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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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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대표작가 ‘4인4색’전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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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대표작가 ‘4인4색’전
서울 청담동 원갤러리가 유진갤러리와 공동으로 한국대표작가 4인의 전시 ‘4인4색’전을 26일까지 연다. 김환기(그림), 이우환, 김창렬, 고영훈 작가의 회화작품이 각각 1~4점씩 전시된다. (02)514-3439

■서울동북부 미술대학 작품전 개최
고려대·동덕여대·국민대·서울산업대·서울여대·성신여대 등 서울 동북부 지역 6개 미술대학의 교수·강사·학생 300여명이 참여하는 ‘서울동북부 미술대학 아트페스티벌-브라보 유스’가 20일부터 6월13일까지 서울 현대백화점 미아점에서 개최된다. 회화·사진·공예 등 80여점이 전시되며 이들이 만든 공예작품을 판매해 생긴 수익금을 자선단체에 전달하는 그린마켓도 23일 열린다.

-2010.05.18 경향신문

[문화단신] '유네스코 문화예술 교육대회' 22~24일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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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네스코 문화예술 교육대회' 22~24일
한국예술종합학교는 유네스코 회원국 청년 100명이 참가하는‘유네스코 세계문화예술교육대회(WCAE) 청년포럼’을 22~24일 연다. 주제는‘삶을 흔드는 예술’이며 초청강연과 분과토론 등이 진행된다.

■ 한림대, 다문화가족에 한국문화 강좌
한림대 한림과학원은 강원 춘천시에 거주하는 다문화 가족들을 대상으로 18일부터 ‘다문화 가정을 위한 한국문화 강좌’를 연다. 한국사, 한국문화, 한국사회를 주제로 총 10회,매월 세번째 화요일에 진행한다. (033)248-2902

■ '아츠 앰배서더 아카데미' 29일 개설
문화은행㈜ 산하 컬쳐아트인스티튜트는 각계 오피니언 리더를 대상으로 하는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 ‘아츠 앰배서더 아카데미’를 29일부터 7주 동안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연다. 이어령 전 문화부 장관, 김동호 부산영화제 집행위원장, 소설가 황석영씨 등이 강의한다. 참가 접수 21일까지. (02)3273-2289

-2010.05.18 한국일보

[전시회] 조각가 정국택 개인전 아트파크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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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각가 정국택 개인전 아트파크
스테인리스 스틸을 소재로 작업하는 조각가 정국택(39)씨가 서울 삼청동 아트파크에서 개인전 '피봇맨'을 열고 있다. 넥타이를 휘날리며 가방을 들고 달려가는 현대의 평범한 샐러리맨 같은 인물 형상이 뾰족한 원추나 둥글게 휜 받침대 위에서 균형을 잡고 있는 모습이 아슬아슬하면서도 역동적이다. 21일까지. (02)733-8500

■ 원성원 사진전 '1978년 일곱살'
사진작가 원성원씨의 개인전 '1978년 일곱살'이 6월 6일까지 서울 평창동 가나컨템포러리에서 열린다. 사라진 엄마를 찾아 떠나는 소녀의 여행이라는 하나의 스토리 아래 세계 각지에서 촬영한 사진들을 합성, 현실과 공상이 뒤섞인 독특한 풍경을 완성했다. (02)3217-0233

■ 도예가 신동원 개인전
도예가 신동원씨의 개인전이 6월 5일까지 서울 소격동 갤러리선컨템포러리에서 열린다. 식탁에 놓인 물병과 찻잔 등을 납작하게 표현해 회화와 조각, 도예의 요소들을 두루 담아냈다. (02)720-5789

■ 인터알리아 '물보다 깊은 물'전
서울 삼성동 인터알리아아트스페이스는 물을 소재로 한 작품들을 모은 '물보다 깊은 물'전을 27일까지 연다. 김호득 문봉선 강경구 등 중견작가 12명이 출품했다. (02)3479-0114

