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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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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전시] 넵스 ‘매드 포 퍼니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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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들이 만든 예술가구를 선보이는 '매드 포 퍼니처'전이 서울 삼성동에 새로 문을 연 넵스페이스에서 열리고 있다. 금중기 박선기 박승모 장승효 한기창 등 16명의 작가는 '생활 속에서 예술을 즐기라'는 슬로건 아래 각자 개성 넘치는 가구들을 제작했다. 브론즈로 본을 뜬 작은 의자들을 쌓아 거대한 샹들리에 조명을 만든 손진아의 작품은 '의자의 도발적인 패러디'란 점에서 시선을 끈다. 대형 금속스푼을 이용해 날렵한 의자를 만든 채은미의 '에스키스'(사진)도 신선하다.

쇳조각으로 탁자를 만든 이재효, 버려진 의자를 색색의 고무줄로 칭칭 감고 그 위에 레진을 바른 김희수 등 작가들의 작품은 쓰임새보다 예술성과 실험성에 비중을 두었다. 전시가 열리는 넵스페이스는 주방가구업체 넵스(대표 정해상)가 만든 복합문화공간으로 지하 1층과 지상 1층은 아트갤러리로, 지상 2∼3층은 넵스의 주방가구 전시공간으로 사용된다. 넵스는 앞으로 '산업과 예술의 이분법적 경계'를 깨뜨리는 전시와 각종 프로젝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8월8일까지(02-445-0853).

-국민일보 2009.7.27

[보도 듣고 즐기세요] 미술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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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 정원 8월11일까지. 서울 인사동 토포하우스 1~3관 전관. 문형태 작가 기획초대전. 그림에 집, 자동차, 비행기, 기차 등이 자주 나타나는데 34살의 나이에 20번 이상 이사를 하면서 생긴 동경하는 공간에 대한 집착을 드러냈다. (02)734-7555.

●우주를 향하여 9월12일까지. 숙명여대 문신미술관. 조각가 문신(1923~1995년)의 미공개 드로잉 40여점을 선보인다. (02)710-9280.

●디자이너와 함께 하는 미술관 속 동화여행 9월27일까지. 장흥아트파크. 박소형, 이지영, 조현진 작가가 섬유를 소재로 한 설치와 동화원화 25점, 포토, 영상을 선보인다. (02)877-0500.

-서울신문 2009.7.27

김해박물관, 28일부터 `미래를 담는 그릇'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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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김해박물관은 오는 28일부터 9월20일까지 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미래를 담는 그릇'이라는 제목의 특별전시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김해박물관은 한국 박물관 100주년을 기념해 국립진주박물관, 경남도 박물관협의회와 공동으로 영남지역의 문화 전통의 특징과 흐름을 보여주기 위해 이 전시회를 마련했다.

경남지역 30여개 박물관과 미술관을 비롯해 부산.울산지역 10여개 박물관과 미술관이 참여하는 이번 전시회에는 경남.부산지역의 대표 문화재 190여점이 선보인다.

이번 전시회는 `공예와 생활문화', `미래를 담는 그릇 뮤지엄', `부산의 대표문화재' 등 3가지 주제로 구성된다.

공예와 생활문화에서는 우리의 생활문화를 담은 매개체인 금속, 목칠을 비롯해 지역의 대표적 사찰인 양산 통도사의 아미타삼존불과 해인사의 청동소병 등 다양한 불교공예품, 통영나전칠기도 접할 수 있다.

미래를 담는 그릇 뮤지엄에서는 경남의 대표작가인 문신 선생의 조각상 `생과 화(生과 和)' 등과 전혁림의 회화세계를 보여주는 `민화로부터' 등 경남의 현대미술을 볼 수 있다.

이밖에 부산의 대표문화재에서는 통도사에서 소장하고 있는 청동은입사향완과 교황 요한바오로 2세의 친필이 있는 백자항아리, 김해 대성동 유적에서 출토된 화려한 무늬의 항아리 등이 전시된다.

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가 경남, 부산, 울산지역 문화의 과거와 현재를 돌아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2009.7.25

중앙博 이집트문명전 20만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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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박물관은 지난 4월28일 개막한 '파라오와 미라' 기획특별전이 23일 현재 관람객 20만명을 돌파했다고 말했다.
전시 개막 76일만의 기록이니 하루 평균 2천632명이 다녀간 셈이다.
박물관은 20만번째 입장객으로 선정된 최범진(38.경기 부천시 오정구 오정동)씨에게는 이집트 왕복항공권 2장과 숙박권을 증정했다.
이 전시는 지난 18일부터 일요일을 제외한 개관일에는 저녁 9시까지 문을 열고 있다.
박물관은 이집트문명전을 8월말까지 열고서 오는 11월에는 잉카문명전을, 내년 상반기에는 그리스문명전을 각각 개최할 계획이다.

-연합뉴스 2009.7.24

부산 벡스코서 국제환경예술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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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100만평 문화공원 조성 범시민 협의회'는 22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BEXCO)에서 '이것은 생명이다'를 주제로 한 국제 환경예술제 개막식을 갖고 5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환경문화연합과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예술제는 우리나라와 중국, 일본을 순회하며 열리는 환경 디자인 작품전으로 지구 온난화 등 환경파괴의 실상 및 방지대책과 관련한 그림과 디자인, 사진, 글, 낙서, 만화 등 다양한 장르를 선보일 예정이다.
개막식에 앞서 국내외 환경 전문가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1세기 환경예술을 위한 글로벌 거버넌스 모색'을 주제로 한 국제 환경포럼이 열렸다.
포럼은 경성대 강동진 교수가 '환경예술은 폐허에서 빛난다-산업유산과 문화예술의 만남을 중심으로'를 주제로 기조강연을 한 뒤 종합토론하는 형식으로 5시간가량 진행됐다.
이번 예술제에서 전시되는 작품은 10월1일부터 13일까지 일본 도쿄(東京) 한국문화원에서도 만날 수 있다.

-연합뉴스 2009.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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