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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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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컨 갤러리 10일부터 개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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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부이촌동에 새로 문을 연 갤러리 '비컨 갤러리'(대표 심정택)가 개관전으로 10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횃불'전을 연다.

서양화가 이석주씨(사진 '사유의 공간')를 비롯해 석철주,서용선,강연균,박구환,조명식,강운,이희숙,장은지씨 등 중견 · 신진 작가 9명이 참여하는 이번 전시에는 1980년대 이후 다양한 방식으로 발전하는 한국 현대미술의 변화를 오감으로 즐길 수 있는 작품 30여점이 걸린다.

심정택 대표는 "기존 화랑과 차별화된 미술 문화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며 노블레스 오블리주 실현의 장으로 만들어 갈 것"이라며 "앞으로 국내 미술계의 장르별,연령대별 대표적 작가들을 초대해 국내 미술계에 활기를 불어 넣고 싶다"고 말했다. (02)567-1677

- 2010.03.08 한국경제

대구예술대 총장에 김정길 전 매일신문 부사장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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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예술대 총장에 김정길 전 매일신문 부사장 선임

김정길 전 매일신문 부사장(65세·사진)이 지난달 26일 대구예술대 총장으로 선임됐다. 학교법인 유신학원 재단이사회(이사장 이희영)는 이날 김 전 부사장을 대구예술대 제8대 총장으로 추대했다고 밝혔다.
김 신임 총장은 “예술분야 특성화 대학인 대구예술대에서 예술인들이 세계로 뻗어 나가도록 명문 사학으로 키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 신임 총장은 경북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매일신문 주필과 부사장, 대구문화예술회관장, 대구외국어대 재단이사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매일신문 명예주필, 대구노사정위 부위원장 등을 맡고 있다.

- 2010. 03. 01 교수신문

구성수, ‘사랑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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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갈피에 고이 포갠 꽃을 떠올리게 한다. 진짜 식물(사랑초)을 재료로 이용해 만든 듯 사실적이지만, 여러 단계의 작업 과정을 거쳐 식물을 재현했다. 작가는 사랑초를 찰흙에 얹어 유리판으로 눌러 음각을 만들고, 그 위에 흰 시멘트를 부어 생긴 양각에 색깔을 입혔다. 풍화 작용을 생략하고 시간을 극도로 압축해 ‘화석’ 같은 사물을 만들어 카메라로 찍었다. 조각과 회화, 사진을 기계 공정 같은 과정으로 결합했다. 회화와 사진의 결합은 자주 시도되지만 조각까지 동원한 것은 흔치 않은 예다. 사진작가인 구씨가 ‘기록’에서 ‘표현’을 좇아가는 여정에서 나온 작품이다. 근대 사진술은 애초 회화를 담아내려는 재현 욕구에서 출발했지만, ‘사진작품’은 결국 ‘화석화의 결과물이며 허상’이란 문제 의식도 담았다. ‘포토제닉 드로잉’전. 서울 청담동 박여숙화랑. 10일부터 23일까지. (02)549~7575.

- 2010. 03. 06 경향신문

화가 김점선씨 1주기 추모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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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3월 세상을 떠난 화가 김점선(사진)을 추모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이해인 수녀·소설가 박완서·피아니스트 신수정·역사학자 이이화·사진작가 김중만씨 등 고인 생전에 친분을 쌓았던 각계 인사들로 이뤄진 ‘김점선을 생각하는 사람들의 모임’(가칭)은 고인의 1주기인 20일 서울 예장동 문학의집 서울에서 추모행사를 연다고 5일 밝혔다. 연합뉴스

- 2010. 03. 06 한겨례신문

경기교육 역사 한눈에..기록물 전시실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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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정보기록원(원장 신영근)은 5일 교육관련 사료와 문화를 한눈에 볼 수 있는 108㎡ 면적의 '경기교육역사기록물 전시실'을 기록원 내 2층에 개설했다.

'추억 그리고 흔적 속으로'라는 주제의 전시실에는 조선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각종 교과서와 참고서, 학용품, 인쇄용 나무목판, 초기 컴퓨터 등 80여점을 전시했으며 1970년대 교실도 한 공간에 재현했다.

또 통폐합으로 사라진 122개교의 당시 모습을 동영상에 담아 상영한다.

전시실은 e-경기교육역사관 홈페이지(www.goeia.go.kr)에서도 역사갤러리, 추억의 박물, 명예의 상징 사라진 교정 등으로 구분해 자세히 볼 수 있다.

박경상 기록관리담당 사무관은 "기성세대에겐 학창시절의 추억을, 학생들에겐 경기교육의 역사를 이해할 수 있는 공간"이라고 설명했다.

전시실 관람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문의:☎031-240-6342)

-2010.03.06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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