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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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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주 설치 작가 ‘기류’ 주제 첫 개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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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치 미술작가 이병주씨(사진)의 첫 개인전이 지난 22일 서울 서초동 부띠크 모나코 미술관에서 열렸다. 지난 20년간 예술과 산업, 인간의 교류에 천착해온 이 작가는 이번 전시의 키워드를 ‘the stream(기류)‘으로 정했다. 그는 “기류는 곧 생명공간을 뜻하며 그 곳에 담겨진 정신을 되짚어 새로운 세계를 찾아가는 이야기가 소개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뒤샹, 만레이, 백남준, 앤디워홀, 바바로티, 질들뢰즈가 풍미한 20세기는 지났고 새로운 ‘생각의 지도’가 필요한 시점”이라면서 “예술과학이 만들어낸 생각, 그 무수한 언어 덩어리들을 찾아내어 표현하려 했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는 크게 세 분야로 나뉜다. 첫번째인 ‘생각의 지도’에서는 20세기의 고착화된 문화중독을 21.5세기의 새로운 방식으로 풀어냈으며, 두번째 코너 ‘기류의 종류’는 마젠타 스트림, 화이트 스트림, 에어 스트림 등 다양한 기류를 전시했다. 세번째 ‘언어정원’은 욕구 언어와 호흡 언어로 분리 전시해 차이점을 극대화했다.

한편 이번 전시회는 서초동 부티끄 모나코 빌딩 지하 1층에 자리잡은 부띠크 모나코 미술관의 개관전이기도 하다.

- 2009. 12. 24 파이낸셜신문

공연예술박물관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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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서울 장충동 국립극장에서 열린 공연예술박물관 개관식에서 공연예술계 관계자들이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박물관은 연면적 2천851㎡ 규모로, 100년간의 한국 근대 공연예술사 자료들이 전시된다.

- 2009. 12. 24 한겨례신문

국립 박물관ㆍ미술관 무료관람 일단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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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 박물관과 미술관의 무료 관람제가 일단 연장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4일 "국립 박물관ㆍ미술관의 무료 관람 조치를 서민가계의 부담 경감과 문화 소비 양극화 해소를 위해 당분간 유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국립 박물관 및 미술관의 무료화는 이명박 대통령의 대선 공약으로, 작년 5월부터 14개 국립박물관과 국립현대미술관의 상설전에 대해 올해말까지 시범적으로 이뤄져왔다.
문화부 관계자는 "최근 경제 회복에도 불구하고 문화 소비 양극화가 개선되지 않고 있어 정부의 친서민 정책에 맞춰 일단은 무료관람을 지속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판단 내렸다"고 설명했다.
앞서 문화부는 지난 10월 수익자 부담원칙과 문화 향유권의 조화를 맞추려고 관람료는 기본적으로 유료화하되 청소년과 취약계층 등 관람료 면제 대상을 확대하는 내용으로 관람규칙을 개정한 바 있다.

-2009.12.23 연합뉴스

중견작가 3인의 조형미…황주리·서용선·오원배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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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화단을 이끌고 있는 중견작가 3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종로구 팔판동 리씨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는 `달나라로 간다`전의 주인공은 황주리(53) 서용선(59) 오원배(57)다. 이들은 현대 한국 화단을 이끌고 있는 중견화가들로 특유의 조형언어를 구사한다는 공통점이 있다.

전업작가가 되기 위해 지난해 서울대 교수직을 던진 서용선은 두꺼운 붓 터치가 인상적이다. 그는 부산 해운대와 태종대의 바다를 거친 붓질로 그렸다. 황주리는 해바라기 속에 인물을 그려 넣은 `식물학` 연작을 내놨다. 오원배는 화면 안에 꽃, 전통탈 그리고 도시풍경이 나란히 놓인 작품을 선보인다.

이영희 리씨갤러리 대표는 "바쁜 일상 속 현대인들에게 꿈과 환상을 심어주는 전시"라며 "작가들의 숨소리가 묻어나는 작품들"이라고 밝혔다. 전시는 2010년 1월 9일까지.(02)3210-0467

- 2009. 12. 24 매일경제

<대전소식> 롯데갤러리, 日판화가 특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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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출신의 세계적인 판화가 나가이 가즈마사(永井一正)의 전시회가 24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대전 롯데백화점 8층 롯데갤러리에서 열린다.
'끝나지 않은 생명의 노래'라는 이름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생명 존중 사상을 바탕으로 한 작가의 작품 70여점이 동물화를 중심으로 소개된다.
롯데갤러리는 특별전 첫날인 24일 오후 1시부터 가족 관람객을 대상으로 한 크리스마스 입체카드 만들기 행사를 진행하는 한편, 전시기간 갤러리를 찾은 관람객 1천명에게 작가의 작품이 담긴 엽서(1인 1장)를 선물할 계획이다. 관람료 무료. 문의 ☎042-601-2827~8.

-2009.12.23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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