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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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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홍규 영남대 교수, '예술, 법을 만나다'(이다미디어, 2010)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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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마하 이상으로 생명력이 넘치는 관능의 그림이 없을 정도이니, 고야가 살았던 18세기 말부터 19세기 초에 그것은 참으로 충격적인 그림이었다. 마하는 누드와 착의로 두 번이나 그려졌다는 점에서도 유례가 없다. 미술가들은 색조나 구도를 이유로 착의의 마하를 더욱 높이 평가하기도 한나 그것은 우리의 관심은 아니다. 도리어 이 쇼킹한 그림은 반체제의 상징, 다이에는 불온이었던 뜨거운 인간예찬, 시민예찬, 생명예찬으로 이해되어야 한다."

- 2010. 03. 22 교수신문

[학회소식]서강대 동아연구소 3월24일 동아연구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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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강대 동아연구소(소장 신윤환)는 오는 24일 이 대학 인문관 X433호에서 ‘동남아시아 고대 불교미술 연구’를 주제로 제87회 동아연구발표회를 연다. 강희정 교수가 발표한다. 한편 서강대 현대정치연구소와 철학연구소는 지난 19일 같은 장소에서 발표, 토론회를 열고 강정인 서강대 교수가 「율곡 이이의 정치사상에 나타난 大同·小康·少康: 시론적 개념 분석」을 주제로 발표했다.

- 2010. 03. 22 rytntlsans

[화제의 전시] 문봉선 전, 수묵향 짙은 ‘임진강의 풍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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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봉선 전

미술관 2층에 들어서면 길이 36m에 달하는 ‘대지(임진강)’가 관람객의 시선을 붙든다. 네 벽면을 빙 둘러 전시된 작품은 먹물을 거의 묻히지 않은 갈필(渴筆)법을 이용해 안개 낀 임진강의 모습을 잔잔하게 그려냈다.

“2004년 임진강의 풍경을 보는데 아름답다기보다는 가슴이 찡한 느낌이 들었어요. ‘아리랑 같은 애잔한 선율을 담아보자’고 2006년 10월에 시작해 다듬는 작업까지 1년 이상 걸린 작업입니다. 분단된 산하의 풍경을 수묵으로 형상화하되 푸근하게 감싸안기 위해 철조망은 생략했습니다.”

한국화가 문봉선이 서울 사간동 금호미술관에서 25일까지 개인전을 연다. 한강 하류의 모습을 파노라마처럼 담아낸 길이 22m의 ‘대지(한강)’, 검은 화면과 여백을 절묘하게 배치한 ‘안개’, 버들가지의 운치가 느껴지는 ‘버드나무’ 연작 등 20여점을 내놓았다. 먹을 직접 갈아 작업하는 작가의 수묵향이 배어있는 작품들이다(02-720-5114).

전주박물관, 12일부터 월요일에도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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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전주박물관은 12일부터 휴관일인 월요일에도 전시실을 제외한 야외 시설을 모두 개방한다고 11일 밝혔다.

박물관 야외에는 각종 전시물과 정원, 휴게시설 등이 있으며, 개방 시간은 오전 9시~오후 6시이다.

전주박물관측은 "시민이 언제든지 박물관을 찾아 여가를 보낼 수 있도록 하고자 연중무휴로 야외 시설을 개방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2010.04012

동정 -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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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천안함 유류품 수거에 나섰다가 외국 선박과 충돌, 침몰한 98금양호의 고(故) 김종평 씨와 람방 누르카효 씨 빈소가 차려진 인천 송도가족사랑병원 장례식장을 9일 오후 조문했다.

-연합뉴스 2010.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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