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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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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사박물관, 광화문광장 기념 특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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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사박물관은 광화문광장 준공을 기념해 30일부터 9월 20일까지 '광화문 年歌(연가): 시계를 되돌리다' 전시회를 연다고 28일 밝혔다.
전시회는 서울이 조선의 수도가 된 이래 600여년간 중심 가로였던 광화문 일대에서 일어난 역사적인 사건들과 사람들의 삶을 다양한 고지도와 그림, 모형, 사진 150여점을 통해 조명한다.
특히 1960~1970년대 이 일대의 명소였던 식당 '사직골 대머리집'의 외상장부 3권이 공개돼 광화문 뒷골목의 풍속도를 보여줄 예정이다.
장부에는 공무원, 기자, 문인, 교수 등 사회 저명인사들을 포함한 단골손님 300여명의 이름이 수록돼 있다.

-연합뉴스 2009.7.28

광화문광장 세종대왕상 제작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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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내달 1일 문을 여는 광화문광장에 세워질 세종대왕 동상의 점토 조각 모형이 문화체육관광부의 최종 심의를 통과함에 따라 본격적인 동상 제작에 들어간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동상 제작을 맡은 김영원 홍익대 교수로 하여금 심의를 통과한 점토 모형에 석고를 바르는 석고틀 작업을 거쳐 내달 20일부터 청동주물 작업에 들어가도록 할 예정이다.
세종대왕 동상은 광화문광장의 이순신 장군 동상 뒤편 약 211m 지점인 세종문화회관 앞에 설치되며 오는 10월9일 한글날 제막된다.
시는 세종대왕 동상이 세워지는 자리 앞에서 내달 5일부터 동상 모형과 함께 광화문 및 육조거리의 역사, 세종대왕의 업적 등에 관한 자료를 전시할 계획이다.

-연합뉴스 2009.7.28

[전시회] 'The Five Spaces' 전 31일까지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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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e Five Spaces' 전 31일까지

국립현대미술관이 운영하는 창동미술창작스튜디오 7기 입주작가인 장성은 홍유영 김성은씨, 제레미 나이덱(호주), 수쿤 앙(싱가포르)의 작품을 모은 'The Five Spaces' 전이 31일까지 스튜디오 내 전시실과 작가 스튜디오에서 열린다. (02)995-0995

■ 조선족 화가 진위 개인전 내달 29일까지

중국 조선족 화가 진위(46)의 개인전이 서울 신사동 필립갤러리에서 8월 29일까지 열린다. 투명 유리에 짓눌린 사람의 얼굴을 거대하게 그린 '촉점, 머리' 시리즈와 의미를 알 수 없는 몸짓을 하고 있는 여인들의 모습을 담은 '촉점, 여인' 시리즈 등을 통해 현대인의 공허한 정신 상태를 표현했다. (02)517-9014


- 2009. 07. 27. 한국일보

함께 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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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섭 그림 속 이야기

8월20일~30일 서울열린극장 창동. 이중섭의 그림을 형상화하고 그림 속의 이야기를 상상해 이야기로 구성한 이미지극. 대사가 거의 없이 배우들의 움직임에 인형, 마임, 영상,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표현방식으로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췄다. 1만5천원. (02)382-5477.


창덕궁 청소년 문화학교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8월3일·10일·17일 오전 서울 창덕궁 인정전 외행각·내행각. 창덕궁을 통해 전통 문화의 우수성 체험. 무료. (02)3676-3406.

-2009. 07. 27 한겨레

광화문광장서 역사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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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광화문광장이 1년2개월여의 공사를 마치고 다음달 1일 오후 8시 준공된다.

26일 서울시에 따르면 길이 550m, 폭 34m의 광화문광장은 조선시대부터 현재까지 역사의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한국을 상징하는 광장으로 꾸며진다.

지하철 5호선에서 광화문광장으로 이어지는 지하통로의 ‘해치마당’에는 서울의 상징인 해치 조형물이 조성된다. 이 곳에서는 지난해 9월 발굴돼 벽면에 복원·전시된 가로 5m, 세로 6m 크기의 육조거리 토층 원형을 볼 수 있다.

이어 완만한 경사로를 따라 올라가면 이순신 장군 동상이 서 있고, 그 뒤로 광화문광장이 펼쳐진다.

동상 주위에는 최고 18m 높이까지 치솟는 분수 200여개와 물 높이 2m의 바닥분수 100여개가 설치돼 장군이 왜적을 물리쳤던 해전을 ‘스토리텔링’ 기법으로 묘사한다.

동상에서 광장 좌우를 바라보면 양옆 가장자리로 폭 1m, 길이 365m의 얕은 ‘역사 물길‘이 흐른다.

동측 역사물길에는 바닥돌에 1392년 조선 건국부터 2008년 현재까지의 역사를 음각으로 새겨 역사의 흐름을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서측 물길 바닥은 미래의 역사를 담기 위해 빈칸으로 남겨진다.

장군 동상에서 약 250m 떨어진 세종문화회관 앞의 광장 중심에 세종대왕 동상 자리가 있다. 세종대왕 동상은 한글날인 10월 9일 제막된다.

세종대왕 동상 앞으로는 소형 연못 안에 해시계·물시계·측우기·혼천의가 놓이고, 동상 뒤로는 육진개척을 보여주는 6개의 열주(列柱·줄기둥)가 세워진다.

동상 지하 세종문화회관과 KT 사옥을 연결하는 옛 지하차도에는 대왕의 생애와 업적을 기리는 전시공간인 ‘세종이야기’가 꾸며진다.

광화문 인근에는 고증을 통해 원위치에 복원된 해치상이 나타나고 월대(궁전이나 누각 따위의 앞에 세워 놓은 섬돌)도 볼 수 있다.

-국민일보 2007.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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