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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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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대 대학원장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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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대 ◇대학원장
△국제디자인전문대학원 이순인
△영상대학원 김종덕
△산업미술대학원 홍경희

- 2010.03.01 서울신문

거물 화상 에른스트 바이엘러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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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미술계를 좌지우지해온 거물 화상(畵商) 에른스트 바이엘러가 지난 25일 밤 스위스 바젤 인근의 자택에서 88세를 일기로 별세했다고 스위스 언론이 26일 전했다.

바이엘러는 국제적으로 널리 알려진 스위스 미술관 바이엘러 재단을 설립하고 1970년대 아내 힐디와 함께 세계 최대의 현대 미술 전시행사 가운데 하나인 바젤 아트페어를 창설한 인물.

그는 특히 저평가되던 피카소와 인상주의 작가들의 작품의 가치를 간파한 탁월한 안목 덕택에 스위스에서 가장 유명한 미술품 수집가가 됐다.

바이엘러 부부는 바젤 인근 리헨에 1997년 미술관을 설립, 클로드 모네와 폴 세잔, 빈센트 반 고흐, 파블로 피카소, 앤디 워홀, 로이 리히텐슈타인, 프랜시스 베이컨 등의 작품 200여 점을 전시했다.

그가 소장한 작품들의 가치는 약 20억 스위스프랑(18억5천만 달러)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

그는 생전에 한 인터뷰에서 "예술은 사람을 감동시킬 수 있어야 하고, 시각적으로뿐만 아니라 정신적으로도 강한 인상을 남겨야 한다"고 말한 바 있다.

바이엘러와 1948년에 결혼한 부인 힐디는 평생 예술품 수집활동의 동반자였고, 2년 전 86세를 일기로 앞서 세상을 떠났다.

-2010.02.27 연합뉴스

<문화소식> 독일 슈피겔誌 표지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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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시사주간지 '슈피겔'(SPIEGEL)의 표지 일러스트레이션을 소개하는 '슈피겔의 예술'전이 다음 달 3~25일 순화동 한국국제교류재단 문화센터에서 열린다.

주한독일문화원이 여는 전시로, 1956년부터 2009년까지 슈피겔의 표지에 실렸거나 표지 후보로 검토됐던 일러스트레이션 100여점이 전시된다.

조지 부시 당시 미국 대통령을 람보로 묘사한 표지(2002년 8월호)나 북한의 김정일 국방위원장을 폭탄 추종자로 묘사한 표지(2005년 7월호) 등 세계사의 굵직한 사건들과 인물들을 소재로 한 일러스트레이션들을 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슈피겔의 사진작가인 모니카 추후트가 홀로코스트에서 살아남은 23명의 모습을 찍은 사진을 모은 사진전 '집은 어느 곳도 아니고 아무 곳이나'도 같은 곳에서 3월3~25일 열린다. ☎02-2021-2836.

▲국립현대미술관은 덕수궁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는 '권진규'전의 전시 마지막 날인 3월1일 무료관람을 실시한다.

권진규전은 조각가 권진규(1922~1973)의 일본 유학시절부터 말년에 이르기까지 작품 140여점을 소개하고 있다.

▲미술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친 미술작가와 그들의 제자 작품들을 한데 모은 '사제동행'전이 다음달 3~9일 인사동 인사아트센터에서 열린다.

조수호와 전뢰진, 윤영자 등 작가 20명과 그들의 제자 61명이 참여해 240여점의 작품을 한 자리에서 선보인다.

전시장 지하 1층에서는 화가들이 기증한 작품 판매 수익금으로 저소득층 미술 영재를 지원하는 '화가의 꿈' 전시가 함께 열린다. ☎02-2271-2980.

-2010.02.26 연합뉴스

국립춘천박물관 `주민과 문화적 소통' 특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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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춘천박물관(관장 정성희)은 올해 주민들과 문화적으로 소통하기 위한 다양한 특별전시회를 마련한다고 26일 밝혔다.

오는 4월 12일부터 6월 27일까지는 19세기 프랑스 판화가의 눈에 비친 아시아의 모습을 살펴보는 '프랑스인의 눈으로 담은 19세기 아시아의 모습-폴 자쿨레 다색 판화전'을 개최할 계획이다.

폴 자쿨레(Paul Jacoulet.1896-1960)는 한국, 일본, 미크로네시아 등 아시아인의 모습을 화려한 색감의 다색 판화로 남겼다.

또 석가탄신일을 맞아 5월 18일~6월 27일에는 '정병과 관음신앙전'을 열고 7월 27일부터는 2010춘천월드레저총회를 기념해 춘천의 역사와 문화를 주제로 `춘천전'을 마련한다.

이어 10월에는 고려의 명필인 신필 탄연의 서예문화를 살펴보는 `신필 탄연전'을 개최한다.

아울러 네티즌과의 소통을 위해 올해 홈페이지를 대폭 개편하고 강원도와 자매관계인 일본과 중국, 러시아 지역의 박물관과 교류도 추진하기로 했다.

정 관장은 "누구나 찾아와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문화 놀이터와 열린 마당이 되도록 하기 위해 특별전을 마련하게 됐다"면서 "이를 통해 도내의 대표 박물관으로서 기본 역할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2010.02.26 연합뉴스

<게시판> 양현재단, 강익중 '희망의벽' 제막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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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재단(이사장 최은영 한진해운 회장)은 26일 대전 충남대병원 소아병동에서 설치미술가 강익중의 '희망의 벽' 작품 제막식을 열었다.

'희망의 벽'은 병원에 입원 중인 어린이 환자를 비롯해 세계 각국의 어린이 그림 3천여 점을 모아 만든 작품으로, 가로 10.3m, 세로 2.94m의 크기이며 소아병동 로비 1층 벽면에 설치됐다. 양현재단이 작품 제작 비용을 전액 지원했으며, 강 작가는 작품을 기증했다.

-2010.02.26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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