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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협 경기지회장에 장정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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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대 한국미술협회 경기도지회장에 장정영(52·사진)씨가 당선됐다.

장 당선자는 지난 17일 오후 경기도문화의전당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지회장 선거에서 상대 후보인 한국화가 최길순 씨를 간발의 차이로 앞질렀다. 현재 부천에 거주하고 있는 장 당선자는 성균관대 대학원 서예과를 졸업하고 1992년 시흥미술협회를 창립했으며, 2007년부터는 미협 문인화분과 이사로 일하면서 경희대 등에서 동양미학과 실기를 지도하고 있다.

- 경기일보 2010.01.18

'최영희씨 홍재예술상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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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서화부흥협회가 주최한 '제22회 홍재미술대전'에서 최영희(59·사진)씨가 대상인 홍재예술상을 차지했다.

최씨는 조두현의 한시 '조기(早起)'라는 작품으로 행초서 부문에 지원, 심사위원들로부터 "획의 강약은 물론 작품의 전체적인 흐름이 유연하고 조형적인 면도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은 김혜경(한글), 송정미(해서), 조옥희(행서), 변상순(문인화) 씨가 각각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공모한 결과, 총 593점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이중 대상 1점, 우수상 4점, 이사장상 2점, 특선 116점, 입선 414점 등 총 537점이 입상하게 됐다. (수상자 명단은 기사 하단 참조)
수상작에 대한 전시는 3월 12일부터 17일까지 과천시민회관 전시실에서 열리며 시상식은 전시 마지막날인 3월 17일 과천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문의:(02)593-8740







제22회 홍재미술대전 수상자 명단



홍재예술상 : 1명
행서 - 최영희

우수상 : 4명
한글-김혜경 행서 - 조옥희 해서-송정미 문인화-변상순
중화민국서법학회 이사장 상 : 2명
행서 - 강석숭 김길성

특선 : 116명
한글- 김옥식 김옥용 문은하 박갑헌 박순서 박영애 송정례 송화자 유인선 윤한나 이영희 임명순 정찬호 조송묵 지은숙 최승숙 최연호 최정자 한상례
해서- 권정남 김경순 김성기 김우정 김정옥 김종철 김화란 노세진 문재대 민경원 박정옥 박종순 박진숙 반화진 손임순 송승숙 송인춘 신미자 안혜경 우종광 이계준 이인숙 이종근 정숙교 정순례 정재승 정택웅 최병만
행서- 김규성 김기식 김순식 김장성 김정자 김종구 김종희 김혜자 민경관 박영순 박일근 박평오 심문섭 양유신 이규대 이기찬 이명희 이장희 이정익 임동권 임완욱 정순옥 주미화 진광용 최영철 황혁중
예서- 김근기 김기현 김상섭 김영기 김이수 김태신 서원교 우영기 이미경 이종구 장정웅 조광하 조정애
전서- 구옥희 김윤희 금영수 유정애 이광숙 이정인 이혜경 홍영일
전각- 심영숙
문인화- 강영옥 김복만 김옥선 김옥주 남상임 민병균 박양예 박정희 박혜경 서정애 신연양 승남형 양갑수 유정연 윤선경 이영아 조남희 채수희 허양숙 홍미림 최재숙

