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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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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립미술관 학예연구실장에 최형순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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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립미술관(관장 이흥재) 학예연구실장에 최형순씨(46)가 임용 후보자로 선정됐다.
전북도청 인사위원회는 지난해 31일 우선 순위자 3명 중에 최씨를 적격자로 선정, 향후 신규 채용 절차를 걸쳐 임용자로 확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강원도 정선 출생인 최씨는 강원대 미술교육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대학원에서 미술이론을 전공했다. 강원일보 기자, 경기도 모란미술관 큐레이터 등으로 활동했으며, 강원대, 추천교육대, 삼육대 강사로 활동했다. 1998년 '창조와 비평의 정신, 패러디'로'구상전 평론상'을 수상하면서 미술평론가로 데뷔, 현재 인문학 연구공간 수유+너머에 몸을 담고 있다.

- 2010. 01. 05 전북일보

가상과 현실의 경계는 어디… ‘제3회 서울국제사진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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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3회째를 맞는 ‘서울국제사진페스티벌’(SIPF)이 31일까지 서울 문정동 가든파이브에서 열린다. ‘현실과 가상의 교차’를 주제로 실제와 허구, 현실과 환영의 경계를 넘나드는 사진 작가 50여명의 작품 200여점을 소개한다. 전시는 합성 이미지로 가상화된 현실을 보여주는 ‘테라 이모션’과 디지털 이미지를 보여주는 ‘뉴월드 혹은 노월드’ 섹션으로 구성됐다.

프랑스 작가 알랭 델롬, 러시아의 올렉 도우, 미국의 매기 테일러, 독일의 베티나 호프만, 중국의 장 웨이, 한국의 김준 이정록 주도양 이상현 등이 참여하는 본전시 외에도 프랑스 알랭 뷔브렉스와 필립 하메트의 특별전, 김명옥 정창권 최경자 등이 출품한 ‘열정을 넘어서’ 연례기획전, 사진을 이용한 미디어아트전도 함께 열린다. 입장료 8000원(02-2269-2613).

- 2010. 01. 04 국민일보

민화속 음식 등 ‘밥상’ 모티브… 토포하우스 ‘상차리는 여자’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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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장 벽면 가득 밥상 그림이 차려져 있다. 서울 관훈동 토포하우스(관장 오현금)가 새해 첫 전시로 여는 ‘상차리는 여자’ 전이다. 밥상을 주제로 작업하는 정경심과 임영숙의 작품, 콩테와 파스텔로 상을 그리는 이강욱의 그림, 푸드스타일리스트 오정미가 전통 민화 속 문자도에 그림들과 옛 음식들을 함께 배치해 찍은 사진 등이 출품됐다.

디자인 관련 회사의 최고경영자(CEO) 모임인 청담회 회원들이 민화 속에서 음식과 관련된 부분을 발췌해 모사한 작품도 걸렸다. 하얀 쌀밥에 반찬 두어 가지가 놓인 밥상 그림과 고색창연한 전통적인 상 위에 화사한 색채로 그린 작품들이 볼거리를 제공한다. 전시는 12일까지 열리고 7일에는 오정미의 푸드아트 강연도 마련된다(02-734-7555).

- 2010. 01. 04 국민일보

장흥 신흥사 동종 전남도 유형문화재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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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유형문화재 지정된 장흥 신흥사 동종
(장흥=연합뉴스) 김재선 기자 = 전남 장흥군 신흥사에 소장된 '해남 정방사명 동종(海南 井方寺銘 銅鐘)'이 최근 전남도 유형문화재 제304호로 지정됐다. 2010.1.3 <<지방기사 참고, 장흥군 제공>>
kjsun@yna.co.kr

(장흥=연합뉴스) 김재선 기자 = 전남 장흥군은 3일 "신흥사에 소장된 '해남 정방사명 동종(海南 井方寺銘 銅鐘)'이 전남도 유형문화재 304호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조선 후기 영조 27년(1751년) 제작된 신흥사 동종은 고려시대 걸작인 탑산사종(보물 88호, 1233년 제작 추정)과 상당한 유사성을 보이지만 고려 종과 비교하면 구경이 넓고 상대(上帶)와 유곽(乳廓) 사이에 범자문과 보살입상이 있다.

종을 제작한 도편수 윤취오와 수재(手才) 윤광형은 17-18세기에 여러 종을 만들었던 장흥 장평면과 장동면 지역의 윤씨 집안에서 사승(師承) 관계를 이어가면서 꾸준히 주조물을 조성해 수준 높은 동종과 금고 등을 만든 것으로 알려졌다.

장흥 신흥사 종은 작품으로서의 가치 이외에도 주조 연대, 관련 인물과 장소, 종장의 연구 등 한국 금속공예 연구에 중요한 자료로써 가치가 높아 이번에 문화재로 지정됐다.

kjsun@yna.co.kr

인천 강화역사박물관 4월초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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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강화역사박물관 4월초 개관

(인천=연합뉴스) 송진원 기자 = 선사시대부터 근현대까지 강화도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역사박물관이 올 4월 개관한다.

인천시 강화군은 2008년 6월부터 짓기 시작한 강화역사박물관의 공사를 3월 말까지 끝내고 4월 초 개관식을 한다고 2일 밝혔다.

강화역사박물관은 하점면 부근리 고인돌공원 인근 1만6천㎡의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2층, 연건축면적 4천200㎡ 규모로 조성되는데 작년 12월 말 현재 약 70%의 공정이 끝난 상태다.

박물관 2층에는 구석기∼청동기 시대의 유물 전시장과 체험관이, 1층에는 고려.조선시대 등 근현대사 유물과 민속사를 볼 수 있는 전시장이 들어선다.

강화군은 현재 강화역사관에 보관돼 있는 유물 500여점을 역사박물관으로 이전하고 개관식에 앞서 개인이나 종친회 등을 대상으로 1차 유물기증 공고도 낼 예정이다.

강화군 관계자는 "그동안 강화에서 출토되는 유물을 보관할 데가 마땅치 않아 대부분 외부 기관에서 관리해 왔다"며 "앞으로 문화재청.문화체육관광부와 협의를 거쳐 대학 박물관 등에 산재해 있는 강화 유물들을 이관해 올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강화군은 1871년 신미양요 당시 강화도 광성보(廣城堡) 전투에서 미군에 빼앗겼다 2007년 10월 장기대여형식으로 돌려받은 군기의 일종인 '수자기'(帥字旗)를 인천시립박물관에서 옮겨와 일반인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s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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