-2010.05.18 한국일보

700년만에 되살려낸 고려 寫經의 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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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오신날(21일)을 앞두고 고려 사경(寫經)의 전통을 계승한 작품들을 선보이는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오는 20일까지 서울 서초구 서초동 예술의전당 서울서예박물관에서 열리고 있는 ‘제5회 한국사경연구회원전’이 바로 그것. ‘삼청(三淸), 삼무(三無) 수행의 예술적 승화, 사경(寫經)-그 영롱한 법사리전’을 주제로 열리고 있는 이번 전시회에는 맥이 끊긴 고려 사경 및 변상도(變相圖)의 전통을 약 700년 만에 재현한 외길 김경호(한국사경연구회장)씨와 그에게서 사경을 배운 100명의 제자 등 모두 101명이 출품한 30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되고 있다.

사경은 불교 경전을 베껴 쓴 것이고 변상도는 경전의 내용을 그림으로 표현한 것을 말한다. 신라 때부터 시작된 한국의 사경 및 변상도는 고려시대 들어와 세계 최고의 수준으로 발전했다. 고려말에는 100명의 사경승(寫經僧)이 원나라에 여러 차례 파견될 정도로 중국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전시에서 눈길을 끄는 것은 도톰한 감지(紺紙)에 금니(金泥·금물)와 은니(銀泥·은물), 먹물 등을 사용해 불경을 베낀 뒤 두루마리(권자본)로 만들거나 병풍처럼 접게 장정한 절첩본 등 고려 사경의 전통을 계승한 작품들.

이와 함께 사경의 앞 부분에 장엄된 불경의 내용과 관련된 장면 또는 신장(神將)을 극세필로 정교하게 그린 변상도를 비롯해 기독교 성경과 노자의 도덕경, 유교의 사서삼경 등을 베껴 쓴 작품, 액자·족자·병풍의 형태로 만든 현대사경작품 등도 두루 출품돼 있다. 이번 전시를 기획한 외길 김경호씨는 “올해가 초조대장경 판각이 시작된 지 1000년째가 되는 해임을 기념해 100여 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사경 전시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 문화일보 2010.5.17

한강 노들섬, 예술섬 변신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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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14년까지 한강 노들섬에 오페라 극장 등 다양한 문화시설을 짓는 ‘한강 예술섬’ 조성 사업이 본궤도에 올라섰다.

서울시는 17일 “한강 예술섬 문화시설 건립사업 인가를 받기 위해 지난 13일 사업실시계획을 열람공고했다”고 밝혔다. 20일간의 열람기간을 거친 뒤 다음 달 초 사업이 인가될 전망이다. 시는 오는 8월까지 실시설계를 마무리한 뒤 10~11월쯤 시공자를 선정, 본격적인 공사는 연말이나 내년 초에 시작될 것으로 전망된다.

노들섬 6만818㎡ 부지에는 2014년까지 모두 5000억여원이 투입돼 콘서트홀과 오페라 극장, 다목적 공연장, 전시관, 전망카페 등 복합 문화예술시설이 들어서게 된다. 한강 예술섬 건축디자인은 한국의 전통춤을 주제로 했으며, 지붕의 선과 측면구조를 통해 전통 춤사위를 형상화했다.

지난해 3월 건축가 박승홍씨의 디자인을 선정한 뒤, 같은 해 10월 지붕에 공연과 교통정보 등을 전하는 ‘미디어보드’를 설치키로 하는 등 개선작업을 거쳐 현재 실시설계 마무리 단계에 와 있다. 자전거를 타거나 걸어서 한강 예술섬에 쉽게 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전용교량 설치 문제와 관련해서는 타당성 용역이 진행 중이다.

노들섬 개발사업은 지난 2004년 당시 서울시장이던 이명박 대통령이 오페라하우스 건립계획을 밝히면서 시작됐다. 이어 2006년 국제 설계 경기대회에서 프랑스 건축가인 장 누벨씨가 당선자로 선정됐으나, 세부 설계안 비용 산정을 놓고 시와 갈등 끝에 계약체결이 무산돼 설계작을 재공모해야 했다.

- 문화일보 201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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