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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산 삼성현 역사문화공원 기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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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산시는 지역 출신의 역사인물인 원효대사와 설총, 일연스님 등 삼성현(三聖賢)을 기리는 역사문화공원을 조성하기 위해 19일 기공식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삼성현역사문화공원은 경산 남산면 인흥리 일대 26만2천여㎡ 부지에 사업비 463억원을 투입해 2012년 6월까지 건립될 계획이다.

시는 이곳에 삼성현 관련 자료를 모은 역사문화관과 원효각, 일연각, 설총사 등을 건립하고 야외 유물전시공간과 공연장, 꽃잔디광장, 국궁장 등을 설치해 시민의 추모 및 여가공간으로 제공할 방침이다.

경산시는 "삼성현역사문화공원을 조성하는 것은 세 분의 성현을 추모하고 그들의 훌륭한 업적과 정신문화를 계승.발전시키기 위해서이다"며 "도시 품격을 높이는 계기로 삼겠다"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2010.0318

[문화캘린더][EXIBITION]프랑스 현대미술 거장전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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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현대미술 거장전

기간 18일~4월 10일
장소 양재동 하이브랜드 갤러리작
내용 서울 양재동의 갤러리작(대표 권정화)이 개관 3주년을 맞아 '프랑스 현대미술 거장전'을 개최한다. 전시는 프랑스의 미술평론가이자 미술전문지 '유니베르데자르' 발행인인 페리에가 기획한 것으로, 프랑스 화단에서 왕성하게 활동하는 작가 10명이 참여한다. 전형적인 프랑스 풍경화를 그리는 제랄드 가랑, 반추상적 기법으로 전원풍경을 담는 틸로 세르주, 여인과 꽃을 환상적으로 표현하는 폴 콜롱 등 자연주의부터 초현실주의까지 다양한 프랑스 미술을 만날 수 있다. 02-2155-2387

황용진 작품전

기간 18일~4월 17일
장소 강남구 신사동 갤러리SP
내용 섬세하게 묘사된 자연풍경 위에 인간의 욕망을 상징하는 자동차, 패스트푸드 등을 대비시키며 초현실적 회화를 선보여온 황용진(55)이 작품전을 연다. 자연, 문명의 관계를 특유의 시선으로 표현했던 작가는 이번 신작에선 오브제(책)의 형태를 일그러뜨리고 의도적으로 과장, 왜곡시키는 방법을 통해 새로움과 낯섦을 드러내고 있다. 관람자에게 즐거운 당혹스러움을 주는 동시에 책으로 대변되는 절대진리를 살짝 비틂으로써 인간 스스로 부여해놓은 권위와 욕망의 덧없음을 보여준다. 02-546-3560

임민욱 개인전

기간 4월 15일까지
장소 화동 갤러리플랜트
내용 우리 사회에서 빠르게 사라져버리는 것들에 주목해 온 임민욱(42)작가가 개인전을 열고 있다. 이번에도 작가의 관심은 '속도'와 '기억'에 맞춰졌다. 부서진 선풍기 날개에 버려진 연필을 연결시킨 오브제를 들고 재개발지역을 훑은 비디오작업 '포터블 키퍼'는 초고층 주상복합건물로 뒤바뀔 장소를 기억에 담는다. 연신내 연서시장 옥상에 라텍스를 덮은 뒤 반년간 비바람과 눈을 맞힌 후 남아있는 라텍스 조각을 모은 '꼬리와 뿔' 작업 역시 사라질 장소를 '기억'하는 또다른 방식을 보여준다. 02-722-2826

-헤럴드경제, 2010.3.18

국립중앙도서관 박춘석 악보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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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도서관(관장 모철민)은 최근 타계한 작곡가 박춘석이 남긴 악보를 전시하는 행사를 마련해 18일 개막했다.

이번달 말까지 도서관 4층 로비에서 개최되는 이번 전시에는 그가 남긴 악보와 관련 자료 등 약 50여 점이 선보인다.

'섬마을 선생님', '기러기 아빠', '흑산도 아가씨'를 비롯해 1992년 발표한 그의 마지막곡 '노래는 나의 인생'에 이르기까지 이미자, 패티김, 남진 등의 노래로 친숙한 악보를 만날 수 있다.

중앙도서관에는 박춘석의 악보 1천418점 소장돼 있다. 이처럼 많은 자료가 남은 까닭은 고인이 생전에 음반 제작 때 심의를 받기 위해 공연윤리위원회(현 영상물등급위원회)에 제출한 악보를 도서관이 1997년 공연위원회에서 기증받았기 때문이다.

-연합뉴스 2010.03.18

'영암출신' 최상열씨 고향에 자료.예술품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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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암군은 군서면 출신으로 서울시 성북구의회 의원을 지낸 최상열(상윤화랑 대표)씨가 문화재적 가치가 있는 자료와 미술품 등 평생에 걸쳐 수집한 2만여 점을 기증했다고 17일 밝혔다.

기증된 자료 가운데 고서류와 고문서는 조선시대에서 일제 강점기까지 자료이며, 사료적인 가치가 매우 큰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국내 유명 작가(중광, 남농 등)의 미술품과 일제 강점기 때 각종 교과서, 통치 자료(동양척식주식회사, 조선총독부), 1950~1970년대까지의 정치, 경제, 사회, 교육에 관련된 자료도 다수 포함돼 있다.

최씨는 "고향 문화발전을 위해 평생 수집한 자료와 작품을 기증하게 됐다"고 말했다.

군은 최씨의 뜻을 살려 오는 2012년까지 전시관을 건립해 일반인에 공개할 계획이다.

-연합뉴스 2010.03.17

완주 구이 '대한민국술박물관' 20일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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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시대에서 현대까지 우리나라 술의 변천사를 한눈에 관찰할 수 있는 술 박물관이 전북 완주군 구이면 옛 구이면무사소에 마련됐다.

완주군은 경기도 안성시 금광면에 있는 박영국씨의 개인 술 박물관이 이곳으로 이전함에 따라 20일 현지에서 임정엽 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한다고 17일 밝혔다.

지상 2층 규모인 이 박물관의 1층에는 소줏고리, 누룩 틀, 술병, 술 항아리 등 전통유물과 주류업체별 술병, 각종 상표 등이, 2층에는 술 마시는 예절이나 전통 술 빚는 방법, 술의 종류, 주도(酒道)에 관한 고서, 옛 주류제조 면허증, 주류경연대회 상장 등 각종 술 관련 자료 1만5천여 점이 각각 전시된다.

완주군은 이 박물관이 문을 열면 인근 모악산 자락에 있는 전북도립미술관과 연계해 관광코스로 개발할 방침이다.

군은 이와 별도로 2013년까지 이 일대에 33만여㎡ 규모의 '술 테마파크'를 조성할 예정인데 이곳에는 술 역사관, 자료관, 전시갤러리, 세미나실, 야외전시·체험장, 다목적광장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연합뉴스 2010.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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