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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문화원 "유홍준과 문화유적 탐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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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부여문화원(원장 장영석)은 '2010 대충청방문의 해'를 맞아 오는 24일 '유홍준 전 문화재청장과 함께하는 백제역사문화 탐방행사'를 갖기로 하고 이 행사에 참가할 관광객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행사는 관광객들이 현재 부여에서 터를 잡고 생활하는 유 전 문화재청장과 함께 부여지역의 주요 문화유적지를 답사하는 것으로, 충남도와 부여문화원이 대충청방문의 해를 맞아 마련한 '명사와 함께하는 고향여행' 프로그램의 하나다.

관광객들은 당일 오전 9시15분 부여읍 정림사지에 집결, 송국리 선사취락지와 능산리 고분군, 백마강(황포돛배체험), 고란사, 왕흥사지, 외산면 반교리 돌담길, 내산면 주암리 은행나무 등을 차례로 둘러보게 된다.

이 과정에서 유 전 청장은 해박한 지식과 특유의 입담으로 관광객들에게 해당 문화유적지에 대한 설명을 하게 된다.

부여문화원은 다음달 29일 유 전 청장과 함께 하는 탐방코스를 한번 더 마련할 계획이다.

6월부터는 심광섭 한국민속박물관장과 김용택 시인, 한옥 건축가인 신영훈 전 한옥문화원장 등이 차례로 부여지역 문화유적지 탐방의 명사로 나선다.

-연합뉴스 2010.04.13

북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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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촌
저자 한정식
출판사 눈빛
가격 4만원
서울 북촌 지역에서 태어나고 자란 작가가 자신의 고향 이야기를 흑백사진 80여 점과 글로 풀어낸 사진집이다. 가회동ㆍ안국동ㆍ삼청동을 비롯해 운니동ㆍ사간동ㆍ누하동ㆍ견지동ㆍ계동을 포함한 27개 동의 모습과 저자의 추억담이 함께 펼쳐진다. 북촌의 아담한 한옥들과 정다운 골목들이 사라지는 데 대한 작가의 안타까움이 묻어난다.


사진…리듬을 입다
일시 4월 16일 오후 8시
장소 서울 삼성동 올림푸스홀
입장료 R석 8만원, S석 4만5000원
문의 1544-1555
서울 삼성동 올림푸스홀이 개관 기념 공연의 주제로 ‘소통’을 선택했다. 사진작가 배병우의 그림을 주제로 첼리스트 양성원, 피아니스트 김영호, 바이올리니스트 김은식이 드보르자크·슈베르트 등을 연주한다. 생상스의 ‘빈사의 백조’ 등을 발레리나 김주원과 함께 공연. 시각과 청각의 완벽한 조화를 꿈꾸는 무대다.

‘부보상(보부상), 다시 길을 나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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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민속박물관(관장 신광섭)은 충남민속문화의 해 기념 특별전인 ‘부보상(보부상), 다시 길을 나서다’와 관련한 일반인 현장 답사 프로그램을 24일 진행한다. 특별전 관람으로 시작해 충남 예산의 현존 부보상 단체인 예덕상무사의 부보상 놀이 참관, 덕산장터 관람과 시골장터 음식체험, 홍도원 부보상 묘역 관람 등으로 이어진다. 접수는 22일까지 박물관 홈페이지(www.nfm.go.kr)에서 받는다. 참가비 2만원. 02-3704-3105.

인도네시아 전통 섬유예술-바틱’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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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전통 섬유예술-바틱’전이 21일까지 서울 순화동 한국국제교류재단 문화센터 전시실에서 열리고 있다. 밀랍 방염법으로 만든 직물 120여 점을 선보이고 제작 과정도 소개한다. 02-2151-6520.

[화제의 전시] 박철 전, 화폭에 흐르는 감미로운 선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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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 전

한지에 악기를 구현하는 작가 박철의 작품을 보고있노라면 화음(畵音)의 선율에 감미로움이 느껴진다. 맷방석 와당 등 전통 문양과 바이올린 첼로 피아노 등 동서양의 악기를 조화롭게 구성하는 그의 부조회화가 독특한 미감을 선사한다.

그가 한지 부조회화에 매달린 것은 1980년대 후반부터. “당시 안동댐 건설로 인해 수몰될 위기에 처한 시골마을을 자주 찾아가곤 했는데, 주민들이 버리고 간 멍석 기와 문짝 등을 보고 ‘바로 이것이다’ 싶었죠. 곰삭은 한지의 이미지와 악기의 선율이 어우러진 그림 모티브가 됐어요.”

서정적인 감성을 표출하는 그의 개인전이 15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청담동 갤러리서림에서 열린다.



치자 도토리 낙엽 등 천연염료로 채색한 작품에서는 은은한 내음이 전해지고, 나뭇잎을 소재로 한 최신작에서는 자연의 생명력이 풋풋하다. 작가는 최근 미국 뉴욕 김포스터갤러리의 러브콜을 받는 등 세계미술무대 진출을 앞두고 있다(02-515-33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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