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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종호-이원국 씨 등 44명, 문예기금 심의위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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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문예진흥기금사업 지원 심의를 전담할 책임심의위원의 명단을 25일 발표했다. 문학, 시각예술, 연극, 무용, 음악, 전통예술, 다원예술, 문화나눔사업 등 9개 분야에서 5명(1명 중복)씩 44명이 선정된 위원에는 문학평론가 유종호, 소설가 오정희, 연극평론가 최치림, 미술평론가 김미진, 한국무용가 배정혜, 발레리노 이원국 씨 등이 포함됐다.

내년 2월까지 1년간 활동할 책임심의위원은 연간 200억 원 규모의 문예진흥기금 지원사업을 심사한다. 매년 하반기 일괄 진행하던 정기공모사업 외에 올해 신설된 상시지원사업과 20억 원 규모의 사후지원 프로그램도 심사한다.

- 2010. 03. 26 동아일보

■ EXHIB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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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로운 색채와 구성의 깊이-남관 전
한국과 프랑스를 오가며 활동했던 남관(1911∼1990)의 회화를 재조명한다. 1954년 파리로 진출한 화가는 10여 년 동안 현지 화단에서 확고한 입지를 다졌다. 심오한 푸른색을 바탕으로 인간형상을 빗댄 상형문자 이미지가 등장하는 만년의 작품 등을 전시. 4월 13일까지 서울 서초구 양재동 ‘아틀리에 705’. 02-572-8399

◆NEO SENSE: 일루전에서 3D까지 전
‘3D’ 기법을 차용한 조각 설치 영상 사진 판화 등을 주목한 기획전. 홀로그램처럼 입체 효과를 나타내는 패널 페인팅을 선보인 손봉채 등 11개 팀이 참여. 5월 23일까지 서울 종로구 안국동 사비나미술관. 02-736-4371

◆추사에서 박수근까지-한국미술, 근대에서 길찾기 전
추사 김정희부터 오지호 박수근 김환기 등 근대 화가에 이르기까지 70여 명의 작품 150점을 통해 한국 근현대미술의 흐름을 살펴보는 전시. 5월 30일까지 서울 종로구 신문로 흥국생명 빌딩 3층 일주&서화 갤러리. 02-2002-7777

◆표류기-김보민 전
전통적 회화 기법과 함께 검정 테이프를 활용해 가상과 실재가 혼합된 독특한 풍경을 만드는 신진 작가의 개인전. 서울의 오래된 동네들, 샛강과 밤섬의 풍경을 볼 수 있다. 4월 2일까지 서울 강남구 청담동 카이스 갤러리. 02-511-0668

- 2010. 03. 26 동아일보

[문화 소식] 서양화가 양경윤 개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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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화가 양경윤씨의 개인전이 30일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동 갤러리 서호에서 열린다. 서울대 미대 출신인 작가는 부드러우면서도 생생한 색감이 묻어나는 〈희열〉을 비롯한 꽃그림과 〈주왕산의 봄〉 같은 봄 정취가 물씬 나는 작품들을 전시한다. (02)723-1864

- 2010. 03. 26 조선일보

사진 속에 머물고 있는 따뜻한 한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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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가 이동춘 첫 개인전

사진작가 이동춘(49)의 첫 개인전이 24일부터 관훈동 토포하우스에서 열린다. 월간지 '행복이 가득한 집'에서 10년간 사진을 찍었고, 1996년 이후부터 프리랜서로 활동하는 이씨는 소품을 활용한 공간 사진에 탁월한 감각을 자랑한다. 지난 2005년부터 5년간 해남·강진·보성·안동·경주 등지에 있는 한옥을 찾아다니며 찍은 수만 장의 사진 중 20여장을 골라 전시한다.

안동 후조당 대청 마루에 걸린 조각보, 사람이 앉아있다 떠난 듯한 살짝 구겨진 방석, 누군가가 마시다 떠난 듯한 작은 찻잔을 화면에 배치해 그저 역사 속 자료로 남는 문화재가 아닌, 아직도 사람의 온기가 남아 있는 따뜻한 한옥을 보여준다. 전시는 4월 6일까지. (02)734-7555.

- 2010. 03. 26 조선일보

[미술 단신] ‘커버 아트’ 거장 로저딘 회고전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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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 아트' 거장 로저딘 회고전

○…디자인에 대한 다양한 전시를 선보이고 있는 서울 통의동 대림미술관은 2010년 첫 번째 전시로 '로저 딘 회고전'을 25일부터 열고 있다. '커버 아트의 거장' 로저 딘은 최근 작품 한 점에 250만달러를 호가할 만큼 미술시장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 전시는 로저딘의 한국 최초 전시로 예스, 유라이어 힙과 같은 전설적 밴드들의 커버를 장식했던 그의 오리지널 작품들과 다양한 로고·레이블 작업을 통해 일러스트레이션 디자인을 선보인다. 로저 딘의 오리지널 작품뿐만 아니라 전설적 밴드들의 실제 음반 커버와 음악을 동시에 제공, 전시장 안에서 공감각적 경험을 할 수 있다. 전시는 6월 6일까지. (02)720-0667


개관33주년 363점 소품전

○…국내 현대미술 작가가 총출동한다. 서울 인사동 선화랑(대표이사 김창실)은 오는 4월 1일부터 개관 33주년 기념으로 작고 원로작가 33명과 스타작가 330명의 작품 총 363점을 선보인다. 작품은 3∼10호 크기 소품이다.

1977년 인사동에 개관, 올해로 33주년을 맞은 선화랑은 전시기획뿐만 아니라 작가 발굴 및 해외시장 개척에 앞장서 왔다. 또한 작가들의 창작지원으로 선미술상을 제정해 매년 시상해 왔고 미술매체 선미술지를 발간, 국내외 작가를 소개하며 화랑계의 모범으로 자리매김했다. 전시는 5월 7일까지. (02)734-0458

유영기 '틈새 생명'사진전

○…서울 관훈동 갤러리나우에서 유영기의 사진전 '틈새생명'(사진)전이 24일부터 열리고 있다.

2006년 '사진과 회화 사이'전에서 철판 위 페인트칠이 자연스럽게 부식된 모양을 모티브로 해 추상회화 느낌이 나는 '유사회화' 작업을 보여줬던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선택과 배제의 상황에 천착한 생명현상을 보여준다. 작품 속 비닐 사이에 낀 잡풀의 줄기와 뿌리들은 마치 세균류나 양치류, 선태류와 흡사한 모습이다. 작가는 카메라 렌즈를 통해 빠른 속도로 변질돼가는 세상 속에서 생명의 아름다운 숙고를 가감 없이 담아냈다. 전시는 4월 6일까지. (02)725-2930



'3D 기술' 이용한 작품전(사진)

○…서울 안국동 사비나미술관이 'NEO SENSE:일루젼에서 3D까지'전을 열고 있다. 영화 '아바타'의 흥행으로부터 시작된 3차원(3D)에 대한 대중적 관심사를 현대미술 영역으로 끌어들인 전시다. 입체적 표현을 위해 시각적 환영을 유도하는 작가부터 가상공간을 체험하게 하는 영상작품까지 개성이 다른 작가 11명의 작품 24점을 선보인다.

김준, 김창겸, 이이남, 정영훈(사진), 호불호, 베른트 할프헤르, 고명근, 손봉채, 여동헌, 강영민, 최종운 작가가 참여했다. 전시는 5월 26일까지. (02)736-4371

-파이낸셜뉴스, 201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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