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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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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동에서 만나는 신진 판화ㆍ사진작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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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판화사진진흥협회가 유망한 판화ㆍ사진작가 발굴을 위해 여는 'BELT 2010' 공모전 선정 작가 10명의 개인전이 27일부터 인사동 8개 화랑에서 열린다.
판화 부문에서는 배성희와 이윤정, 장양희, 정희경, 제소정이 선정됐으며 사진 부문에서는 김계원과 민택기, 박세리, 이지영, 정지필이 뽑혔다.
선정작가들의 작품은 김영섭사진화랑과 갤러리 나우, 갤러리 룩스, 모인화랑, 동산방화랑, 인사갤러리, 토포하우스, 하나아트갤러리에서 2월2일까지 전시된다.
선정 작가 중 장르별 1명에게는 내년 한국국제판화사진아트페어 참가 기회가 주어진다.
한편, 10개 전시를 모두 관람하는 관람객에게는 오는 10월 부산에서 열리는 한국국제판화사진아트페어 도록과 입장권 등을 받을 수 있는 VIP 카드가 제공된다.

-2010.01.18 연합뉴스

"경남교육청서 작품전시하세요" 연중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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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교육청은 청사갤러리에 전시할 작품신청을 받는다고 18일 밝혔다.
전시장소는 도교육청 청사 1~2층 복도로 그림과 서각 작품을 중심으로 연중 신청을 받는다.
지난해 말부터 내달까지 청사 1층에 갈뫼회의 `찾아가는 미술관' 작품 30여점이, 2층에 2009 성산미술대전 입선작품인 `김인섭 아뜨리에' 소속 작품 21점이 선보이고 있다.
지난해에는 7차례 정도 전시행사가 열렸고 청사갤러리 전시에 도움을 준 강노형 대한민국서각미술협회장과 김재호 화가가 경남도교육청 감사장을 받았다.
청사 갤러리 전시를 희망하는 개인과 단체는 도교육청 총무과(☎ 055-268-1323)으로 문의하면 된다.

-2010.01.18 연합뉴스

창원에 ‘갤러리 이강’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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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0일까지 서예가 곽정우·석용진 2인 초대전

창원시 용호동에 위치한 갤러리 이강(관장 임인애)이 지난 15일 새롭게 문을 열고 개관 기념전으로 ‘서예가 곽정우, 석용진 2인 초대전’을 오는 2월 10일까지 갖는다.

곽정우씨는 창원에서 활발한 서예 작품활동을 하고 있는 중견작가로 세계서예 전북비엔날레 초대 출품, 국제난정필회 출품 및 다성 차례의 개인 등의 경력을 갖고 있으며, 한국서예협회 초대작가 겸 이사, 부산대·창원대 강사로 활동하며 학산서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는 ‘一鳥聲’ 등 다양한 서예 작품을 선보인다.
경북 청도에서 작업을 해오고 있는 석용진씨는 제1회 대한민국 서예대전 대상을 비롯해, 제1회 서울서예비엔날레 특별상 등을 수상했으며, 서예그룹 물파 동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동아시아 문자예술의 현재전, 중국 북경 유행서풍대전 등 출품 경력을 갖고 있으며 개인전도 스물아홉 차례나 열 정도로 왕성한 창작활동을 하고 있다.

임인애 갤러리 이강 관장은 “앞으로 복합문화공간의 특성을 잘 살려 갤러리의 문턱을 조금 낮추고 쉽게 다가가는 다양한 문화를 즐기고 나누는 아름다운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문의는 055-267-2300.

- 2010. 01. 18 경남일보

‘무등산 화가’ 박상섭씨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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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 서양화가 박상섭(사진)씨가 지난 16일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75세.

광주 출신인 고인은 광주사범대학(광주교육대학교 전신)을 나온 뒤 이 지역 중·고등학교에서 미술교사로 재직하며, 왕성한 작품활동을 펼쳤다.

주로 무등산 풍경을 향토적인 색채로 표현, ‘무등산 화가’로 불렸다. 화려한 색채와 과감한 화면 분할로 무등산의 넉넉한 풍경을 담아냈다.

붉은 색과 흰 색을 병치시켜 무등산의 생명력과 설경을 한 폭에 담은 ‘무등의 정’(1993년작) 등의 작품을 남겼다.

또 눈 쌓인 초가, 포구의 풍경, 폐선 등 남도의 정겨운 풍경을 소재로 즐겨 다뤘다.

출어를 준비하는 어부와 어선의 모습을 사실적으로 그린 ‘출어전’(1977년작) 등의 작품에는 남도 어민의 고단한 삶이 고스란히 녹아있다.

한때 비구상 작업에도 몰두, 작품 ‘력’(力)으로 1975년 전남도전 최고상을 받았다. 이 작품은 거대한 빙하가 녹아서 부서지는 듯한 에너지와 힘이 넘친다는 호평을 받았다.

어려운 후배들을 돕는 등 미술계 활동도 활발했다. 한국미술협회 초대 광주미술협회장을 역임했고, 비구상 미술그룹인 에뽀끄 창립 회원, 전우회, 목우회 회원으로 활동했다.

또 국전 입선, 프랑스 르 살롱전 입선, 광주시전 초대작가 및 심사위원 등을 역임했다.

빈소는 조선대병원 장례식장 1분향소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18일 오전 8시, 장지는 담양 천주교묘원. 062-231-8901.

- 2010. 01. 18. 광주일보

[미술소식] 국립현대미술관 '올해의 작가'에 박기원씨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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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현대미술관 '올해의 작가'에 박기원씨
국립현대미술관의 '2010년 올해의 작가'에 설치작가 박기원(45)씨가 선정됐다. 박씨는 공간의 속성을 있는 그대로 수용한 설치 작업을 통해 공간의 새로운 면모를 느끼게 한다는 평가를 받았다. 4월 국립현대미술관에서 개인전을 열 예정이다.

■ 가나아트센터 '물아와 심수'전
동양화의 화법을 통해 현대 화가들의 작품을 해석한 '물아와 심수'전이 서울 평창동 가나아트센터에서 31일까지 열린다. '기운생동(氣韻生動)' '골법용필(骨法用筆)' '응물상형(應物相形)'이라는 세 주제 아래 이두식 이정웅 박성민 윤병락씨 등 15명의 작품을 소개한다. (02)720-1020

■ 김달진미술자료박물관 '독일 아리랑…'전
파독(派獨) 광부들의 이야기를 담은 '독일 아리랑, 45년에 묻다'전이 2월 1일까지 서울 창성동 김달진미술자료박물관에서 열린다. 광부들이 캐내던 석탄에 금박을 입혀 만든 설치 작품 등이 관련 자료와 함께 전시된다. (02)6082-0517

■ '이탈리아 스타일'전 내달 20일까지
'이탈리아 스타일'전이 2월 20일까지 서울 순화동 한국국제교류재단 문화센터에서 열린다. 가구업체인 카르텔과 자노타, 조명 브랜드 아르테미데, 인테리어 소품 브랜드 알레시 등 이탈리아의 가구, 조명, 디자인 업체가 참여해 180여점을 선보인다. (02)2151-6514

- 2010. 01. 18.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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