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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박물관회 학술상에 장진아 등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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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박물관회(회장 유창종)는 2010년 학술상 금관상 수상자로 국립중앙박물관 역사부 장진아 학예사 등 3명을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 발표된 연구논문과 저서를 대상으로 한 이번 학술상에는 21편의 논문이 응모했으며 14명으로 구성된 심의위원회가 18일 회의에서 수상자를 결정했다.

상금 5백만원이 수여되는 금관상에는 '등준시무과도상첩의 공신도상적 성격' '국보 제141호 다뉴세문경의 제작기술' '예의 패턴-조선시대 문서 행정의 역사'를 각각 발표한 장진아 학예사와 국립중앙박물관 보존과학팀의 박학수 학예사, 청주박물관의 박준호 학예사가 선정됐다.

은관상은 국립중앙박물관 전시팀의 함순섭 학예관과 유물관리부의 정명희 학예사에게 각각 수여됐다.

장진아 학예사는 무과 급제자의 초상을 연구해 영조시대의 궁중회화에 대한 지평을 넓힌 점이, 박학수 학예사는 세부촬영과 분석을 통해 다뉴세문경의 과거 제작과정을 밝혀낸 점이, 박준호 학예사는 고문서에 나타난 문서형식의 변화와 행정특징을 정리했다는 점이 높이 평가받았다.

심의위원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1등상인 '천마상' 수상자는 내지 않았다.

시상식은 25일 낮 12시 국립중앙박물관 거울 못 레스토랑에서 열린다.

-연합뉴스 2010. 05.19

미술작가 34명, 盧 전 대통령 1주기 추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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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 1주기를 맞아 미술 작가 34인이 참여하는 추모전시회 '노란선을 넘어서'가 26일부터 정동 경향갤러리에서 열린다.

미술평론가인 윤범모 경원대 회화과 교수와 정영목 서울대 서양화과 교수가 기획한 전시로, 강요배, 권여현, 김기라, 김억, 김정헌, 노순택, 뮌, 박불똥, 박재동, 서용선, 손장섭, 신학철, 양아치, 오원배, 윤동천, 윤석남, 임옥상, 황재형 등 다양한 성향을 가진 작가들이 고루 참여한다.

추모전 형식을 취했지만 봉하마을이나 노 전 대통령을 직접 소재로 삼은 작품 외에도 전쟁과 분단의 아픔을 그린 작품, 통일을 주제로 한 작품 등 특정 주제에 치우치지 않은 8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정영목 교수는 전시 취지에 대해 "'노란선'은 좁게는 노 대통령이 군사분계선을 넘어 북한을 방문한 정치적 사건을 의미하기도 하지만 넓게는 모든 경계와 금기의 터부를 넘어 더 나은 미래를 지향한다는 일종의 상징으로 열린 마음을 갖자는 자성의 목소리를 담은 전시"라고 소개했다.

전시는 다음달 7일까지 계속되며 전시 수익금은 노무현재단에 기부될 예정이다.

-연합뉴스 2010.05.19

공근혜 갤러리 재개관 기획전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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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근혜 갤러리 재개관 기획전

사진을 주로 전시해온 공근혜 갤러리가 최근 서울 삼청동으로 이전해 재개관 기획전을 열고 있다. 프랑스 사진가 베르나르 포콩, 김택상씨 등 국내외 작가 7명의 작품들을 전시한다. 23일까지. (02)738-7776.

■ 아리수 아트타운 개관 1주년 기획전

서울 인사동의 복합미술공간인 아리수 아트타운이 개관 1주년 기획전을 차렸다. 국화 뚫음무늬로 장식된 조선 말기의 12각 반상 등의 민속품과 도자기들이 나왔다. 31일까지. (02)723-1661.

[브리핑] ‘유천 오수철 사군자전’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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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천 오수철 사군자전’이 19~25일 서울 관훈동 경인미술관에서 열린다. 매화·난초·국화·대나무에 서린 군자의 기상을 현대적 필법으로 탐구해온 유천이 문인화 정신을 살린 근작을 발표한다. 02-733-4448.

◆전통문화의 보존과 현대적 계승을 위해 노력해온 재단법인 아름지기(이사장 신연균)는 20일 오후 3시 서울 세종로 국립고궁박물관에서 2010년 아름지기 두 번째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02-741-8374.

대구 공연ㆍ전시소식(5월 19~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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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주 초대전(19일~6월2일, 렉서스갤러리) = 한국화가 최진주의 개인전. 장판지, 먹, 물감 등을 사용해 흐린 화면에 얼룩과 같은 흔적으로 섬을 표현하고 그 아래 무한히 뻗어있는 것들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는 작업을 보여준다. ☎053-770-7551
▲홍원기 작품전(22~30일, 김귀순갤러리) = 자연과 꽃의 형상과 색감, 조형적 구조를 탐색하는 홍원기의 전시. 봄의 향기와 서정성, 수목과 채색의 개성적 화풍을 담아낸 작품을 선보인다. ☎053-472-5587
▲이계하전(25~30일, 봉산문화회관 3전시실) = 쇼윈도를 현대인의 모습을 비추는 거울이라 여기는 작가가 쇼윈도를 통해 바라보는 세상의 표정들을 은유적, 함축적으로 그린 작품 전시. ☎010-8738-3602
▲김영환의 '조용한 풍경'전(25~30일, 수성아트피아 호반갤러리) = 이번에 15번째 전시를 여는 김영환이 템페라, 피그먼트, 아크릴로 그린 회화작품 20여점과 테라코타에 채색된 입체작품을 소개한다. ☎053-666-3266
▲흙여울전(25~30일, 동구문화체육회관 전시실) = 대구시 달성군 가창면에 있는 공방에서 작업하고 있는 작가들이 다기세트, 촛대, 그릇, 화병 등 생활 도자기 150여점 출품. ☎053-662-3083

-연합뉴스 2010.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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