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마당 솔’은 2010년 미술관 답사 첫 순서로 서울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의 ‘모네에서 피카소까지’전을 관람한다. 서울 예술의전당과 서울시립미술관을 관람하게 될 이번 답사는 13일 오전 8시 예술마당 솔에서 출발한다. 서울시립미술관 전시 ‘앤디워홀’전은 선택 관람. ‘미술관 답사’는 미술평론가 김영동씨와 함께 볼 만한 미술전을 최소 경비로 효과적으로 찾아가는 답사 여행이다. 참가비 5만원. 문의 053)423-4244.

- 2010. 03. 05 매일신문

"공재 윤두서의 <자화상>은 언제 봐도 강렬하고 심각하다. 윤두서는 왜 이처럼 당당하고도 결연한 모습으로 자신을 묘사한 것일까. 아니면 윤두서 자체가 그러한 사람이었던 것일까. 이 작품을 대하면서 느낀 충격과 감동만큼이나 윤두서에 대한 궁금증도 오래 지속된다" 박은순 덕성여대교수, 『공재 윤두서』(돌베게, 2010) 중에서

- 2010. 02. 22 교수신문

포르말린 용액에 담겨 화석화된 식물의 이미지를 회화, 조각, 사진 등 세 가지 매체로 표현했다. 이를 통해 식물의 가냘픈 생명력을 보여준다.

구성수 展(3월 23일까지 서울 청담동 박여숙화랑·02-549-7575)

- 2010. 03. 05 국민일보

문화체육관광부는 '행정정보 사전공표제도'의 운영을 강화하기 위해 인터넷 홈페이지에 게시할 사전공표 대상 선정 등 재정비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4일 말했다.

문화부는 이를 위해 4월께 홈페이지에 개선내용을 반영하고 정보의 공개 주기 및 방법 등도 명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2010.03.04 연합뉴스

중앙아시아 지역 첫 재외 한국문화원인 주 카자흐스탄 한국문화원이 이 나라 수도인 이스타나시에서 4일(현지시간) 개원했다고 문화체육관광부가 말했다.

문화원은 이스타나 시내 문화중심가인 이마노바 거리 비즈니스센터의 공간을 임차해 마련한 것으로, 총 918㎡의 면적에 첨단 정보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IT멀티미디어 홍보전시관, 공연이나 영화상영을 할 수 있는 다목적홀, 상설전시관, 도서관 등으로 꾸며졌다.

현지에서는 문화원 개원을 기념해 국악공연, 한국영화페스티벌, 한국미술 특별전 등 한국문화페스티벌이 지난 2일부터 시작해 7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문화부는 "주 카자흐스탄 한국문화원은 중앙아시아의 한류 열기에 적극 대응하면서 양국 문화교류의 새 장을 열 것으로 기대된다"며 "우즈베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등 주변 국가를 상대로 순회공연이나 전시도 개최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2010.03.04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