입선 : 414명
한글- 강미자 김경순 김남현 김민경 김성분 김성숙 김순분 김순옥 김순희 김신애 김영환 김옥용 김이수 김정옥 김옥용 김정화 김학로 김학로 김혜경 김혜자 나동환 노신자 노신자 노신자 문은하 박갑헌 박갑헌 박묘온 박묘온 박순서 박영애 박정화 배영숙 백빌라뎃다 송정례 송정례 송화자 송화자 신말희 신용철 신정미 신정미 신정미 양동순 양유순 양유신 남정련 여명옥 여명옥 여명옥 오덕수 유인선 유인선 윤복동 윤수정 윤한나 윤한나 이건혜 이건혜 이경숙 이경숙 이근희 이근희 이묘상 이미연 이복희 이순옥 이순희 이순희 이승연 이연숙 이영희 이옥자 이정자 이청미 장용순 장용순 임명순 임재근 정 례 정선자 정선자 정선자 정찬호 정찬호 최승숙 최연호 최정자 최호선 최홍분 한진태
해서- 강외숙 강정례 강정실 김경재 김계옥 김동녀 김두식 김복만 김성규 김순자 김승학 김영기 김영호 김옥식 김옥식 김용범 김장복 김정자 김재옥 김종중 김혜숙 김혜숙 남상중 문인숙 박경희 박경희 박관서 박선희 박순희 박승조 박영혜 박인화 박진숙 박찬갑 박행자 배원기 서영운 서전복 서전복 선경희 손주봉 송승숙 송원숙 송정미 신창규 심희숙 안동락 안명숙 안이덕 안장수 안혜경 양재호 오영남 유재필 유지순 유창근 윤석환 윤창희 윤판남 이규상 이도하 이기선 이상림 이상영 이서현 이송무 이영수 이용식 이영옥 이옥자 이유승 이은자 이정인 이정희 이종순 이주학 이준배 이준배 이중섭 이진우 이형재 임상준 임왕택 전위구 전춘영 전춘영 정순례 정신영 정연오 정영순 정천화 정현숙 조덕영 조영호 조옥순 조옥화 채희도 최의순 최진숙 한경조 한상칠 한옥민 홍석선 홍연숙 황도임 황보현자
행서 - 강덕원 강성원 권영탁 권유진 권혁기 김갑진 김경중 김규성 김규성 김근기 김기현 김동주 김석두 김석두 김영주 김용준 김위순 김임순 김장성 김정태 김종열 김종희 김태신 김효숙 금영수 남숙희 노승덕 노승덕 노철용 류창근 민경원 민경자 박석균 박영열 박영순 박준용 백진희 서원교 손임순 손종천 송아담이 송원숙 신은석 안장수 안주환 여성구 오동희 오재열 윤주용 이근희 이병래 이상범 이선민 이영애 이장희 이종예 이종우 이춘복 이태훈 이평숙 이희태 임동권 임병수 임재근 장정웅 전인호 정의자 정종석 정주건 조명수 조영진 조옥희 조준옥 조철희 조형근 천명길 채영희 최명숙 최문환 한성기 황인영 황혁중
예서 - 권경현 권유진 김동수 김석두 김순식 김영순 김우정 남상임 남현주 노영자 도부의명 문정선 민경원 박정숙 반승호 배원기 송인춘 신연희 신영희 안이덕 연건희 유인선 유진현 윤정병 윤현희 이광숙 이기찬 이명희 이영애 이은자 이장희 이종구 이종구 이희태 전병극 정숙교 정용부 조정애 주양오 채영희 최영희 한상금 김영숙
전서 - 김미자 김윤희 김태신 김화섭 남윤원 박기석 박선희 박정옥 박정옥 백진희 손임순 연건희 윤정병 이미경 이병래 이송구 이송구 이인숙 이정인 이향자 정권섭 정희자 조기숙 조영호 지성구 지성구 최상하
전각 - 김흥수 심영란 심영란 심영숙
문인화- 강영옥 강주현 강주현 김경순 김경재 김남현 김동녀 김복만 김송주 김아람 김정숙 류정임 문인자 민병균 박금선 박동호 박미선 박미선 박선애 박양예 박연화 박운우 박정희 박혜경 변다혜 변미경 변미경 변상순 신연양 신영희 심은희 안경숙 안희성 양성용 양성용 오현주 유흥식 유흥식 윤선경 윤영숙 윤판남 윤혜숙 이경희 이두리 이두리 이순화 이영아 이정하 이혜영 이혜영 장봉태 장봉태 장정웅 장흥진 정영순 조남희 최현우 한지윤 최재숙 최재숙 정주혜

- 경인일보 2010.01.18

붓 끝으로 찍은 사진 '진짜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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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위동, 이달까지 연정갤러리서 회화전

수채화기법으로 치밀한 인체묘사 '눈길'

'윤위동 회화전'이 이달 말일까지 연정갤러리에서 열린다.
윤위동은 신체의 치밀한 묘사에 천착하는 작가다. 그의 그림은 마치 사진처럼 보인다.
그에게 있어서 '그린다는 행위'는 궁극적으로 인물의 심리적 상황을 연출해 내는 것을 목적으로 삼는다. 극사실적 묘사에 관한 한 윤위동은 탁월한 능력의 소유자처럼 보인다.
그의 작품은 몸 이미지 자체가 아니라 정신에서 오는 것이며 극사실 회화에서 그 정신은 몸의 표정과 연출된 상황 그리고 빛의 효과 등을 통해 실현된다.
윤위동은 주제적 측면에서 인물의 극적 내러티브를 강하게 보여준다. 여기엔 살아가면서 겪게 되는 본성적 감정과 연계된 내용들을 담고 있다.
수채화 기법으로 표현된 인체는 유화에서 느낄 수 없는 개성을 보여주고 있기도 하다.
그는 흰색을 쓰지 않고 세필을 이용해 점차적으로 어둡게 그려 들어가는 방식을 선호한다.
피부에 잡힌 주름이나 혈관의 묘사에 있어서 그의 수채화 작업은 억제된 호흡과 편집적인 집중력 그리고 치열한 손의 노동이 요구되는 과정을 거친다.
윤위동의 인물화는 사진 이상의 극적 상황을 드러내기 위해 여러 장치를 시도하고 있는데 이는 특정 인물의 개체성이 아닌 보편적 감정의 상태를 전달하려는 의도가 깔린 것으로 보인다.
미술평론가 김영호는 "윤위동의 작품은 마치 렘브란트의 작품처럼 강한 빛이 등장인물의 손과 다리 그리고 발에 집중되고 있으며, 머리칼과 얼굴 그리고 신체의 대부분은 배경에 깊게 덮인 암흑 속으로 흡수되어 있다"며 "이와는 반대로 빛에 노출된 손등과 발의 표면에 불거진 혈관이나 상처 자욱 등은 인물의 심리 상황이나 삶의 행적을 연출하는 요소로서 의미를 갖는다"고 말했다. 032-834-651

