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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건축학회 회장 이언구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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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는 이언구 건축학부 교수(사진)가 2년 임기의 제34대 대한건축학회 회장에 취임했다고 26일 밝혔다. 1945년에 창립된 대한건축학회는 약 1만8000명의 회원을 두고 있다. 이 교수는 중앙대 공과대 교학부장, 건설교통부 중앙건축위원 등을 지냈다.

- 2010.04.27 동아일보

[화제의 전시] 구상·비구상 화가들 참여한 미술장터 ‘김과장 전시장 가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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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샐러리맨들도 저렴한 가격으로 그림을 살 수 있는 아트페어 ‘김과장, 전시장 가는 날’이 28일부터 5월 3일까지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열린다. 1부 ‘2010아트서울’(28일∼5월 3일), 2부 ‘2010한국구상대제전’(5월 4∼10일)으로 짜여진 미술장터에는 188명의 작가가 참여한다.

1부 ‘아트서울’이 구상과 비구상 그림을 함께 감상할 수 있는 자리라면 2부 ‘한국구상대제전’은 구상회화를 집중적으로 음미할 수 있는 기회다. 전시는 신예부터 중견 원로까지 작가별로 별도의 부스가 마련된 대규모의 군집(群集) 개인전 형식으로 구성된다. 올해 ‘아트서울’ 초대작가는 2009특별상 수상자인 박정을 비롯해 강두형 경소진 고선영 등 94명이고, ‘한국구상대제전’에는 2009우수작가상 수상자 가국현과 구자승 김경옥 김영대 김영재 김일해 노재순 박용인 성백주 안혜림 장순업 장이규 정우범 최예태 등 94명이 참여한다(02-514-9292).

[화제의 전시] 극사실 화법으로 묘사한 작품 40여점 ‘이목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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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판에 대추와 사과 등을 극사실적으로 그리는 화가 이목을(48) 개인전이 서울 용산 파크타워 내 비컨갤러리에서 5월 7일까지 열린다. 전시 제목은 ‘익숙함으로부터의 결별, 변화의 시작’으로 작가가 새로운 변신을 위해 지난 10여년의 화업을 총정리하는 자리다.

1998년부터 최근작까지 ‘고요’와 ‘공(空)’을 주제로 한 대표작 40여점을 선보이는 이번 전시 이후 작가는 사과 대추 등 기존의 소재에서 벗어날 계획이라고 한다. “이 시대의 아이콘을 제 나름대로 주변에서 찾아 유쾌, 상쾌, 발랄한 작품을 만들어볼 작정입니다.”

그는 “13년 정도 작품을 해왔는데 중간에 한 번 매듭을 짓는 셈”이라며 “그림 안에서 이야기하고 싶은 부분이 더 있기는 하지만 이쯤에서 적당한 것 같아 마음이 개운하다”고 새로운 변신에 대한 기대감을 표했다. 비컨갤러리는 전시관람을 위해 사전예약이 필요한 프라이빗 갤러리다(02-567-1652).

'왕실도자의 본고장' 광주왕실도자기축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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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9일까지 도자체험.전시.상설공연 열려

(광주=연합뉴스) 김인유 기자 = 조선시대 왕실에 진상하던 백자 도자기를 널리 알리려고 1998년 시작된 경기도 광주왕실도자기축제가 23일 경기도자박물관에서 개막했다.

올해 13회를 맞는 광주왕실도자기축제는 가을에 열던 일정을 바꿔 올해부터는 24일 개막하는 여주.이천도자기축제에 맞춰 봄에 개최하게 됐다.

내달 9일까지 행사장 주변에서는 장작 가마 불 지피기, 가족 흙 놀이 경연대회, 물레 체험, 흙 밟기 체험, 도자기 굽기 체험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펼쳐진다.

어린이들이 흙에 대해 친해질 수 있는 놀이터 '흙 놀이방'이 운영되고 저렴하게 도자기를 판매해 그 수익금을 불우이웃돕기에 쓰는 도자옥션이 토.일요일 진행된다.

조선백자의 본고장인 광주를 알리려고 실시한 '2010 광주 백자공모전'에서 입상한 작품 50여점과 광주지역 명장의 작품이 전시된다.

-연합뉴스 2010.04.23

문화소식- 공근혜갤러리 이전개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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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팔판동에서 사진전문화랑으로 문을 열었던 공근혜갤러리가 최근 청와대 춘추관 옆으로 확장ㆍ이전해 재개관했다.

갤러리는 재개관전으로 그 동안 갤러리와 인연을 맺어온 국내ㆍ외 작가 7명이 참여하는 그룹전을 5월 23일까지 연다.
프랑스 사진작가 베르나르 포콩의 대표작 '겨울의 방' 등 사진 4점을 비롯해 김중만의 사진, 조각가 박선기와 이재효의 조각, 김택상과 중국작가 첸 루오빙의 회화, 지난해 공근혜갤러리에서 첫 개인전을 연 작가 강이연의 비디오 작업 등 회화와 사진, 조각, 영상 등이 전시된다.

공근혜 대표는 "이전을 계기로 사진 뿐만 아니라 회화와 조각, 영상ㆍ설치 작업 등 다양한 장르를 폭넓게 소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02-738-7776.

▲재미교포 1.5세대 작가인 써니킴의 개인전이 사간동의 화랑 '16번지'에서 열리고 있다.

중학교 때 이민을 떠난 뒤 겪었던 십대시절의 모호함과 불안정성을 강렬하게 표현하는 작업을 해온 작가는 4년만의 개인전에서 교복 입은 학생들의 뒷모습을 그린 그림들과 보도 사진의 일부를 변형시킨 그림 등 어디에서 본 듯한 느낌을 주는 작품들을 선보인다.

전시는 5월12일까지. ☎02-722-3503.

▲1960년대 광주 미술계를 이끌었던 화가 임직순(1921~1996)의 개인전이 30일부터 이태원 표갤러리 서울에서 열린다.

작가의 탄생 90주년을 기념하는 전시로 광주 시대를 마무리하고 서울로 돌아온 이후의 1980~1990년대 작품을 위주로 터치와 생동감이 살아있는 회화와 드로잉 등 30여점이 전시된다. 전시는 6월5일까지. ☎02-543-7337.

▲한국미술품감정협회는 28일 오후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한국 미술품 시가 감정의 현황과 전망'을 주제로 국제 세미나를 연다.

세미나에서는 박우홍 화랑협회 부회장(동산방화랑 대표)이 '한국 미술시장의 형성과 가격감정'을, 남준우 서강대 경제학과 교수가 '미술품의 가격결정요인 및 투자수익률 분석'을 각각 주제 발표한다.

또 미국의 미술품 가격지수인 '메이 모제스 지수'를 제시한 중국 청쿵 경영대학원의 메이젠핑(梅建平) 교수도 '미술품 가치 평가'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02-739-1291.

-연합뉴스 2010.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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