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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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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립미술관서 8월 무더위 '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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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립미술관은 8월 한 달 개관 시간을 연장하고 야외 영화상영과 음악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마련한다고 1일 밝혔다.

미술관은 관람객이 시원한 전시실에서 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30일까지 평일에는 오후 8시, 토.일요일은 오후 7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매주 화요일~금요일 저녁에는 미술관 앞마당에서 '이웃집 토토로'와 '스윙걸즈'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영화를 상영한다.

미술관 앞마당에서는 또 일요일 저녁마다 도내 젊은 연주자들로 구성된 '이스트 색소폰 앙상블'이 여름음악회 무대를 꾸민다.

미술관은 일단 8월 한 달 동안 개관 시간을 연장하고 관람객의 반응이 좋으면 연장 운영을 계속할 계획이다.

-연합뉴스 2009.8.1

[문학예술]예술품에 생기를 불어넣는 컬렉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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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의 탄생/이광표 지음/320쪽·1만8000원·산처럼

저자는 이 책에서 “컬렉션(미술품, 문화재 수집)은 단순히 돈을 벌기 위한 것이 아니라 역사와 예술에 다시 한 번 생명을 불어넣는 위대한 문화행위”라고 말한다. 그는 “진정한 컬렉션이 이루어지려면 미술품과 문화재에 대한 애정과 관심이 있어야 한다”고 말하면서 조선시대부터 현대까지 우리 미술 발전에 기여한 역사 속의 명(名)컬렉션과 컬렉터들을 소개한다.

조선 전기의 안평대군은 ‘몽유도원도’를 그린 안견의 후원자였다. 안견은 그의 컬렉션을 수시로 감상하고 비평을 들으면서 자신의 능력을 키워 ‘몽유도원도’ 같은 걸작을 남길 수 있었다.

18세기 시인 이병연은 정선의 절친한 친구이자 그림을 사주는 컬렉터였다. 정선은 병석에 누워 있는 그의 쾌유를 빌며 ‘인왕제색도’를 그렸다. 김광국은 저자가 평가하는 조선시대 최고의 컬렉터다. 그는 우리 그림뿐만 아니라 네덜란드의 동판화 ‘술타니에 풍경’ 등 국경을 넘나들며 그림을 수집했다.

일제강점기 우리 문화재를 지켜낸 간송 전형필, 일본에 건너가 ‘세한도’를 찾아온 소전 손재형, 수많은 국보를 국가에 기증한 ‘성문종합영어’의 저자 송성문 씨 등 컬렉션과 컬렉터들의 감동적인 이야기가 담겨 있다.

-2009.8.1. 동아일보

거창에 국내최대 화강석 조형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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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대표적인 화강석 산지인 경남 거창에 국내 최대 규모의 화강석 조형물이 설치된다.

31일 거창군에 따르면 군은 거창 화강석의 우수성과 친환경 석재도시임을 널리 알리기 위해 높이 15m에 이르는 3개의 주 기둥으로 된 국내 최대 화강석 조형물을 거창읍 대평리 만남의 광장 앞 새 로터리에 설치하기로 했다. 8월 초 설치 작업을 시작해 연말쯤 완공할 예정이다.

조형물 작품은 지난 5월 공모해 김무기 작가의 ‘거창의 기(起)·운(運)·생(生)·동(動)’을 선정했다. 거창의 과거·현재·미래를 현대적으로 조형화한 것으로 3개의 기둥이 합쳐져 미래지향적으로 발전하는 거창의 모습을 상징한다.

-서울신문 2009.8.1

[단신] 한국미술 작은그림 미술제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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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미술센터(관장 이일영)는 11일까지 서울 관훈동 갤러리 이즈 전관에서 ‘한국미술 작은그림미술제-작은 것이 아름답다’를 연다. 한국화 95명, 서양화 80명, 민화·문인화·한글서예 12명 등 모두 187명 작가가 소품을 내놨다. 02-2003-8392, 02-736-6669.

◆서울 계동 중앙고 안에 개관한 인문학박물관이 하계 특별강좌를 22일부터 12주 동안 마련한다. ‘현실문화의 이해를 위해서-우리 역사 속 인물, 제도와 사물의 이해’를 주제로 매주 토요일 오후 2시에 진행한다. 인문학박물관 홈페이지(www.kmoh.org)에서 수강예약신청서를 내려받아 접수하면 된다. 수강료 12만원(기초생활수급자 무료). 02-747-9131.

- 2009. 08. 01. 중앙일보

[BOOK] 욕심 없이 사는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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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에서 학자이자 미술가로 활동하고 있는 박정욱 박사가 포토 에세이집 『트윈픽스 가는 길』 『따뜻한 하루』(서해문집, 각 160쪽, 각 1만5000원)를 냈다. 스위스 로잔에서 찍은 ‘백조의 호수’에는 “…책을 읽지 않고, 전시회나 연극이 왜 필요한지도 모르고, 피아노와 현의 소리가 짜증나는 사람이 아름다운 풍경이 무엇인지 알 리가 없다. 그런 사람은 욕심 없이 사는 것이 얼마나 큰 행복인지를 알 수 없다”고 썼다.

- 2009. 08. 01.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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