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미술공모전' 5월10일까지

○… 파이낸셜뉴스 신문사는 오는 6월 창간 10주년을 맞아 한국 현대미술의 미래를 밝혀나갈 아티스트 발굴 첫 프로젝트로 '파이낸셜뉴스 미술 공모전'(포스터)을 오는 5월 10일까지 실시한다.
평면·입체·설치·영상(미디어)등 전 분야를 망라하는 이번 미술 공모전은 '대한민국 국적의 만 40세 이하 미술가'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총 20명을 선정하는 파이낸셜뉴스 미술 공모전은 시상과 함께 수상작 전시도 함께 이뤄진다.
공모전에 선정된 수상작품은 오는 6월 2∼8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미술관 전관에서 펼치는 '파이낸셜뉴스 미술제-현대미술 100인 초대전'에 함께 전시한다.
수상작가 특전은 다음과 같다. 대상(1명)은 상패 및 상금 1000만원, 우수상 3명은 예술의전당 사장상, 서울시립미술관장상, 한국미술협회 이사장상으로 상패가 수여되며 상금은 각 300만원씩 지급된다. 또 특선(6명)은 상패 및 상금 각 100만원, 입선(10명) 상패 및 상금 각 50만원씩 수여된다. 작품접수는 온라인(스타아트-www.staart.kr)에서 신청하면 된다. (02)725-7114, (02)2003-7334

롯데백화점과 9일부터 온라인경매

○…미술품 전문 경매회사 K옥션(대표 김순응)은 오는 9∼14일 6일간 롯데백화점과 공동으로 올해 두번째 온라인 경매를 실시한다.
올해 첫 메이저 경매의 성공적인 결과 후 열리는 이번 경매에는 120여점, 추정가 총 6억여원 규모의 작품이 출품된다. 출품작은 롯데백화점 본점, 에비뉴엘 9층 롯데 갤러리에서 선보인다.
K옥션의 온라인 경매는 온라인 경매 홈페이지(http://konline.k-auction.com)에 회원 가입만 하면 누구나 무료로 응찰이 가능하다. (02)3479-8824

'해피월드'...강익중 개인전

○…서울 사간동 갤러리현대(대표 도형태) 신관과 본관에서 설치작가로 유명한 강익중의 개인전이 열리고 있다. 광화문 복원공사 가림막은 그의 작품이다.
전시 제목은 '바람으로 섞이고 땅으로 이어지고'. 결합과 소통 그리고 그것을 바라는 작가의 염원이 담겨져 있다. 해피 월드(Happy World), 달항아리 시리즈(사진), 산 시리즈, 한글 시리즈 등 세계적으로 주목 받았던 작품 총 180여 점이 소개된다. 전시는 5월 2일까지. (02)2287-350

그래픽같은 마이클 밀러 드로잉전

○…서울 소격동 갤러리선컨템포러리는 오는 28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활동하는 마이클 밀러의 드로잉을 선보인다. 밀러의 작품은 기업과 권력, 권위에 대한 사회적 비판을 보여준다. 도덕적 딜레마, 논쟁적인 대화, 편집증, 자기반성 등을 그래픽으로 묘사한 것이 특징이다. 작가는 2004년 'FACE TO FACE'전으로 이화여대미술관에서 작품을 선보였으며 2007년부터 2년간 고려대학교에서 부교수로 재직한 바 있다. 밀러의 작품은 서울시립미술관·신세계그룹, 미국 시카고 현대사진미술관·필라델피아 미술관·몬태나의 찰스 러셀 미술관·미주리 미술관 등에서 소장하고 있다.(02)720-5789

- 2010. 04. 09 파이낸셜신문

프랑스마을을 주제로 한 테마파크 ‘쁘띠프랑스’는 오는 5월31일까지 다목적홀에서 ‘어린왕자 원화 전시회’를 개최한다. 어린 왕자 원화(판화) 24점과 1943년 미국에서 발간된 어린왕자 초판 본(영·불어 버전), 1946년 발간된 오리지널 어린왕자 판본, 그리고 생텍쥐페리의 사망을 확인한 유품인 사슬팔찌 등이 전시된다. 031-584-8200

-문화일보, 2010.4.7

국보를 포함해 3만여점의 유물을 소장 중인 동아대 박물관이 학생과 시민을 대상으로 역사관련 영상물을 무료 상영한다.

'역사 속으로 한걸음 더'라는 주제로 이뤄지는 이번 행사는 역사 대중화 작업의 하나로 7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1시부터 1시간동안 모두 12편을 무료로 상영한다.

상영작 중엔 다큐멘터리 영화로 인기를 모았던 '워낭소리'(4월 28일 상영예정)와 유명 인기여배우였던 오드리 헵번이 나왔던 '로마의 휴일'(6월 9일 상영)을 포함해 KBS 역사스페셜에 방영된 10편도 포함됐다.

지난 5월 부민캠퍼스로 이전해 재개관한 동아대 박물관은 국보인 '동궐도'와 '개국원종공신녹권'을 비롯해 보물 11점과 부산시 지정문화재 11점 등 800여점을 전시 중이다.

-연합뉴스 2010.04.07

아시아나항공이 7일부터 인천공항 모든 카운터와 라운지에 총 87개의 디지털액자를 설치하고 국내외 명화를 서비스한다. 이번에 전시되는 작품은 빈센트 반 고흐 작품 21점으로, 손님들이 탑승권을 받기 위해 기다리는 동안 감상할 수 있다. 아시아나는 G20 정상회의 시기에는 G20 관련 홍보 영상을 상영해 ‘국격(國格) 높이기’에도 적극 동참한다는 계획이다.

-헤럴드경제, 2010.4.7

한진그룹 산하 공익재단인 일우재단이 운영하는 갤러리 '일우스페이스'가 8일 문을 연다.

서소문 대한항공 사옥 1층에 547.2㎥(165.8평) 규모의 2개 전시장과 가로 10m, 높이 3.7m의 윈도 갤러리로 운영되는 일우스페이스는 앞으로 사진을 중심으로 기성작가부터 신진작가까지 다양한 작가의 작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개관전으로는 소나무 사진으로 유명한 사진작가 배병우의 작품을 선보인다. 경주의 소나무 사진 등 기존의 사진과 작가가 최근 관심을 갖고 있다는 서해안의 굴업도 사진과 제주도 오름 사진 등 신작까지 총 14점이 6월6일까지 전시된다. 관람료 무료. ☎02-753-6502.

-연합뉴스 2010.0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