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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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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의 천재들' 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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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부터 갤러리우림서

아트페어와 비엔날레 등의 영향으로 미술의 저변 확대가 이뤄지면서 화가들의 데뷔가 점점 빨라지고 있다. 예전에는 미술대학 졸업 후 '등단'하는 게 보통이었지만 요즘은 재학생들도 자체 기획전을 열어 톡톡 튀는 작품성을 선보이는 데 앞장서고 있다.

관훈동 갤러리우림에서는 숙명여대 회화과 3학년 학생들 10명이 주축이 된 '레 제니 드 숙명(숙명의 천재들)'전이 22일부터 일주일간 열린다. 미대 재학생들이 스스로 전시를 기획해 상업화랑에서 선보이는 유례없는 전시다.

김여원ㆍ김은아ㆍ나하린ㆍ문정윤ㆍ박규선ㆍ박보람ㆍ신해원ㆍ이수진ㆍ이슬아ㆍ한애숙이 참여해 한국화와 서양화의 경계나 재료와 기법의 구분을 뛰어넘은 개성있는 작품세계를 보여준다.

미술시장의 변화상을 반영하면서 대중과 소통을 꾀하는 자리로 작가 스스로 호당 2만원선으로 작품가격을 책정했고 판매액의 40%는 숙명여대 발전기금으로 낼 계획이다. (02)710-9658

-2009. 12. 14 서울경제신문

한국현대미술가 100인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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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미술평론가협회는 <한국현대미술가 100인>을 펴냈다.

수록작가는 104인으로 평협 회원들이 쓴 작가론으로 사문난적 / 556쪽 / 50,000원

광주비엔날레 새 이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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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계 거물들 새 이사진으로
위상 높아진 광주비엔날레

광주비엔날레 재단(이하 재단) 이사회가 ‘미술계 파워인사’로 업그레이드 됐다.

재단은 10일 오전 제113차 이사회를 열고, 일부 이사들의 임기가 끝남에 따라 배순훈 국립현대미술관장 등 신임 이사 9명을 선출했다.

신임 이사들은 ▲배순훈 국립현대미술관장 ▲표미선 한국화랑협회장 ▲홍라영 삼성미술관 리움 총괄부관장 ▲윤광호 광주디자인센터 원장 ▲이정룡 호남대학교 예술대학장 ▲임채형 광주전남디자인협회장 ▲우제길 우제길미술관장 ▲송숙남 광주대 교수 ▲임선숙 변호사 등이다.

특히 이들 신임 이사들 중 배순훈 관장, 표미선 회장, 홍라영 총괄본부장 등 미술계 거물들의 이름이 눈에 띈다. 이들은 국내 미술계를 움직이는 거물급 인사들로, 광주비엔날레의 높은 위상을 보여주고 있다.

배 관장은 한국과학기술원 교수, 대우전자 사장과 회장, 한국과학기술원 부총장 등을 지냈으며 국내 미술의 상징인 국립현대미술관의 수장이다.

또 표화랑 대표인 표 회장은 국내 상업갤러리들의 모임인 화랑협회를 이끌고 있으며, 한국국제아트페어(KIAF)를 지휘하고 있는 미술계 마당발이다. 이건희 전 삼성그룹 회장의 부인 홍라희씨의 동생이기도 한 홍라영 총괄본부장는 이화여대 대학원에서 미학을 공부한 뒤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국내 사립미술관의 대표 인물이다.

이날 선임된 이사들의 임기는 2년, 1회 연임이 가능하며 광주비엔날레의 예산 심의 등 재단의 주요 안건을 심의 결정하게 된다.

- 2009. 12. 12. 광주일보

한국문화보존과학회장 강대일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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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대일 한국전통문화학교 교수가 한국문화재보존과학회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내년 1월 1일부터 2년이다.

근대 건축물 22곳 그곳에 새겨진 역사의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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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던 스케이프
박성진 지음, 이레
334쪽, 1만8000원

근대는 고여있는 시간이다. 식민지 기억으로 질펀한 우리에겐 더욱 그렇다. 아픔의 기억을 은폐하고 외면하려는 집단 인식 탓일까. 우리에게 근대란, 일본 제국주의의 시간이고, 그러므로 피하고 싶은 웅덩이다. 우리 둘레에 군데군데 자리잡은 근대 건축물은 그 악취 나는 시간을 가만히 증언한다. 애써 기억하지 않으려 해도 그 단단한 돌덩어리들이 오롯이 근대의 상처를 드러내고 있다.

이 책은 첨단을 달리는 현대 한국에서 섬처럼 둥둥 떠다니는 근대 건축물을 보듬고 어루만진다. “근대란 다소 기형적이라도 우리가 안고 가야할 시대의 모습”이란 게 저자의 생각이다. 건축코디네이터인 저자는 그래서 건축사적으로나 문화적으로 의미가 깊은 대표적인 근대 건축물 스물 두 곳을 둘러봤다.

책은 딱딱한 건축 이론은 애당초 건드리지도 않는다. 대신 촉촉한 감성으로 근대의 풍경을 응시한다. 저자는 꼬박 2년 6개월에 걸쳐 근대 건축물에서 묻어나는 사소한 일상의 흔적을 채집했다. 근대 역사의 도시 강경, 권위 대신 시정(詩情)을 품었던 충청남도청, 근대 경관을 대표하는 건물이었던 서울역사 등 스물 두 가지 근대의 표정이 드러난다. 일반에 공개되지 않았던 주한 영국대사관저에 얽힌 사연도 풀어냈다.

시간이 차곡차곡 포개지면 인간과 건축물 사이엔 기억이 흐른다. 책이 안타까워하는 지점도 바로 ‘장소의 기억’이다. 근대 건축물을 건축학적 구조나 기능성으로만 따져선 안 된다는 얘기다. 근대 건축물의 해체나 재개발을 검토할 때 “공공의 집단적 기억을 유지할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하다”는 게 책의 메시지다. 책 곳곳을 메우는 고즈넉한 스틸 컷이 근대의 풍경을 더욱 넉넉하게 한다.  
- 2009. 12. 12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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