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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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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야문명 유적지에서의 정상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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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템라라를 방문한 미첼 바첼레트 칠레 대통령(왼쪽)이 21일 마야문명 유적지 티칼 옛터 앞에서 알바로 콜롬 과테말라 대통령과 기자회견 형식으로 대화하고 있다. 이날 칠레와 과테말라는 무역협정에 서명했다. 과테말라=로이터 연합뉴스

- 2010. 02. 23 동아일보

별의별 호랑이 다 있네… 평창아트 ‘조선민화…’전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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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의별 호랑이 다 있네… 평창아트 ‘조선민화…’전

현대적 디자인 감각이 물씬 풍기는 호랑이 민화(사진)부터 자유로운 구도와 해학적 묘사가 돋보이는 까치호랑이, 산신도와 무속화에 등장하는 호랑이까지 한자리에 모였다. 3월 31일까지 서울 종로구 평창동 평창아트(가나아트센터 앞)에서 열리는 ‘조선민화 까치호랑이’전. 민화에서 가장 사랑받은 소재인 까치와 호랑이를 그린 조선 후기 작품 20여 점을 전시하고 있다. 김세종 대표는 “까치호랑이는 한국인의 뛰어난 미감을 보여주는 대표적 민화”라며 “일본에 있던 것을 추적해 국내에 들여와 처음 공개하는 작품도 있다”고 말했다. 02-3216-0034

당차고 도발적인 상상… 신인작가 이피 개인전

회화도 설치작품도 도발적이다. 3월 9일까지 서울 종로구 안국동 갤러리 아트링크에서 열리는 ‘나의 서유기’전. 당찬 신인작가 이피(본명 이휘재) 씨는 전시에서 폭넓은 스펙트럼을 보여준다. 생동감 있게 채색한 자동기술적 드로잉이 있고, 심해의 거대한 바다 생명체 같은 조각이 있고, 냄새나는 오징어를 이어붙인 설치작품(사진)이 있다. 미국 시카고 아트 인스티튜트에서 공부한 작가는 이방인으로서 자신의 체험을 ‘타자의 상상력’으로 재해석한다. 극작가 이강백 씨와 시인 김혜순 씨의 딸로 15세 때 첫 전시를 열어 화제를 모았다. 02-738-0738

우주 그 자체인 풍경화… 유명균씨 서울-부산 전시회

나무들로 빽빽한 숲에 쏟아지는 햇살, 빙글빙글 돌아가는 구름, 파도가 노래하는 듯한 바다. 화가 유명균 씨는 직접 만든 청색 안료를 이용해 손맛이 느껴지는 작품(사진)을 선보인다. 어찌 보면 추상 같고, 어찌 보면 산 나무 빛 하늘처럼 다가오는 그림들. 작가는 말한다. “모든 인간은 내게 있어 자연의 한 요소로 보인다. 참으로 인간은 자연의 한 부분인 것이다.” 그가 그린 풍경은 자연이자 우주 그 자체인 셈이다. 28일까지 서울 중구 신세계 백화점 12층 신세계 갤러리(02-310-1921)와 3월 6일까지 부산의 갤러리 육공사에서 전시가 열린다.

- 2010. 02. 23 동아일보

순종 애장품 추정 회중시계 경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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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제국의 마지막 황제 순종(純宗)이 생전에 썼던 것으로 추정되는 회중시계가 경매에 나온다. K옥션은 다음달 10일 오후 5시 서울 신사동 아트타워에서 열리는 3월 메이저 경매에 순종의 애장품이라 짐작되는 회중시계와 명성황후의 한글 서간문이 함께 나온다고 22일 발표했다.

이번 경매에 출품될 회중시계는 바쉐론 콘스탄틴 제품으로 뒷면에 대한제국 황실의 문장인 이화문(李花紋·사진)이 새겨져 있다. 18K, 49㎜, 75g, 1910년 제품으로 시작가는 5000만원이다. 순종의 국장 과정과 부장품 등 장례식 사진첩인 『어장의 사진첩』에 부장품으로 기록된 시계와 같은 제품이다. 순종은 생전에 시계 사랑이 각별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명성황후의 한글 서간문은 친척동생 민영소에게 보낸 것으로 색색의 시전지에 꼼꼼하고 날카로운 특유 서체로 추정가는 5000만~8000만원이다.

- 2010. 02. 23 중앙일보

해비타트 26일부터 사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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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비타트는 26일부터 3월 1일까지 서울 삼성동 아덴힐 홍보관에서 '지미&로잘린 카터 특별건축 프로젝트' 사진전을 연다. 사진작가 김용호씨가 2009년 12월 태국 치앙마이에서 카터 전 미국 대통령 부부가 참가한 집짓기 프로젝트를 찍은 사진 30여점을 전시한다.

- 2010. 02. 23 한국일보

가인갤러리, 3개월만에 전시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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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암 오말리 개인전

'그림 강매' 의혹 논란에 휘말렸던 평창동의 가인갤러리가 3개월여만에 전시를 재개한다.

가인갤러리는 23일부터 아일랜드 출신 미디어 작가 니암 오말리(35)의 개인전으로 올해 전시를 시작한다.

가인갤러리에서 전시를 여는 오말리는 2005년 뉴욕 현대미술관(MoMA)의 분관인 P.S.1 개인전을 열며 주목받았고 같은 해 베니스비엔날레에 아일랜드관 대표 작가로 참여했던 작가로, 한 장소를 그림으로 그린 뒤 같은 곳에서 찍은 동영상을 그 위에 투사하는 방식으로 가상과 실재의 경계를 모호하게 하는 작업을 해왔다.

이번 전시에서는 폭 3m 정도의 대형 검정 캔버스 위에 특정 장소에서 찍은 영상을 투사하는 방식으로 제작된 신작 3점과 과거 방식으로 작업한 2007년작 '기억의 정원' 등 영상 작품 4점을 선보인다.

영상 작품의 사전 준비작업으로 제작된 연필 드로잉 10점도 전시된다.

가인갤러리는 갤러리 대표인 홍혜경씨의 남편인 안원구 전 국세청 국장이 세무조사 무마를 대가로 세무조사 대상 기업에 이 갤러리에서 그림을 사도록 압박했다는 의혹과 관련, 지난해 11월 검찰의 압수수색을 받은 이후 별다른 전시를 열지 않았다.

갤러리 관계자는 "당시 열고 있던 미국 여성 작가 시튼 스미스의 전시는 예정대로 마쳤다"라며 "이후 전시는 없었지만 관련 업무는 정상적으로 진행해 왔다"라고 말했다.

전시는 3월27일까지. ☎02-394-3631.

-2010.02.23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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