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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박물관속 직업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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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 국제캠퍼스 도서관 4층에 위치한 혜정박물관에서는 ‘박물관 속 직업의 세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2010년 신학기를 맞이해 박물관 속 다양한 직업의 세계에 대해 알아보고 박물관 및 미술관과 관련된 취업 정보를 제공하려는 취지로 기획된 이번 프로그램은 별도의 공지가 있을 때까지 무기한 진행된다.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031-205-2013∼4) 혹은 홈페이지(oldmaps.khu.ac.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 2010.03.10 파이낸셜뉴스

미술사가 우현 고유섭 전집 이차분 4권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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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사람으로는 처음으로 미학과 미술사학을 전공해 한국 미술사학의 토대를 마련한 미술사학자 우현(又玄) 고유섭(高裕燮, 1905-1944)의 전집 이차분 네 권이 열화당에서 발간됐다.

이번에 발간된 네 권은 지난 2007년 출간된 1차분 '조선미술사 상'(제1권)과 '조선미술사 하'(제2권), '송도의 고적'(제7권)에 이어 3년만에 발간된 것으로, '조선탑파의 연구' 상ㆍ하권(제3ㆍ4권)과 '고려청자'(제5권), '조선건축미술사 초고'(제6권)이다.

'조선탑파의 연구' 상ㆍ하권은 저자가 1936~1940년에 걸쳐 '진단학보'에 발표했던 '조선탑파의 연구'와 미발표 일본어 원고, 1943년 도쿄에서 열린 일본제학연구대회에서 발표한 논문 '조선탑파의 양식변천' 등 논문과 저자가 연구 당시 소장했던 당시의 탑 사진자료, 도면, 스케치 자료 등을 함께 실었다.

'고려청자'는 1939년 일본에서 출간한 '조선의 청자'와 1954년 을유문화사에서 출간된 번역본 '고려청자'를 저본으로 삼아 오류를 정정해 새로 펴낸 것이다.

6권 '조선건축미술사 초고'는 저자가 개성부립박물관 관장으로 재임하던 1930년대 후반께 집필된 것으로 추정되는 미발표 유고로, 상고시대부터 대한제국 시대까지 시간의 흐름에 따라 각 시대 건축의 주된 형식과 특징을 설명하는 책이다.

'우현 고유섭 전집'은 앞으로 3권을 더 출간해 2012년까지 10권으로 완간될 예정이다.

열화당은 2차분 출간을 기념해 13일 파주출판도시 내 열화당 사옥에서 우현의 사진과 저서, 논문, 그리고 우현이 생전 직접 그린 소묘 등을 전시하는 '우현의 흔적'전을 연다.

전시에는 우현의 경성제대 재학증명서와 개성 부립박물관에 재직할 당시 장서목록, 육필원고 등도 함께 전시된다.

3권 400쪽 3만3천원, 4권 520쪽 4만2천원, 5권 160쪽 2만원, 6권 246쪽 2만5천원.

-2010.03.10 연합뉴스

민예총 정정당당하게 할 수 있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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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이사장 맡은 민중미술가 신학철 씨
"헌신적으로 일하는 후배들을 보고 맡았어요. 단체를 존속시키면서 정정당당하게 해나갈 수 있을 겁니다."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민예총)의 이사장을 새로 맡은 민중미술 화가 신학철(65)씨는 10일 연합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이처럼 맡했다.

신 씨는 국내 대표적인 민중미술가다. 1987년작 유화 작품 '모내기'(130×160㎝) 때문에 국가보안법 위반죄로 유죄 판결을 받기도 했다. 또 이 판결에 대해 2004년 유엔인권이사회에서 유죄 취소 판결을 끌어내 국내에서 표현의 자유를 둘러싼 논란을 낳기도 했다.

하지만, 그는 예술 활동에 집중해왔고 최근 몇년간은 아내를 간병하느라 외부 활동이 거의 없었다. 그래서 진보 진영의 문화예술가들도 신 씨가 이사장을 맡았다는데 대해 놀라워 하는 분위기다.
"정책 같은 것은 잘 모르고, 개인적인 형편도 안 되는데 후배들이 하도 사정을 해서 맡았어요. 여하튼 단체를 존속시키면서 깨끗하게 만들어야죠."
현재 민예총은 전임 집행부 직원이 지원받은 문예진흥기금을 당초 지원 목적과 다른 용도로 쓴 혐의(업무상 횡령)가 감사원 감사에 의해 적발돼 사퇴하면서 사실상 '쑥대밭'의 상황을 맡고 있다.

신 씨의 이사장 임기도 전임 이사장의 잔여 임기인 내년 2월까지다.

"새 이사진은 구성됐지만 구체적인 단체 운영 방향은 앞으로 논의해 정해야 할 것 같아요."
새 이사진은 지난 6일 열린 대의원 총회에서 이사장을 맡은 신씨와 함께 이철수(화가), 도종환(문학), 김동원(영화), 김채현(춤), 이동수(만화), 정희섭(문화정책), 유순웅(연극), 오석훈(제주), 허달용(광주), 최현수(경기), 최윤필(강원)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 총회에서는 민예총의 회계 운영 비리에 대한 사과와 새롭게 거듭나겠다는 의지를 담은 성명서도 채택됐다.

-2010.03.10 연합뉴스

<문화소식> 국립문화재硏-서울대공원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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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문화재연구소(소장 김봉건)는 서울대공원(원장 이원효)과 11일 천연기념물의 증식ㆍ보존 연구 등에 대한 업무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

양 기관은 천연기념물을 국가적 문화자원으로 보존ㆍ활용하기 위해 수달을 포함한 천연기념물에 대한 연구를 강화하고 인적자원 상호교류도 추진할 계획이다.

▲창덕궁관리소(소장 안정열)는 12일 창덕궁 연경당 내 선향재를 정부부처나 공공기관, 기업을 위한 회의 장소로 처음 개방하는 데 이어 다음 달 6일부터 10일까지도 회의 공간으로 제공한다고 10일 말했다.

참가인원은 기관별 15~40명으로 제한하며 장소 사용료는 시간당 36만원이다. ☎02-762-9513
▲국립민속박물관은 10일 러시아 연해주 아르세니예프 주립박물관과 문화교류 협정을 체결했다.

양측은 2002년 아르세니예프 주립박물관에 만든 한국실을 개선하고 공동학술대회를 개최하는 등 교류를 강화하기로 했다.

-2010.03.10 연합뉴스

국립제주박물관 매달 1회 '행복충전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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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에서 행복을 충전하세요.”

국립제주박물관(관장 권상열)이 문화를 통해 나눔 기회를 확대하는 ‘어린이와 꿈 나누기-행복충전소’를 3~12월에 매달 1회 운영한다.

‘시간을 되돌리다’란 주제아래 문화재를 매개로 과거시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우리 문화유산을 지키는 다짐을 시계에 담아보는 프로그램 등이 진행된다.

유아와 어린이의 사회복지 관련 사업단체 등이 참여 대상으로, 일정은 박물관과 기관별 협의를 거쳐 확정된다. 문의 (720)8105.

- 2010.03.10 제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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