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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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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가짜 고미술품 한 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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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와 가짜 고미술품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전시회가 열린다.

한국고미술협회 주최로 15~30일 서울 종로구 경운동 수운회관에서 열리는 '진짜와 가짜의 세계' 전시회에서는 서화, 도자, 민화, 목기 등 고미술품 1천여 점을 볼 수 있다.

이 가운데 800점만 진품이며 200점은 진품을 모방해서 만든 '가짜'다. 가짜 미술품 가운데 일부는 진품과 나란히 전시돼 진짜와 가짜가 어떻게 다른지를 비교해볼 수 있다.

김종춘 한국고미술협회장은 "가짜가 워낙 교묘하고 해마다 새로운 가짜 제작 기법이 나와 진위를 가리기가 쉽지 않다"면서 "전문가들도 종종 속아서 가짜를 구입하는 경우도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중국과 북한에서 만든 가짜 고미술품이 국내에 들어와 유통되면서 고미술 시장이 위기에 빠졌다. 지난달 회원 300명이 모여 가짜 미술품을 몰아내자는 자정결의대회를 하고 정화추진위원회를 발족시키기도 했다"면서 "애호가들과 전문가들이 이번 전시를 통해 진짜와 가짜를 가리는 감식안을 키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관람은 무료이며 28~30일에는 전시장에서 개인이 소장한 문화재를 무료로 감정받을 수 있다.

-2009.12.7 연합뉴스

‘한국박물관 100년의 의의’ 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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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시욱 광화문문화포럼 회장 = 9일 오전 7시30분 서울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최광식 국립중앙박물관장의 ‘한국박물관 100년의 역사와 의의’ 포럼을 연다.

2009.12.7 문화일보

경기창작센터 2010년 입주작가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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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규모 아트레지던시 경기창작센터는 오는 10일부터 30일까지 '2010년 레지던시 프로그램 입주작가'를 공개모집한다.

모집분야는 회화.조각.사진.설치.뉴미디어 등 현대미술 전 분야와 연구 레지던시 프로그램을 운영할 큐레이터.비평가.문학가 등으로 1년 장기입주자 8~10명, 6개월 이내 단기입주자 30~40명 등 최대 50명의 입주작가를 모집한다.

입주작가는 창작스튜디오와 숙소, 매월 50만원의 활동비를 지원받게 되며 해외거주자에게는 왕복항공료도 지원한다.

창작센터는 또 멘토링 프로그램과 강연, 세미나 등 다양한 방법으로 창작과 연구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문의:☎ 032-890-4823)

-2009.12.7 연합뉴스

칼라하리 사막의 부쉬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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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범 충청대 교수, 다큐멘터리 사진전
오는 15일까지 청주 우암갤러리서 열려

서정범 충청대 교수가 다큐멘터리 사진전'아프리카의 꿈-'신이 버린 땅' 칼라하리 사막 오카방고의 부쉬맨을 찾아서'(사진)를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은 오는 15일까지 청주 우암갤러리에서 열린다.
사진전을 통해 시민과 마주하게 된 사진들은 20여년 전 서 교수가 한 제약회사의 광고제작을 위해 세계 최대의 삼각주인 아프리카 보츠와나의 오카방고 인근 초딜로힐이라는 부쉬맨 마을을 찾았을 때 촬영한 작품이다.
서 교수는 "지구환경을 생각하는 요즘 문뜩 떠오르는 사진이 있어 꺼내봤다"며 "다큐멘터리 사진전을 통해 시민들이 지구의 온난화 문제, 물 부족문제, 대체에너지문제, 아프리카 기아 문제 등에 많은 온정을 베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문의는 우암갤러리(☏043-256-2265).

- 2009. 12. 07 충청일보

예술인을 위한, 예술인들의 나눔 경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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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인 사랑 나눔’ 미술품 전시 및 자선경매,
전시는 12월 9~14일 서울 대학로 아르코미술관, 경매는 12월 15일 오후 5시 서울 강남구 신사동 K옥션, 문의 02-760-4562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오광수), 한국화랑협회(회장 표미선),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동수)가 소외 예술인을 돕기 위해 힘을 모았다.

어렵게 살아가는 예술인들의 의료비 지원을 위해 화가와 화랑, 개인 등으로부터 작품을 기증받아 전시 및 경매를 개최하는 것.

이번 행사에는 김창렬과 박서보, 김종학, 전광영, 고영훈, 황주리, 김동유, 배병우, 민병헌, 조선희 등 39명의 작가와 화랑 46곳, 그리고 정병국 한나라당 의원과 박명자 갤러리 현대 사장, 오광수 위원장 등 개인 6명이 기증한 13억원 상당의 미술품 160여 점이 출품됐다.

기증품은 12월 9일부터 15일 낮 12시까지 대학로 아르코미술관에서 전시된 뒤 15일 오후 5시부터 강남구 신사동 K옥션 경매장에서 경매된다.

일부 작품은 아르코미술관에서도 현장 판매된다. 주최 측은 많은 사람의 참여를 위해 2000만원 이하의 작품은 100만원부터 경매를 시작하는 등 시작가를 낮게 매겨 경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 2009. 12. 07 중앙선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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