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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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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묘 앞 세운상가 자리 고층건물 신축 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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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종묘의 맞은편 옛 세운상가 부지에 122m 높이의 36층짜리 고층 건물을 세우려던 서울시의 계획안에 제동이 걸렸다.

문화재청은 지난 16일 열린 문화재위원회 세계문화유산사적분과 합동회의 결과 서울시가 제출한 사업계획에 대해 보류 결정을 내렸다고 17일 밝혔다. 건물 높이가 종묘의 경관에 미치는 영향을 우려한 문화재위원들이 사업안의 보완을 요구했기 때문이다.

서울시는 지난해 말부터 종묘-남산 구간 세운상가 재정비 촉진 사업을 벌여왔으며 종묘 앞 예지동 85번지 일대에는 최고 지상 36층, 지하 7층의 건물 7동을 지을 계획이었다.

문화재위원회는 건물 높이를 낮추는 등 서울시가 사업안을 수정해서 제출하면 이를 재심의하게 된다.


- 2009. 09. 18. 서울경제

제3회 광주디자인비엔날레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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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옥 등 남도의 문화 원형과 세계 각국 디자인의 현주소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제3회광주디자인비엔날레(18일∼11월4일)가 18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48일간 비엔날레 전시관 등지에서 열린다.

이번 광주디자인비엔날레는 옷, 맛, 집, 글, 소리 등 5개 주제전과 살림, 살핌, 어울림 등 3개 프로젝트로 펼쳐진다.

일본의 패션디자이너 이세이 미야케, 프랑스 출신의 세계적인 디자이너 장 폴 고티에, 독일의 자동차 디자이너 피터 슈라이어 등 48개국에서 519명의 작가들이 참가하는 국제적인 행사로 치러진다.

특히 시인과 연극인, 순수미술 작가 등 타 장르 예술가들이 디자이너로 데뷔해 시, 음악, 회화, 설치, 조각에 담긴 디자인적인 요소를 찾아낸 작품을 선보이는 등 다양한 볼거리도 풍성해졌다.

또 근대 문화의 숨결이 살아 숨 쉬는 이장우가옥에서 차를 마셔볼 수 있는 등 이색 참여 프로그램도 풍성하다.


- 2009. 09. 18. 광주일보

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 19일 전주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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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간 3개 부분 18개 행사로 축소


제7회 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조직위원장 최승범)가 19일부터 30일까지 한국소리문화의전당과 전북예술회관, 국립전주박물관, 강암서예관 등에서 열린다. 신종 플루 영향으로 19일부터 10월18일까지 30일간 4개 분야 27개로 예정됐던 행사는 19일부터 30일까지 12일간 3개 부분 18개 행사로 축소됐다.

한국서예의 세계화, 대중화, 실용화를 지향하는 서예비엔날레의 올해 주제는 '소통(疏通)'. 서예의 전통성 안에서 이뤄지는 국가, 이념, 계층, 장르간 소통을 통해 한국 서예가 더 넓은 세계와 만나 원심력을 기르는 동시에 튼튼한 구심력을 갖추기 위한 취지다.

참여작가는 15개국 1400여명. 19일 오후 2시 한국소리문화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열기로 했던 개막식은 취소되고, 그랑프리 시상만 간소하게 열릴 예정이다. 한·중·일 3국 계파의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동아시아 서예의 유파전'을 비롯한 모든 전시는 그대로 진행된다.


- 2009. 09. 18. 전북일보

국내 최대 아트페어 KIAF 18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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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의 그림 장터인 한국국제아트페어(KIAF)가 18~22일 서울 코엑스 3층에서 열린다.
8번째인 올해 KIAF에는 16개국의 168개 화랑이 참여해 국내외 작가 1천200여명의 작품 4천600여점을 전시ㆍ판매할 예정이다.
올해는 지난해 20개국, 218개 화랑이 참여했던 것과 비교해 참가국과 참가 화랑 모두가 감소했다.
특히 해외 참가 화랑 수는 지난해 102곳에서 올해는 46개로 절반 이상 줄어들었으며 주빈국으로 참여하는 인도의 경우도 참가 화랑이 2곳에 그쳤다.
본 전시 외에 인도 작가 15명을 소개하는 인도 특별전과 1920년대 이후 한국 미술의 현대화 과정을 살피는 국내 특별전도 함께 열린다.
입장료는 1만5천원. ☎02-766-3702.

-연합뉴스 2009.9.17

중국서 첫 미술전 연 조영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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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연합뉴스) 홍제성 특파원 = 가수이자 화가, 방송인 등 다방면에서 꾸준한 사랑을 받아 온 '대중 문화예술인' 조영남(64)씨가 15일 오후 베이징의 예술거리인 '798예술구'의 SZ아트센터에서 '조영남 세계미술순회전' 개막식을 갖고 작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그는 25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전시회에 중국 국기를 형상화한 '별 다섯의 예술'과 톈안먼(天安門) 광장에 각종 놀이기구를 세운 회화 '천안문 광장에서', 그리고 진시황의 꿈과 야망, 불로초를 풍자한 '진시황 따라잡기' 등 회화, 콜라주, 설치작품 40여점을 전시했다.

- 2009. 09. 15.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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