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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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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오픈아트페어 26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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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오픈아트페어 26일까지

지난해 김혜수, 심은하 등 연예인 스타 마케팅으로 화제를 모았던 서울오픈아트페어(이하 SOAF)가 26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이번 제5회 SOAF에는 전국 80개 화랑이 참여, 105개 부스에서 작가 1200여명의 작품 5500여점이 전시·판매된다.

지난해에 이어 연예인들의 작품을 선보이는 '스타 예술프로젝트'에는 배우 고아성과 엄태웅, 하정우, 빽가, 난시랭 등이 참여한다.

또 제과전문그룹 크라운, 해태를 비롯해 대신증권, 대한제당, 롯데백화점, CJ제일제당, 아모레퍼시픽 등 12개 기업이 자체 부스를 마련해 작가 중심으로 전시하는 '컬처노믹스'전도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마련된다. SOAF는 서울 강남에 위치한 갤러리 중심의 아트페어로 2006년 시작했다. 첫해 30여개 화랑이 참여했으나 2∼3년 전부터 서울 강북과 지방의 갤러리가 참여하는 아트페어로 자리잡으면서 규모가 두배 이상 커졌다. 입장료는 5000∼7000원. (02)545-3314

■인사 전통문화축제 28일부터

전통과 예술의 거리인 서울 인사동을 대표하는 (사)인사전통문화보존회(회장 박정준)는 28일부터 인사동에 위치한 고미술과 현대미술 및 각종 공예품 등 다양한 문화업체가 함께 참여하는 제23회 인사 전통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회원들의 출품작을 모아 한 장소에서 전시하던 일반적 전시 방식에서 탈피, 100여개 업체에서 동시에 오픈하는 대규모 축제로 인사동 전체가 하나의 전시장이 되는 셈이다.

한편 전시작품들은 행사 기간에는 시중가격보다 20∼30% 싸게 판매될 예정이다. (02)737-7890

■갤러리16번지 써니킴 개인전(사진)

기묘한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그림. 색감 때문일까. 아주 오랜 기억들을 떠올릴 때와 같은 느낌이다.

몽환적인 작품을 선보이는 작가 써니킴이 서울 사간동 갤러리현대 프로젝트 전시공간 16번지(16bungee)에서 개인전 'Rolling Fog'를 22일부터 열고 있다.

써니킴은 중학교 2학년 때 이민을 간 재미동포 1.5세대. 유치원부터 초·중학교까지 교복을 입던 세대에 속한 작가는 미국으로 이민간 후 겪은 10대 시절의 모호함과 불안정성을 강렬하게 표현한 작업으로 알려지기 시작했다. 써니킴의 작업은 존재하지 않는 기억에 대한 향수를 붙잡으려는 불가능한 시도로 몽상적이고 아련한 분위기를 만들어낸다.

2006년 일민미술관 이후 4년 만에 전시되는 이번 작품들은 이전보다 더욱 몽환적인 분위기를 보여준다. 전시는 5월 12일까지.(02)722-3503

전주 포토페스티벌 24일부터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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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현대사진미디어는 24일부터 5월 6일까지 전북예술회관에서 사진 전시회인 '2010 전주 포토페스티벌'을 연다고 22일 밝혔다.

전시회에서는 네덜란드를 비롯한 유럽 7개국 8명의 작가가 '고요한 역동'을 주제로 한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전북인의 생활상과 도시 풍경을 담은 '전주 풍경사진전'과 환경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환경사진전'도 마련된다.

-연합뉴스 2010.04.22

깜짝 변신한 미륵사지전시관 들러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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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의 미륵사지 유물전시관이 전시실을 새롭게 꾸몄다.

유물전시관은 "상설전시실을 미륵사가 창건된 백제시대부터 통일신라, 고려, 미륵사가 폐사된 조선시대까지 시대순으로 유물을 재정비하고, 미륵사의 건축 문화를 알수 있는 건축문화실을 새롭게 마련했다"고 22일 밝혔다.

특히 어린이 체험실을 신설해 미륵사지 석탑 쌓기와 기와지붕 잇기, 기와 만들기 등의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다만, 어린이 체험실은 1회 20명 이하로만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단체 체험은 예약을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백제 역사문화의 향기를 품은 미륵사지 유물전시관의 관람은 무료이며, 연중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월요일은 휴관) 관람할 수 있다

-연합뉴스 2010.04.22

[문화캘린더]EXHIB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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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용선 개인전
5월 1일까지
역삼동 imazoo갤러리

지난해 국립현대미술관 올해의 작가로 선정돼 대규모 작품전을 가졌던 서용선 작가가 서울 역삼동 imazoo갤러리에서 개인전을 갖는다. 이번 개인전에는 뉴욕, 중국 등이 배경인 신작들이 두루 나왔다. 이번 신작은 어두운 컬러를 사용했으며 주변과 인물에 색의 차이를 두지 않아 인물이 배경에 묻혀 희미하게까지 보인다. 실업자들이 즐비한 뉴욕 뒷골목을 다룬 그림에선 암울함이 묻어난다. 또 중국을 배경으로 한 그림은 한국의 70년대 넥타이 부대들의 행진에 대한 연민을 느낄 수 있다. 02-557-1950

데미안 허스트 작품전
4월 29일~5월 15일 
청담동 오페라갤러리
 
서울 청담동 네이처포엠 빌딩의 오페라갤러리가 동 시대 미술의 대표주자인 데미안 허스트의 전시를 마련했다.‘YBA (Young British Artists)’ 라 불리는 영국 현대미술의 부흥을 이끈 주역인 데미안 허스트의 대표작인 닷(dot) 페인팅과 화면을 빙글빙글 돌려가며 제작한 스핀 페인팅이 출품된다. 또 판화작업 등 총 35점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삶과 죽음에 대한 치열한 고민이 담긴 다채로운 작품들을 통해 그의 명성을 확인할 수 있다. 02-3446-0070

천경우사진전-여왕 되기
6월 5일까지
방이동 한미사진미술관
 
장시간 노출을 통해 인물의 윤곽이 흐릿한 사진으로 인간 내면을 표현해온 재독 사진가 천경우(41)의 개인전 ‘여왕 되기(Being a Queen)’가 서울 송파구 방이동 한미사진미술관에서 개막됐다. ‘인형놀이’를 떠올리게 하는 이번 작업의 무대는 덴마크. 작가는 2007년 현지광고를 통해 덴마크의 마그레테 2세 여왕을 닮았다고 생각하는 사람 35명을 모은 후, 이들 중 19명을 골라 여왕처럼 분장시켜 촬영했다. 처음엔 여왕과 닮은 척했던 사람들은 시간이 지나며 스스로를 되돌아보게 됐고, 결국 여왕이 아닌 자신의 진짜 모습을 발견하게 된다. ‘여왕 되기’는 결국 모델의 자화상이 됐다.

-2010.04.22 헤럴드경제신문

구갈역, 백남준아트센터 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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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아티스트 백남준<사진>이 역이름으로 우리 곁에 온다.

경기도 용인시는 오는 7월 개통하는 용인 경전철 역명 중 구갈역을 백남준아트센터역과 병기하기로 하고 21일 이를 고시했다.

분당선 연장선과 연결되는 용인의 구갈역은 900m 떨어진 백남준아트센터 이용객의 편의를 도모하는 차원에서 병기하기로 했다.

- 2010.04.22 헤럴드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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