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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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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설 특집] 설이라 즐겁고 함께해서 흥겹고, 문화 나들이 떠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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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궁·박물관>

서울 국립민속박물관에선 호랑이띠 해 특별전과 ‘한국의 연’ 전시를 볼 수 있다. 떡메치기, 떡국 만들기, 호랑이탈 만들기, 세화 그리기와 각종 민속놀이 체험도 할 수 있다. 인형극 ‘빨간 도깨비 파란 도깨비’ ‘팥죽할멈과 호랑이’는 하루 두 차례 열린다. 남사당놀이(14일), 광개토사물놀이(15일)도 즐겨보자. 02-3704-3114

연휴 기간 한복 입은 관람객은 서울 5대 궁궐 무료입장이다. 경복궁은 3대가 한복을 입은 관람객(100가족 선착순)에게 함화당·집경당을 세배 장소로 개방하고 세화(歲畵)를 증정한다. 일반 관람객도 전각 내부를 관람하고 온돌체험을 할 수 있다. 창경궁은 통명전 전각을 세배 공간으로 개방한다. 덕수궁에선 14·15일 오후 2시부터 1시간 동안 중요무형문화재(이춘희 경기소리) 공연이 열린다.

서울 국립중앙박물관(02-2077-9000)은 14·15일 열린마당에서 ‘대붓 퍼포먼스’(사진) ‘풍물 공연’ 등을 마련한다. 대 윷놀이, 토정비결 보기 등의 이벤트도 열린다. 국립광주박물관(062-570-7000)에선 목판 찍기(호랑이·매·입춘방), 호랑이 민화 염색하기 등을 체험할 수 있다. 가족 공연 ‘개미와 베짱이의 사계’, 조선 화가 김홍도·신윤복·김주근을 소재로 한 다큐멘터리도 볼 수 있다.

<전시>

호랑이 해를 맞아 기획된 다양한 호랑이 전시 중 설에 걸맞은 ‘조선민화 까치호랑이전’이 14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서울 평창동 평창아트에서 열린다. 정초 대문에 걸어 두어 나쁜 운수를 물리치는 용도로 썼던 까치호랑이 그림(사진) 20여 점이 나온다. 일본으로 건너간 조선 민화를 수년에 걸쳐 추적하고 수집해 온 평창아트가 그 결실을 내보이는 자리다. 02-3216-0034.

공립미술관이 설 연휴 특별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서울 서소문 서울시립미술관은 13~15일 ‘천경자 상설전’과 기획전 ‘조각적인 것에 대한 저항’을 무료 개방하고 14~15일 오후 2시와 지하 세미나실에서 마술공연을 펼친다. 02-2124-8921.

서울 방이동 소마미술관은 14일 설 당일은 문을 닫지만 13일 팝아티스트 낸시랭이 ‘1일 큐레이터’로 나서 관람객을 맞는다. 15일 오후 1시에는 현재 열리고 있는 ‘아이로봇’전의 이해를 돕는 애니메이션 ‘로봇’, 오후 3시에는 ‘아이언맨’을 무료 상영한다.

서울 정동 덕수궁미술관은 조각가 권진규(1922~73) 대규모 회고전을 이어 간다. 과천 국립현대미술관,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미술관도 특별한 행사는 없으나 연휴 3일 모두 정상 개관한다. 02-2022-0660.

- 2010.02.11 중앙일보

[단신]건축설계 아이디어 공모 작품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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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현대미술관은 옛 기무사터의 서울관 건립을 위한 건축설계 아이디어 공모전에 응모했던 작품을 선보이는 전시를 21일까지 연다. 서울관 건축후보로 선정된 최우수작 5점을 비롯해 우수작 5점 등 공모전 출품작의 설계도면과 설명문이 전시된다.

‘명화 속 과학체험전’ 내달 1일까지

과학과 예술을 결합한 ‘명화 속의 과학체험전’이 3월1일까지 서울 예술의 전당 V갤러리에서 열린다. 부제는 ‘모나리자의 비밀을 찾아라’. 다빈치, 몬드리안, 베르메르, 뒤러 등 서양미술 거장의 작품을 중심으로 친근한 명화 속의 과학 원리와 더불어 명화의 아름다움과 시각이미지를 과학적으로 살펴보는 기획이다.

