출품된 작품들은 오는 11일 개최되는 태화강 물축제를 기념해 대부분 '물'에 관련된 주제를 담고 있다.

울산서예협회는 "서예작품을 딱딱한 액자에 담기보다는 천에 인쇄해 산책로에 전시함으로써 산책이나 달리기를 하는 시민이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고 전시 취지를 설명했다.

-연합뉴스 2010.06.09

김세중 조각상에 임충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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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중기념사업회는 금년도
* 김세중조각상 : 임충섭
* 김세중청년조각상 : 양혜규
* 한국미술저작상 : 홍선표 교수를 선정했다.

시상식 6.24 오후5시 예술원강당

공예 명인 98명 작품 한자리에… ‘한국전통공예 미래전’ 6월9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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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전장, 궁시장, 금박장, 누비장, 소목장 등 공예부문 중요무형문화재 전수교육조교와 이수자 98명의 작품을 전시·판매하는 ‘제1회 한국전통공예 미래전’이 서울 소공동 롯데백화점 내 롯데갤러리에서 9일부터 30일까지 열린다.

문화재청 주최,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주관으로 마련된 이번 전시는 예술감독을 맡은 손혜원 디자이너가 전국의 장인들을 직접 방문해 전통공예품의 디자인과 현대적 쓰임새에 대한 고민을 나누며 작품을 준비한 것으로 상품 판매에 주안점을 뒀다.

모시 삼베 등 천은 옷이나 식탁 매트로 만들었고 금박과 화살 등은 액자에 부착해 장식품으로 사용할 수 있게 했다. 전시 장소인 백화점 내 MBC문화센터에서는 전통공예 시연과 강습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국민일보 2010.6.9

홍라희씨 잇따라 공식행사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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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미술관 리움 관장직 복귀 여부를 놓고 관심을 끌고 있는 홍라희씨가 최근 잇따라 미술 관련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내 눈길을 끌고 있다.

홍 전 관장은 9일 오후 롯데백화점 명품관 내 애비뉴엘갤러리에서 열린 '한국전통공예 미래'전 개막식에 참석했다.

이 전시는 나전장, 궁시장, 금박장, 누비장, 소목장 등 공예부문 중요무형문화재 전승자들이 만든 공예품을 전시ㆍ판매하는 행사로 이날 개막식에는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이건무 문화재청 청장 등이 참석했다.

홍 전 관장은 이번 전시의 예술감독을 맡은 디자이너 손혜원 씨의 초청으로 개막식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손씨의 안내로 15분 정도 전시장을 둘러본 뒤 자리를 떴다.

앞서 홍 전 관장은 지난달 말 일본 나오시마에 문을 연 이우환 미술관 준공식에도 한국 미술계 관계자들과 함께 참석하기도 했다.

홍 전 관장은 이전에도 개인적으로 공연장이나 갤러리를 찾곤 했지만, 전시 개막식 같은 공식 행사에 참석하는 경우는 흔치 않았다.

-연합뉴스 2010.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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