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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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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소식> 한전아트센터갤러리 조광익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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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수화가 조광익이 10~18일 서초구 한전아트센터 갤러리에서 개인전을 연다.

작가는 대자연을 상징하는 화분에 자신이 주관적으로 채집한 다양한 이미지들을 담아내는 방식으로 '여경'(餘景)을 그려낸다.

작가는 여경에 대해 "인상깊게 남아있는 자연경관의 형상 기억 속에 자신의 상상력과 사상, 감정, 철학 등을 담아 그린 산수화로 관념과 사실성을 아우르고자 차용한 용어"라고 설명한다.

미술평론가 김상철은 "작가가 제시하는 산수화의 해법은 '여경'이란 말로 함축된다"며 "이는 산수가 지닌 객관적 사실이나 형상 등에 경도되지 않고 자연을 스스로의 의지에 의해 해석하고 수용하고자 하는 의지가 반영된 것"이라고 평했다. ☎02-2105-8190.


▲X-레이를 이용한 예술작업으로 알려진 정태섭이 신촌 세브란스병원 본관 로비에 마련된 '세브란스 아트 스페이스'에서 개인전을 열고 있다.

강남 세브란스병원의 영상의학과 교수로 재직 중인 작가는 X-레이로 식물이나 기계를 찍은 뒤 컴퓨터 그래픽으로 색을 입히는 방식으로 맨눈으로는 볼 수 없는 사물의 내부 모습을 생생하게 보여준다.

이번 전시에는 봄을 맞아 목련과 카라, 담쟁이 등 봄을 알리는 식물들을 X-레이로 찍은 작품 12점이 소개된다.

조인수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는 "방사선의 노출에 따라 생겨난 신비한 흔적은 그야말로 흥미진진한 볼거리를 연출한다"라며 "직업상 오랫동안 이러한 이미지와 씨름해왔던 정태섭은 그 아름다움에 주목해 적극적으로 과학과 예술의 만남을 시도한다"고 말했다.

전시는 23일까지. ☎02-1599-1004.

-2010.03.03 연합뉴스

<인사> 한국예술종합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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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한국예술종합학교

◇보직 교수 ▲연극원장 김윤철 ▲전통예술원장 민의식 ▲교학부처장 정수년 ▲음악원 부원장 오자경 ▲연극원 〃 남긍호 ▲전통예술원 〃 양성옥 ▲협동과정 주임교수 홍승찬 ▲음악원 성악과장 송광선 ▲〃 예술실기연수과정주임 오순화 ▲연극원 연기과장 박상하 ▲〃 무대미술과장 최상철 ▲〃 연극학과장 이미원 ▲영상원 방송영상과장 김동원 ▲미술원 조형예술과장 이주용 ▲〃 건축과장 이종호 ▲전통예술원 무용과장 박은영 ▲〃 연희과장 김덕수 ▲협동과정 음악극창작과장 김광림 ▲한국예술연구소장 나경아 ▲여성활동연구소장 강태희 ▲학생상담센터소장 최상철 ▲공통교육과정부 준비단장 오자경 ▲천장관장 박승률

-2010.03.03 연합뉴스

한국문화예술위 조직개편 단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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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2일 기존 3실, 8부, 4관, 1추진단의 조직을 3본부 10부 체제로 바꾸는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의 가장 큰 특징은 책임심의위원제와 지역문화협력관제를 도입하고 상시지원 심의제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관련 기능을 예술진흥본부로 통합한 것이라고 예술위는 설명했다.

또 기금 조성을 강화하고 정책 환경 변화를 능동적으로 수용하고자 기금마케팅부와 사업전략부도 신설했다.

다음은 조직개편에 따른 인사.

◇본부장급 ▲경영전략본부장 박상언 ▲예술진흥〃 양효석 ▲문화사업〃 황치준
◇부장급 ▲경영인사부장 이용진 ▲기획예산〃 이용훈 ▲지원심의실장 박두현 ▲사업전략부장 송시경 ▲교류협력〃 이성겸 ▲아르코미술관장 김찬동 ▲기금마케팅부장 장정진 ▲문화나눔〃 양경학 ▲아르코예술인력개발원장 오양열

-2010.03.03 연합뉴스

P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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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을 위한 우리 미술 블로그

저자 송미숙
출판사 아트북스
가격 1만6000원
삼국시대 고분 벽화부터 현대 추상화까지, 교과서에 숨어 있는 우리 미술 이야기를 담았다. 조속의 ‘금궤도’, 이인상의 ‘설송도’, 신윤복의 ‘술집’, 김은호의 ‘황후대례복’ 등 170여 점의 작품을 보여주면서 그림에 얽힌 이야기와 그림 기법, 그림을 그린 화가들의 삶, 우리나라 미술이 변화하는 과정 등을 풀어냈다.

NEW WORK NEW YORK

일시 2월 24일~4월 9일
장소 서울 강남구 논현동 워터게이트 갤러리
문의 02-540-3213
현재 뉴욕 미술계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젊은 작가 5인의 작품 21점이 전시된다. 파이프 클리너로 세포구조와 거미줄을 연상시키는 작품을 내놓은 러키 드밸뷰(35), 두꺼운 페인트로 입체파의 느낌을 살려내는 벤 데겐(34), 목가적이지만 전통적인 고정관념의 틀을 깨는 풍경을 선보이는 제이콥 페이지(31), 인체 추상을 보여주는 존 피네렌(31), 기하학의 세계를 추구하는 샘 고든(37) 등이다.

- 2010. 02. 28 중앙선데이

KT&G지원 사진가 노순택ㆍ이혁준 개인전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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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지원 사진가 노순택ㆍ이혁준 개인전

KT&G 상상마당이 지원하는 ‘한국사진가 지원프로그램(SKOPF)’의 작가로 노순택과 이혁준이 선정됐다. 두 작가는 지난달 26일부터 서울 서교동 상상마당 갤러리에서 개인전을 열고 있다.
노순택은 한국사회의 폭력성을 은유적으로 표현한 ‘좋은 살인’ 연작을, 이혁준은 숲의 개념을 시각적으로 표현한 ‘포레스트 에덴(Forest Eden)’ 연작을 선보인다.
관객의 이해를 돕기 위해 노순택의 작품은 작가의 에세이와 함께 전시된다. 또 이혁준의 전시가 열리는 3층 전시장은 숲을 따라 거니는 느낌이 들도록 했다. 작가와의 대화시간도 마련된다. 전시는 3월 14일까지.(02)330-6229

하와이대 미술관 한국 중견작가 소개전

한국 중견 작가들의 작품이 미국 하와이에서 소개되고 있다. 대학에서 미술을 가르치는 교수를 주축으로 구성된 대학미술협의회는 오는 4월 9일까지 하와이대 미술관에서 한국 중견 작가 18명을 소개하는 ‘한국현대미술의 역사의식: 영원한 깜빡임’전을 개최한다.
전시에는 강애란 곽남신 구본창 김창겸 김태호 배병우 서용선 설원기 유근택 윤동천 이기봉 정종미 조덕현 등 중견 작가 18명이 참여해 영상 및 설치, 평면 등의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전시를 기획한 진휘연 성신여대 교수는 “참여 작가들은 작업의 원숙함과 매체 및 형식의 다양성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며 “21세기 한국미술의 현장과 정신을 보여주는 데에 전시의 초점을 맞췄다”고 밝혔다.

- 2010. 03. 02 헤럴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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