‘더 조이’ 주제 황두순 13회 개인전

‘더 조이’를 주제로 한 황두순씨의 13회 개인전이 16일까지 서울 종로구 관훈동 단성갤러리에서 열린다. 계명대 공예과 출신으로 2006년 첫 개인전 이후 활발하게 작품활동을 해온 황씨는 단순화시킨 꽃 이미지의 작품을 발표한다.

‘드라마에 들어간 화가들’展 17일부터

TV 드라마에서 배경에 설치됐던 미술품을 모은 ‘방송드라마에 들어간 화가들’전이 17일부터 3월16일부터 서울 종로구 인사동 토포하우스에서 열린다. 전시작은 SBS 일일드라마 ‘아내가 돌아왔다’에 소품으로 등장한 미술품들이며 출품작가는 왕열, 윤인수, 김중식, 김정희, 강희정씨 등 13명이다.

-2010.2.11 문화일보

<인사> 문화체육관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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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장급 전보
▲인사과장 김상욱 ▲운영지원〃 박병진 ▲기획행정관리담당관 조현래 ▲규제개혁법무〃 강정원 ▲저작권산업과장 강석원 ▲국어민족문화〃 최상현 ▲관광정책〃 노일식 ▲대한민국역사박물관건립추진단 기획〃 고욱성 ▲종무1담당관 박성락 ▲미디어정책과장 이영열 ▲방송영상광고〃 김장호 ▲뉴미디어홍보〃 박용철 ▲한국예술종합학교 기획〃 안선국 ▲국립중앙도서관 기획총괄〃 임병대 ▲해외문화홍보원 기획운영〃 허정석 ▲장기 국외훈련 파견 김용섭 ▲미래기획위원회 〃 박종 달 ▲G20정상회의준비위원회 〃 김승호

◇과장급 직위승진
▲디지털콘텐츠산업과장 윤양수 ▲국제문화〃 정향미 ▲한국예술종합학교 교무〃 이경직 ▲국립중앙박물관 사업기획〃 이기석 ▲국립중앙도서관 정책자료〃 홍득표 ▲해외문화홍보원 외신홍보팀장 김정표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김성태 ▲국립현대미술관 건축관리〃 김언환 ▲국립민속박물관 섭외교육과장 박창현

-2010.02.11 연합뉴스

제 8회 광주비엔날레 주제 ‘만인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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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월 개막하는 제8회광주비엔날레의 주제가 고은 시인의 동명 연작시에서 따온 ‘만인보(10000 Lives)’로 결정됐다.

마시밀리아노 지오니 총감독〈사진〉은 11일 오전 광주비엔날레 재단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각예술의 다양한 이미지를 전달하기 위해 실제 인물의 삶을 주제로 쓰여진 만인보에서 올해 비엔날레의 주제를 차용했다”고 밝혔다.

지오니 감독은 “특히 올해는 5·18 광주민주화운동 3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인 만큼 자유와 평화를 노래한 시집에서 주제를 선정하게 됐다”면서 “광주비엔날레의 정체성과 역사성을 조명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덧붙였다.

시집 ‘만인보(萬人譜)’는 고은 시인이 1980년 5월 쿠데타에 저항해 수감된 육군교도소 독방에서 그가 만나온 사람들을 주제로 쓰기 시작한 연작시다.

- 2010. 02. 12 광주일보

부산 지하철역 상가, 시민갤러리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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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지하철 금련산역 지하상가를 문화와 예술이 숨쉬는 전시공간으로 조성한다고 10일 밝혔다.

지하철 금련산역은 인근에 청소년수련원과 자동차등록사업소 등이 있어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지하철역이다.

부산시는 이달 중 전시관 조성을 위한 설계용역을 발주해 3월께 리모델링 공사를 추진해 5월께 전시관 문을 열 계획이다.

시민갤러리로 불릴 전시관은 시립미술관 분소 형태로 운영되며, 전체면적 381㎡에 전시장 2실, 사무실 1실, 보관창고 1실로 꾸며진다.

부산시는 시민갤러리를 체험형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 위주로 운영할 계획이며, 큐레이터를 꿈꾸는 지역작가들의 기획 전시장으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2010.02.10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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