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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 단신] 올해의 작가 박기원―누가 미술관을 두려워하랴’전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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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작가 박기원―누가 미술관을 두려워하랴’전
○…국립현대미술관의 2010년도 올해의 작가로 선정된 설치작가 박기원(45)의 작품세계를 조명하는 ‘2010 올해의 작가 박기원―누가 미술관을 두려워하랴’전이 4월6일부터 5월30일까지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열린다. 미술관 공간을 소재로 한 ‘배경’, ‘희미한’, ‘에어월’ 등 3점이 설치되고 박기원의 작품세계를 조명하는 다큐멘터리 영상도 상영된다.

4월 6∼12일 규랑예술제 서울미술관서
○…작가이자 컬렉터인 오유화씨가 가능성 있는 작가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하는 미술축제인 규랑예술제가 4월 6∼12일 인사동 서울미술관에서 열린다. 강용길 이영희 등 22명의 초대작가전도 함께 마련된다. (02)565-6348

4월 1∼7일 롯데갤러리서 김선자 개인전
○…자연주의와 인상주의에 충실한 김선자 개인전이 4월 1∼7일 대전 롯데갤러리에서 열린다. 작가는 일상적인 서정에 자신의 꿈과 아스라한 추억의 정서를 버무려내고 있다. (042)523-7289

- 2010. 03. 30 세계일보

명동·정동극장장에 최정임씨, 예술자료원 이사장에 신일수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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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29일 명동ㆍ정동극장장에 최정임(55)씨를, 신설된 국립예술자료원 이사장에 신일수(67)씨를 각각 임명했다.

최 신임 극장장은 한성대 무용과, 중앙대 무용학과 교육대학원을 졸업하고 국립무용단 수석 무용수를 거쳐 한성대 무용학과 겸임교수와 명동ㆍ정동극장의 예술감독을 맡아왔다. 명동극장과 정동극장을 겸임했던 구자흥 극장장은 앞으로 명동예술극장만 맡는다. 신 이사장은 중앙대를 졸업하고 한양대 연극영화학과 교수, 한국연극학회장 등을 거쳐 현재 한양대 명예교수로 있다.

국립예술자료원은 각종 예술기록 및 정보자료를 체계적으로 수집ㆍ보존ㆍ서비스하기 위한 기구로 역대 문화예술 자료 29만점을 소장하고 있다.

- 2010. 03. 30 서울경제

원주 고판화박물관 '노인 판화학교'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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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시 치악산 명주사의 고판화박물관(관장 한선학 주지 스님)은 '노인을 위한 숲속의 판화학교'를 개설,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고판화박물관은 노인들의 취미생활과 부업활동을 위해 내달 7일부터 12월까지 30회에 걸쳐 전통 목판화 제작을 배울 수 있는 숲속 판화학교를 개설한다고 덧붙였다.

매주 수요일 3시간 동안 진행되는 판화학교에는 원주지역 노인들을 대상으로 수강생을 모집하며 목판화 새기기를 비롯해 능화판 및 현판 새기기와 떡살만들기, 전통책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 이 기간 해인사와 안동국학진흥원 등의 현장답사와 여름방학에는 뮤지엄스테이도 실시하며 12월에는 졸업작품 전시회를 가질 계획이다.

고판화박물관은 한국과 중국, 일본, 몽골, 인도 등 동양 각국의 고판화 자료들을 수집해 전시한 곳으로 목판원본 1천800여 점을 비롯해 고판화 작품 300여 점, 목판 서책 200여 점 등 모두 2천500여 점을 소장하고 있다.

한 관장은 "노인들이 아름다운 노년의 삶을 즐기며 생활속에서 멋과 여유를 누릴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참여문의가 쇄도해 올해에는 일반인들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2010.03.30

문화재 발굴 현장 기록한 사진작품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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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재보호재단 창립 30주년 기념행사

한반도에 살다간 선조들의 발자취를 보여주는 문화재 발굴 사진전이 서울에서 열린다.

한국문화재보호재단(이사장 김홍렬)은 재단 창립 30주년과 문화재조사연구단 창단 15주년을 맞아 내달 1~30일 서울 삼성동 중요무형문화재 전수회관에서 '발굴로 본 한반도 사람의 발자취' 사진전을 열고 사진작품 200컷을 전시한다고 29일 말했다.

재단 측은 또 사진전에서 연구단이 발굴한 청동기 주거지와 삼국시대 석실 등의 유구 축소 모형도 함께 전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재단 측은 사진전 외에도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30일부터 내달 3일까지 무악극 '왕의 춤'(기획ㆍ연출 진옥섭)을 서울 대치동 코우스 무대에 올리며, 내달 1일에는 서울 중구 필동 한국의집에서 창립기념행사도 갖는다.

'왕의 춤'은 지난해 서울국제무용제에 출품된 작품으로, 연산군과 후궁인 장녹수 등이 등장해 연산군의 내면을 춤으로 표현한 무악극이다.

-연합뉴스 2010.03.29

삼성미술관 리움 '단원 김홍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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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미술관 리움이 소장한 단원 김홍도의 작품 18점으로 '단원 김홍도' 상설특별전을 30일부터 10월10일까지 연다.

소장 작품만으로 꾸며지기는 하지만 단원의 그림 중 유일하게 국보로 지정돼있는 군선도(국보139호), 단원의 장년기 대표작인 '송하맹호도'와 '병진년화첩'(보물 782호), 서정적 분위기의 화조영모화인 '화훼도' 등 최고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전시작 중에는 1995년 이후 16년 만에 처음 공개되는 '주부자시의도'와 그동안 낱장으로 있다가 4년여간의 보존 처리를 거쳐 병풍으로 만들어져 병풍 형태로는 처음 전시되는 '삼공불환도' 등도 포함돼있다.

삼성미술관 리움은 "이번 상설특별전은 '겸재와 18세기 화가'들에 이어 마련한 전시"라고 설명했다.

관람료는 일반 1만원, 초중고생 6천원으로 현대미술전, 미디어전 등 다른 상설전도 함께 볼 수 있다.

-연합뉴스 2010.03.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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