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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의 집' 연계시설 창원역사민속전시관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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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지역의 대표적 전통문화공간인 `창원의 집'과 연계한 문화시설인 창원역사민속전시관이 15일 착공됐다.

창원시는 이날 사림동 창원의 집 인근 공사현장에서 박완수 시장과 한나라당 권경석ㆍ민주노동당 권영길 국회의원,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착공식을 가졌다.

95억원이 투입되는 이 전시관은 지하 1층, 지상 2층, 건축면적 3천39㎡ 규모로 지하 1층은 수장고, 지상 1층은 역사관, 지상 2층은 민속관이 들어선다.

창원의 집과 전시관을 잇는 보행자 전용공간과 조각공원, 주차시설 등도 조성된다.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누각도 설치해 각종 체험행사와 사생대회 등을 치를 수 있게 함으로써 전시관을 지역의 대표 문화공간으로 육성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전시관 완공과 함께 창원의 집이 새롭게 단장되면 각종 국제회의에 참석한 외국인과 창원을 찾는 다국적 기업인에게 색다른 비즈니스 공간으로 활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창원의 집은 1898년 순흥 안 씨 안택영의 5대조인 퇴은 두철 선생이 거주하던 한옥을 1984년께 창원시가 우리 고유 한옥의 소멸을 막고 전통문화 보존을 위해 새롭게 단장했다.

1만200여㎡에 솟을대문, 중문, 곁문, 사랑채, 안채, 민속관, 정자, 팔각정, 연자방아 등 14채의 건물과 조상들이 사용하던 농기구들이 전시된 창원의 집은 무료 전통혼례식장으로 개방되고 있다.

-2010.03.15 연합뉴스

한-아세안 문화자원협력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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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진단은 16-17일 서울과 광주에서 '제4차 한-아세안 문화자원 협력회의'를 연다고 15일 말했다.

이 회의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의 아시아 권역별 교육사업인 아시아 예술커뮤니티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2008년 시작됐으며 한-아세안 전통음악위원회 공동위원장인 박범훈 중앙대 총장과 조 피터스 싱가포르국립대 교수를 비롯해 한국과 아세안 회원국의 예술인과 공무원 등이 참석한다.

문화부는 이번 4차 회의에서 한-아세안 전통오케스트라 공연을 5.18 30주년 기념으로 5월19일 광주문예회관에서 열고 같은 달 24일에는 고양아람누리극장에서 유네스코 세계예술교육대회 개최 기념으로 개최하는 공연 일정을 확정할 예정이다.

첫날 회의는 그랜드힐튼서울호텔에서, 이틀째 회의는 광주라마다플라자호텔에서 각각 열린다.

-2010.03.15 연합뉴스

<문화소식> 고궁 영어해설 경진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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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청장 이건무)은 전국 초ㆍ중학생 고궁 영어해설 경진대회를 5월4일 덕수궁에서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고궁과 그 안의 문화유산을 영어로 해설하는 이번 대회는 초등학교 4학년 이상 중학생까지 참여할 수 있다. 주관 단체인 국제교류진흥원 홈페이지(www.icworld.or.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국립중앙박물관(관장 최광식)은 직장인들이 퇴근 후 박물관을 편리하게 관람하도록 매주 수요일 야간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수요일 야간 관람을 원하는 직장(20명 이상 관람)은 국립중앙박물관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은 신청서를 팩스(☎02-2077-9079)로 제출해 예약하면 된다.

야간 셔틀버스를 이용하는 관람객은 기획전 관람료 50%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2010.03.15 연합뉴스

<문화소식> 콘텐츠 수출용 제작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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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방송, 음악, 게임 등 수출용 콘텐츠의 더빙, 자막 등 작업비를 지원하는 재제작 및 현지화 지원 사업에 17억원, 방송 프로그램의 제작 매뉴얼인 포맷 바이블과 포맷 해외공동 제작 지원에 5억원을 각각 투입할 계획이라고 15일 말했다.

재제작 및 현지화 지원사업 신청은 오는 25일까지, 포맷 바이블과 포맷 해외공동 제작 지원 신청은 4월12일까지 접수한다. 자세한 내용은 인터넷(www.kocca.kr) 참조.

▲한국저작권위원회는 이만희 감독의 1964년작 영화 '검은 머리'를 고전영화 컬렉션 DVD로 제작하기 위해 한국영상자료원이 신청한 저작물 법정허락을 지난 10일 승인했다.

저작물 법정허락이란 저작권자의 소재를 파악하기 힘든 경우 소정의 절차를 거치면 저작권자의 허락 없이도 일단 저작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2010.03.15 연합뉴스

이태호 익산문화재단 정책연구실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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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문화재단 문화사업팀 이태호씨(41)가 익산문화재단 정책연구실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전주 출생으로 홍익대와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동대학원 박사과정을 수료한 이씨는 서울 예화랑과 갤러리 세줄 기획실장, 종이미술박물관 수석 큐레이터로 근무했다. 문화관광부가 광복 60주년 기념해 연 '평화와 통일 염원전' 총감독 이후 전주로 내려와 전주문화재단 정책연구실장을 역임했다.

- 전북일보 2010.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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