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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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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미디어아트센터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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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는 고척동 63의16 일대에 디지털 기술과 문화 콘텐츠를 접목한 ‘구로미디어아트센터’를 건합한다고 28일 밝혔다.
구는 최근 빛을 형상화한 미디어아트센터 건축 설계안을 확정했으며, 올 하반기에 공사를 시작해 2012년 완공할 계획이다.

내년 12월 완공 예정인 돔야구장 바로 옆에 들어서는 미디어아트센터는 지하 3층, 지상 7층, 연면적 1만 86㎡ 규모이다. 미디어갤러리와 미디어극장, 미디어교육장, 문화원 등이 자리하게 된다. 미디어아트 분야에 대한 전시와 공연, 교육 등이 한 공간에서 이뤄지게 된다.

양대웅 구청장은 “돔구장과 미디어아트센터를 비롯해 복합문화시설 등이 어우러지는 국내 최대 문화체육 공간이 될 것”이라면서 “주민들이 수준 높은 문화생활을 향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800석의 공연장과 박물관 등을 갖춘 복합문화시설은 2013년 12월 완공 예정이다.

2010년 4월 29일

서울신문

아ㆍ태무형유산센터, 기관간 협력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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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형문화유산 보호를 위해 문화재 관련 정부기관과 지자체, 문화재단체 등이 모여 협력방안을 논의한다.

이를 위해 아ㆍ태무형유산센터(소장 박성용)는 '무형문화유산 보호를 위한 협력 네트워크 회의'를 내달 4일 오후 2시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연다고 28일 말했다.

이번 회의에는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 지자체, 박물관, 무형문화재 보존단체 등에 관여하는 전문가와 실무자 70여명이 참석해 '2003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보호협약 이행'과 '무형문화유산 연구ㆍ정보 네트워크 기반 구축', '무형문화유산보호 활동과 지역문화 활성화 사례' 등 소주제 3개를 놓고 공동협력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한국의 무형문화재 가운데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것은 현재 종묘 및 종묘제례악을 비롯해 판소리, 강릉단오제, 강강술래, 남사당, 영산재, 제주 칠머리당영등굿, 처용무 등 8가지다.

-연합뉴스 2010.04.29

통영에 `발해 뗏목탐사'희생대원 추모조형물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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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통해 대원들ㆍ뗏목 모습 담은 `침묵의 영웅' 선정..5월초 착공

뗏목 `발해 1300호'를 타고 발해항로 탐사에 나섰다가 폭풍우를 만나 숨진 탐사대원 4명을 기리기 위한 조형물이 경남 통영시에 건립된다.

통영시는 `발해 1300호 추모 조형물 공모전'을 연 결과 정동명(40) 씨가 출품한 `침묵의 영웅'이 최종 당선됐다고 28일 밝혔다.

`침묵의 영웅'은 학술 뗏목 탐사 중에 희생된 고(故) 장철수(1960~1998) 대장 등 대원 4명의 모습과 뗏목을 상징하는 돛대의 모습을 담고 있다.

돛대는 높이 8.2m, 둘레 8m 규모로 화강석을 사용해 만들어지며 대원들의 모습은 높이 1.9m의 동상으로 표현된다.

시 관계자는 "`침묵의 영웅'은 푸른 바다로 끝없이 나아가려는 대원들의 기상을 가장 잘 나타내고 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시는 조형물을 산양읍 영운리 바닷가에 세우기로 하고 5월 초순부터 100여일간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장철수 탐사대장을 비롯한 4명의 대원은 1997년 12월 발해 건국 1천300주년을 맞아 발해인들의 해상항로를 복원하기 위해 `발해 1300호' 뗏목을 타고 탐험하다 이듬해 1월24일 일본 시마네(島根)현 오키(隱岐)섬 연안에서 폭풍우를 만나 모두 목숨을 잃었다.

-연합뉴스 2010.04.29

청주시 공예비엔날레 '앙코르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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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는 '찾아가는 청주 국제공예비엔날레 앙코르 전(展)'을 30일부터 다음달 28일까지 충북 학생교육문화원에서 개최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시와 국제공예비엔날레 조직위원회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1999년부터 개최했던 6차례의 비엔날레 역대 수상 작품과 참여작가들의 기증 작품을 전시하고 그동안 열린 공예비엔날레와 관련된 영상물도 상영할 예정이다.

또 7월에는 청주 시립도서관에서 '앙코르 전'을 개최하고 올 하반기에 충북도내 및 전국 주요 도시 등을 순회하면서 전시회와 함께 내년에 개최될 공예비엔날레 홍보활동을 펼칠 계정이다.

이에 앞서 시와 조직위원회는 지난해 12월 22일부터 3개월간 충북지방경찰청에서 국제공예비엔날레 수상 작품 등으로 청사의 특성을 반영한 공간을 연출하는 전시회를 가졌다.

청주시 관계자는 "국제공예비엔날레가 끝난 뒤 공공기관 등에서 전시회를 요청해 앙코르 전을 기획했다"며 "내년 행사까지 공예비엔날레의 감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전시회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는 1999년부터 격년제로 개최해 오고 있으며 2009년에는 53개국에서 3천여명의 공예작가가 참여했다.

-연합뉴스 2010.04.29

서재필기념교육관 필라델피아에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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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 서재필(1864∼1951년) 박사를 기념하는 교육관이 미국 필라델피아에 세워진다.

서재필기념교육관 건립추진위원회(공동의장 이만택·하형록)는 28일 "오는 5월 1일(현지시간) 오후 멜로즈컨트리클럽 연회장에서 `서재필 기념교육관 건립 출범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교육관은 필라델피아 외곽에 있는 서재필 기념관 내에 건립된다.

출범식에는 한덕수 주미대사를 비롯해 권영건 재외동포재단 이사장, 김양 국가보훈처장, 김경근 뉴욕총영사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권 이사장은 `민족근대화의 선구자-서재필'이란 주제로 기조연설을 한다.

추진위는 서재필 기념관 개관 20주년 기념과 서 박사 서거 60주기가 되는 해인 2011년을 앞두고 서재필 기념관의 교육적인 기능을 확대하기 위해 교육관을 신축할 계획이다.

추진위 측은 "보훈처로부터 150만 달러의 지원금을 내년에 받기로 했다"며 "재미동포들도 교육관 건립기금 마련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기를 바란다"고 호소했다.

서재필 박사는 미국 의과대를 졸업한 한국 최초의 양의이며 최초의 한글신문을 발행한 언론인이다. 그는 1925년부터 말년까지 필라델피아 인근의 미디어에서 살았고, 인쇄업체를 운영하며 번 돈을 독립운동 자금으로 내놓았다. 그의 집터에는 `서재필기념관'이 세워졌다.

-연합뉴스 2010.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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