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伊판화공방 2RC가 만든 거장들의 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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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시스 베이컨, 알렉산더 콜더, 헨리 무어 등 유명 작가들의 판화 120여점을 한꺼번에 볼 수 있는 판화전이 열린다.
15일부터 서울대미술관에서 열리는 '예술의 두 가지 꿈: 세계의 거장들과 이탈리아 판화공방 2RC의 만남'전은 50년의 역사를 지닌 이탈리아 판화공방인 2RC가 만들어낸 거장들의 판화를 볼 수 있는 자리다.
2RC는 1959년 발터 로시와 엘레오노라 로시 부부가 사촌인 프랑코 치오피와 함께 로마에 세운 판화공방으로, 그동안 수많은 예술가의 판화가 이곳에서 탄생했다.
이번 전시에는 2RC가 베이컨과 콜더, 무어를 비롯해 줄리안 슈나벨, 루치오 폰타나 등 유명 작가 27명과 협업해 만든 판화작품 121점이 출품되며 1960년대 이후 판화 기술의 발전 과정도 살필 수 있다.
조르지오 나폴리타노 이탈리아 대통령의 국빈 방문과 이탈리아 무역공사 서울 무역관 개설 30주년을 기념하는 전시로, 다음달 29일까지 계속된다.

-연합뉴스 2009.9.14

경복궁역서 `근로자 미술 작품'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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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복지공단은 올해 근로자 미술제에서 수상한 작품을 서울 지하철 3호선 경복궁역에 있는 서울메트로 미술관에 전시한다고 12일 밝혔다.

30돌을 맞은 이번 미술제에는 회화, 서예, 공예, 사진 부문에서 1천52점이 출품돼 89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공단은 "수상작들이 어느 때보다도 작품성과 예술성이 뛰어났다는 심사평이 있었다"고 밝혔다.

전시회는 13일부터 18일까지 열린다. 관람은 무료이며 자세한 정보는 희망드림 근로복지넷(http://www.workdream.net)을 참고하면 된다.

- 090912 연합뉴스

■ EXHIB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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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재환 전

홍익대 미대를 중퇴한 뒤 뒤늦게 작업에 복귀한 작가는 60세 때 첫 개인전을 열어 화제를 모았다. 도깨비를 변형된 형태로 풀어낸 유화 ‘괴산괴우’와 ‘비’ 연작 등 51점을 전시한다. 12∼27일 경기 파주시 탄현면 헤이리 예술마을 갤러리 소소. 031-949-8154


◆아르망 & 마크 카플란 전

2005년 세상을 떠난 누보 레알리즘의 창시자 아르망과 유럽의 평범한 일상과 풍경을 그리는 러시아 출신 화가 카플란의 작품전. 30일까지 서울 강남구 청담동 네이처 포엠 빌딩 1층 오페라갤러리. 02-3446-0070


◆풍경이 있는 도심-남희조 전

뉴욕에서 활동 중인 화가는 서울에서는 고향을, 미국에서는 서울을 그리워했다고 말한다. 이런 마음을 담아 자연이 숨쉬고 인간적 훈기가 느껴지는 따스한 색감의 도시 풍경을 그렸다. 30일까지 서울 서초구 서초동 화이트홀 갤러리. 02-535-7119


◆길에서 조우하다-이주원 전

검은 색 아크릴 물감을 이용해 두꺼운 장지 위에 추상과 구상이 공존하는 단순한 이미지를 담아냈다. 대지, 인간, 산 등 작가의 상상 속에 존재하는 풍경을 풀어낸 것이다. 10월 10일까지 서울 강남구 청담동 갤러리 엠. 02-544-8145

- 2009. 09 .11. 동아일보

정희자 아트선재센터 관장, 과테말라 명예영사에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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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아트선재센터와 경주아트선재미술관의 정희자 관장(사진 왼쪽)이 10일 과테말라 명예영사가 됐다.
정 관장은 10일 과테말라 정부를 대신해 주한 과테말라 라파엘 살라사르 대사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앞으로 과테말라와의 민간외교사절로 활동하게 된다.
정 관장은 이에 앞서 지난 7월 외교통상부와 한국국제교류재단 주최로 열린 중남미 문화축전 `경계 없는 세대-라틴아메리카의 현대미술`을 후원하는 등 우리나라와 중남미 지역 간 교류에 힘써왔다.
살라사르 주한 과테말라 대사는 "이번 기회를 통해 한국과 과테말라의 경제 문화 관광 교류가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과테말라는 인구 1300만여 명의 중미 북서단에 위치한 나라로 과거 마야문명의 중심지였다. 정식 명칭은 과테말라공화국이다.

- 매일경제 2009.09.11

얼굴로 그린 소우주…성곡미술관 황호섭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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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호섭 작가(55)는 캔버스 위에 우주를 그린다. 그의 우주는 우리가 아는 지구 밖 우주가 아니라 바로 얼굴이다. 황호섭은 얼굴 작업을 통해 동서양을 통합하고 신비로운 소우주를 만들어내는 작업을 한다.
작가의 작업 중심에는 부처가 있다. 청동망으로 만든 부처 이미지 속에 들어간 사진들은 아름다운 여성들이다. 작가는 인터넷상에 돌아다니는 익명의 여성 이미지를 작품 소재로 사용했다고 한다.
그는 프랑스 파리 국립고등장식미술학교 회화과 출신으로 프랑스에서 활동하고 있는 작가다.
전시는 30일까지 성곡미술관에서 열린다. (02)737-7650

- 매일경제 2009.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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