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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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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나오시마섬에 '이우환 미술관'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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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과 유럽을 오가며 활동하는 작가 이우환(74)의 이름을 딴 '이우환 미술관'이 일본에 세워졌다.

2일 미술계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일본 가가와현(香川縣)의 나오시마(直島)섬에서 이우환 미술관 준공식이 열렸다.

나오시마섬은 미술관과 호텔을 결합한 '베네세 하우스'와 건물을 땅속에 넣은 '지츄(地中)미술관' 등으로 유명한 곳으로, 연간 30만명의 관광객들이 찾는 예술 명소다.

일본의 유명 건축가 안도 다다오가 설계한 이우환 미술관 역시 베네세 하우스와 지츄 미술관 등을 세운 일본의 교육출판기업인 베네세홀딩스의 후쿠다케 소이치로 회장의 지원으로 지어졌다.

섬의 자연 환경과 조화를 이뤄 지어진 미술관에는 1970년대 이후 현재까지 이우환의 그림과 조각들이 상설 전시된다.

이우환은 사물을 있는 그대로 놓아두는 것을 통해 사물과 공간, 위치, 상황, 관계 등에 접근하는 예술을 뜻하는 '모노하'(物派)의 중심인물로 평가받는 작가로, 내년 뉴욕 구겐하임 미술관에서 대규모 회고전을 열 예정이다.

-연합뉴스 2010.06.02

월간미술, 한국미술 2010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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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월간미술은 삼성문화재단의 지원을 받아 2009년 한국 미술계 전시, 행사 및 주요 사건, 학술적 성과, 미술시장 동향 등을 총결산한 <한국미술 2010>을 발간하였다.(3만원)

하회.양동마을 세계유산 등재 이르면 7월 결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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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OMOS 평가보고서는 '보류' 권고.."지적사항 보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에 결정적인 판단 근거를 제공하는 유네스코 자문기구인 ICOMOS(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가 '한국의 역사마을-하회와 양동'의 세계유산 등재를 '보류(refer)'해야 한다는 의견을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에 제출한 것으로 2일 밝혀졌다.

하지만 우리 정부는 통상 '보류'일 경우에 선택하는 '차후 등재 추진' 방식을 택하지 않고 ICOMOS에서 지적한 문제점에 대한 보완책을 마련, 다음달 말 브라질에서 개막하는 제34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에서 등재 여부를 최종 심사받기로 했다.

문화재청이 이날 공개한 ICOMOS 평가보고서에 따르면 ICOMOS는 한국이 '한국의 역사마을'이라는 이름으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함께 신청한 두 역사 마을이 "세계유산으로서의 가치는 충분하지만 연속 유산으로 신청된 두 마을의 통합적 관리 체계 마련이 필요하다"는 이유로 등재 '보류'를 세계유산위원회에 권고했다.

세계유산센터 문화유산 분야 자문기구인 ICOMOS는 각국 정부가 등재를 신청한 해당 유산에 대한 평가 결과를 '등재(inscribe)' '보류' '반려(defer)' '등재불가(not to inscribe)' 등 4가지로 구분해 세계유산위원회에 권고한다.

'등재'는 이변이 없는 한 세계유산으로 등재되지만 '보류'일 때는 권고한 보완 사항의 충족 여부를 세계유산위원회에서 평가해 등재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고 문화재청은 설명했다.
이와 관련, 문화재청은 세계유산센터와 ICOMOS 등에 한국이 이미 ICOMOS의 권고사항을 수용해 두 마을의 통합 관리 시스템인 '역사마을 보존회'를 설치, 운영하고 있음을 사전 설명하고 이번 브라질리아 세계유산위원회에서도 21개 위원국을 상대로 한국의 조치 결과를 설명하기로 했다.

문화재청은 이런 노력을 통해 "오는 7월 한국의 역사마을이 세계유산에 등재되도록 최대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2010.06.03

日 열도에 한국인 미술관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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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열도에 한국인 미술관 생겼다
나오시마섬에 ‘이우환 미술관’ 개관
日 유명 건축가 안도 다다오가 설계

일본 열도에 한국인 미술관이 건립됐다. 일본을 거점으로 유럽을 오가며 활동하는 이우환(74) 작가의 이름을 딴 ‘이우환 미술관’의 준공식이 지난달 30일 일본 가가와현(香川縣) 나오시마(直島)섬에서 열렸다.

나오시마섬은 미술관과 호텔을 결합한 ‘베네세 하우스’와 건물을 땅속에 넣은 ‘지중 미술관’ 등으로 이름 나 연간 30만명의 관광객들이 찾을 정도로 예술 명소가 됐다.

일본의 유명 건축가 안도 다다오가 설계한 이우환 미술관 역시 베네세 하우스와 지중 미술관 등을 세운 일본의 교육출판기업인 베네세홀딩스의 후쿠다케 소이치로 회장의 지원으로 지어졌다.

섬의 자연 환경과 조화를 이룬 이우환 미술관에는 작가의 1970년대 작품부터 최근작까지 상설 전시된다.

이우환은 사물을 있는 그대로 놓아두는 것을 통해 사물과 공간, 위치, 상황, 관계 등에 접근하는 예술을 뜻하는 ’모노하(物派)’의 중심인물로 평가받는 작가로, 내년 뉴욕 구겐하임 미술관에서 대규모 회고전을 열 예정이다.

-세계일보 2010.6.3

패션모델 1세대 이희재씨, 화가 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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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모델 1세대 이희재씨, 화가 데뷔

한국 패션모델 1세대로 1970~90년대 인기를 누린 이희재씨(사진)가 화가로 데뷔한다. 이씨는 다음달 2~17일 서울 청담동 이따리아나빌딩에서 첫 개인전 ‘루이와 레이’를 연다. 이번 개인전에는 그가 ‘루이’와 ‘레이’라고 부르는 의인화한 말을 소재로 한 작품들이 전시된다. 작품 중 일부는 디자이너 한혜자씨의 손을 거쳐 여름 의상으로 제작된다. 김동수·루비나씨 등과 함께 국내 1세대 패션모델로 활동한 이씨는 20년간 패션쇼 무대와 방송에서 활발히 활동하다 90년대 후반 은퇴한 뒤 꾸준히 회화 작업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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