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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문화, 체육관련 세미나 :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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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13일 장애인들의 문화·체육·관광 활동의 어려움을 듣고 제도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2010 장애인 문화·체육·관광 정책을 말한다' 세미나를 열었다. 유 장관은 이날 세미나에서 "장애인의 문화와 여가에 대한 욕구는 커지고 있지만 지원체계나 접근성이 미흡하고 사회적 인식도 부족해 아직은 장애인들의 문화향수 및 창작 활동이 제한돼있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박수근 45주기 기념전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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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근 45주기 기념전 ‘국민화가 박수근’을 30일까지 열고 있는 서울 사간동 갤러리 현대는 14일 오후 2시 신관 전시장에서 유홍준 전 문화재청장을 초청해 ‘박수근 이야기’ 특별강의를 개최한다. 작품 설명회는 매일 오전 11시와 오후 3시. 관람료 일반 5000원, 학생 3000원. 02-2287-3500.

◆빛을 보고 먹으면서 수행하는 기쁨을 만다라로 전파하는 동휘 스님의 저서 『빛을 먹다』 출판기념회와 ‘해피 만다라 대전’ 개막 퍼포먼스가 17일 오후 2시 서울 사간동 법련사 불일미술관에서 열린다. 전시회는 30일까지. 033-434-7332.

◆내셔널트러스트 문화유산기금은 18~23일 서울 성북동 ‘최순우 옛집’에서 5월 작은 축제 ‘뒤뜰 이야기’를 연다. 전각체험, ‘돌에 새겨 들려주는 이야기’ 전시회, 성북동 문화유산 답사, 백일장, 낭독음악회 등이 이어진다. 02-3675-3401.

-2010.05.14 중앙일보

화가 박수근의 삶과 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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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 박수근, 그를 사랑한 사람들(KBS1 오후 3시)= 국민화가 박수근의 45주기를 맞아 그의 예술세계를 조명하는 다큐멘터리다. 전쟁으로 폐허가 된 나라의 가난한 무명화가 박수근의 작품을 먼저 알아본 외국인들을 찾아 그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박수근의 예술 세계와 삶에 대해 들어본다. 1950~60년대 박수근 작품의 최대 수집가이자 후원자는 미국 외교관 부인이었던 마거릿 밀러였다. 저널리스트였던 그는 타계 직전 박수근을 미국 디자인 잡지에 소개하는가 하면 미국 순회 전시를 기획하기도 했다. 외국인들 외에도 박수근을 모티브로 데뷔작인 <나목>을 쓴 소설가 박완서, 박수근 관련 자료 1000여점을 모은 미술평론가 이구열 등이 회고하는 박수근도 만날 수 있다.

60년 뛰어넘는 사진 173컷 생생 ‘컬러로 보는 한국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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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 당시 종군기자로 활약했던 존 리치(92)씨가 전쟁 당시의 모습을 고화질 컬러로 촬영한 희귀사진 모음집. 리치씨는 뉴스통신사인 UPI의 전신 INS의 도쿄 특파원으로 근무하다 1950년 한국전쟁이 일어나자 한국으로 파견돼 53년 종전협정이 체결될 때까지 한국전 전 과정을 취재했다. 리치씨는 촬영한 900컷 가운데 173컷을 선별, 여섯 개의 주제로 나눠 전쟁의 다양한 모습을 담아냈다. 철모에 진달래를 꽂은 소년병, 추락한 북한 전투기 잔해에 올라가 활짝 웃고 있는 까까머리 소년, 미국 여배우 베티 허튼의 미군 병사 위문공연, 남루한 차림의 전쟁고아들, 거리에서 중고물품을 파는 소년 등을 찍은 사진들은 마치 어제 찍은 것처럼 생생하다(서울셀렉션·6만원).

-국민일보, 2010.5.14

제주 추사관 개관 특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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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국(海國)의 먹물은 깊고’
추사 김정희(1786∼1856)가 귀양살이했던 제주도 서귀포시 대정읍 안성리에 추사관이 들어서 13일부터 특별전시회가 열린다.

추사가 쓴 편지와 시 등 유묵 17점을 수록한 ‘신해년책력’을 비롯해 글씨를 쓰는 법을 밝힌 ‘완당필첩’, 제주에서 귀양살이할 때인 1846년 충남 예산 화암사에 예서체로 써서 보낸 ‘무량수각’, 추사 고택 뒷산인 오석산 바위에 새긴 ‘소봉래’ 탁본 등 60점의 작품이 특별 전시된다.

추사관은 추사가 제주에서 유배생활을 할 때 그린 국보 제180호 ‘세한도’에 있는 건물의 모습을 본떠 나무로 지어졌고 지하 2층, 지상 1층, 전체면적 1192㎡ 규모다.

1840년(헌종 6년) 윤상도의 옥사에 연루돼 제주도로 유배된 추사는 9년 동안 머물며 추사체를 완성하고, ‘세한도’를 비롯한 많은 서화를 그렸으며, 제주의 유생들에게 학문과 서예를 가르치는 등 업적을 남겼다.

- 서울신문 201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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