- 인천일보 2010.01.18

행복의미 되새기는 '맑은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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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인갤러리 19일부터 2월 5일까지 이존립 기획초대전

현인갤러리 기획초대전으로 19일부터 2월 5일까지 열리는 이존립 작가의 풍경은 맑고 착하다.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고 소통하는 정원이 사심 없는 관조의 시선으로 그려져 있어서다.

꽃과 나무가 울울창창한 푸른 숲에 벤치가 놓여있고 강아지가 뛰놀며 여인이나 소년은 자전거를 타고 책을 읽거나 명상에 잠겨있다.

보는 이의 뇌리엔 때 묻지 않은 투명한 심상들이 줄곧 유영할 수밖에. 해맑음, 포근함, 밝음, 동심, 사랑, 평화, 자유….

그곳은 비단 현실과 동떨어진 이상향이 아니라 생활 휴식처가 웅숭깊은 작가의식을 거쳐 낙원으로 승화한 거다.

우리네 세상에도, 조금만 애정 어린 눈으로 바라보고 관심 기울여 가꾼다면 ‘평온의 뜰’은 얼마든지 존재한다는 작가적 메타포가 화면을 관통하고 있다.

그리하여 풍경을 가만가만 들여다보노라면 순수함에서 우러나온 온갖 궁금증으로 내면이 금세 충만해질 터다.

산들바람이 저 여인 귓불을 간질이겠지, 저 작은 나무는 누가 심었나, 벌레 우는 저기 누가 다녀갔을까….

이 작가의 그림은 결국, 삶의 의미를 행복모드로 전환하는 촉매제라 해도 무방하다.

- 제주일보 2010.01.18

[미술단신] 이탈리아 디자인 매력 한눈에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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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디자인 매력 한눈에

○…감성디자인으로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이탈리아 디자인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이탈리아 스타일’(Italian Style)전이 순화동 중앙일보사옥 내 한국국제교류재단 문화센터에서 내달 20일까지 열린다. 한국국제교류재단과 주한 이탈리아대사관 등이 공동으로 여는 이 전시는 여러 이탈리아 디자인 제품 중 실내 디자인에 쓰이는 가구와 조명, 은기(銀器)에 초점을 맞췄다.
가구 업체인 카르텔이나 자노타, 조명 브랜드인 아르테미데, 인테리어 소품 브랜드인 알레시 등 이탈리아의 대표적인 가구, 조명, 디자인 업체가 총출동해 감성적인 이탈리아 디자인을 소개한다.
천 주머니에 폴리스티렌 재질의 알갱이를 가득 채워 원하는 용도로 사용하도록 만든 의자 ‘사코’나 사용자가 원하는 모양으로 설정할 수 있는 호스 모양의 조명 ‘보아룸’,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디자이너이자 건축가인 알레산드로 멘디니가 디자인한 사람 모양의 와인오프너 ‘안나’ 등 혁신적이면서도 인간적 감성이 살아있는 이탈리아 디자인을 선보인다.

2010 올해의 작가에 박기원씨 선정

○…국립현대미술관의 2010년도 올해의 작가에 설치작가 박기원(45)이 선정됐다.
2005년 베니스 비엔날레에 한국관 작가로 참여했던 박기원은 공간의 속성을 있는 그대로 수용하는 설치작업을 하는 작가로, 그의 작품은 원래 공간의 일부로 기능하는 것 같은 느낌을 주는 등 공간을 예리하게 포착해 낸다는 평을 받고 있다.
국립현대미술관은 “박기원의 작업은 있는 그대로의 공간의 특성뿐 아니라 그것이 지닌 역사적, 문화적 맥락을 작가 특유의 방식으로 포착함으로써 관람객에게 내적 울림을 자아낸다”며 “그의 작품 세계는 자극적인 언어로 현란한 담론을 생산하거나 시장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대신 예술의 심미적 가능성을 통해 반향을 일으킴으로써 현대미술의 가능성을 확장시키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 2010. 01. 19 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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