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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재단, 푸짐한 여름문화행사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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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재단은 7~8월 여름방학 기간에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마련해 운영한다.

15일 재단에 따르면 이 기간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열리는 `서울 문화예술 탐방 프로젝트'에서는 매번 새로운 주제로 미술관, 창작스튜디오, 박물관 등 다양한 문화예술 명소를 탐방한다.

난지 창작스튜디오(23일), 닭 문화관(24일), 홍대 거주 작가 작업실(26일), 정릉(8월15일) 등이 탐방 대상지다.

25일과 다음달 29일에는 가족이 참여하는 `우리동네 문화탐방' 행사를 열어 각각 삼선동ㆍ창신동 일대와 북촌 한옥마을을 둘러볼 예정이다.참가비는 없으며 자세한 일정 확인과 신청은 재단 홈페이지(www.sfac.or.kr)에서 할 수 있다.

`책, 영화와 만나다'에서는 청계9가에 위치한 재단 1층 `책사랑'에서 영화감독을 만나 책이 어떻게 영화 속에서 해석되고 표현되는지를 들어본다. 28일에는 영화 `우행시'의 송해성 감독, 다음달 25일에는 `아내가 결혼했다'의 정윤수 감독과 만난다.

서울연극센터에서 열리는 `책 읽는 서울 - 리더&리더'(Leader&Reader)에서는 22일 `고산자'의 박범신, 다음달 26일 `위저드 베이커리'의 구병모 작가를 초대해 독자와 이야기하는 시간을 갖는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신청은 `예스24' 홈페이지(joins.yes24.com)에서 할 수 있다.

이밖에 서울열린극장 창동에서는 걸작 오페라 네 편의 하이라이트를 골라 들려주는 `오페라 갈라 4부작'이 열린다. 12일에는 모차르트의 `마술피리', 13일에는 베르디의 `리골레토', 15일에는 베르디의 `라 트라비아타', 16일에는 푸치니의 `라 보엠'이 선보인다. 티켓 가격은 1만원이며 예매는 티켓링크와 서울열린극장 창동 홈페이지(www.sotc.or.kr)에서 할 수 있다.

-연합뉴스 2009.7.15

경주엑스포공원 '십장생 화가' 김호연 초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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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은 오는 18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엑스포문화센터에서 '십장생 화가' 김호연 초대전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현재 동국대 미술학부(서양화) 교수로 재직 중인 작가는 해, 산, 물, 소나무, 불로초, 거북, 학 등 십장생을 소재로 한 그림을 주로 그려 '십장생 화가'로 유명하다.

이번 초대전에는 무녀들의 수호신인 '바리공주'와 십장생을 소재로 한 '비천장생도(飛天長生圖)' 시리즈 중심으로 80여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또 작가의 작업실을 전시장 안으로 옮겨와 관람객이 작품의 탄생 과정까지 볼 수 있게 꾸며진다.

경주엑스포공원 관계자는 "작가는 대학 재학시절 신과 인간에 대한 호기심, 생사에 대한 의문을 가지며 현재 작품의 원류인 샤머니즘을 캔버스에 담기 시작했다"면서 "현대미술의 중심지 미국 뉴욕을 비롯해 캐나다, 독일, 일본, 중국 등에서 수많은 개인전을 갖는 등 해외에서 유명한 작가로 꼽힌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2009.7.15

New Exhib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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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난도 보테로展 신화의 전시展 1963년 3월 독일의 부퍼탈(Wuppertal)에서 열린 백남준의 역사적인 첫 개인전을 재해석하는 전시. 40여 년이 지난 오늘날의 관점에서 테크놀로지, 예술, 인류학의 관계와 흐름을 짚어본다. 김윤호, 류한길, 홍철리, 오노레 도, 케빈 클라크 등의 작가도 참여한다/ 10월4일까지/ 백남준아트센터/ 031-201-8554
페르난도 보테로展 라틴미술의 거장, 페르난도 보테로의 작품이 한국 관객을 만난다. 1932년 콜롬비아에서 태어난 보테로는 풍만한 양감을 통해 인체에 대한 새로운 해석과 감성을 환기시킨 작가. ‘정물 & 고전의 해석’ ‘라틴의 삶’ ‘라틴의 사람들’ ‘투우 & 서커스’ ‘야외 조각’ 등 총 5부로 구성된 이번 전시에는 회화 89점과 조각 3점이 선보인다/ 9월17일까지/ 덕수궁미술관/ 02-2022-0600
-주간동아 2009. 7.14

‘숲을 소중히’ 산림문화작품공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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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숲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널리 알리기 위한 ‘제9회 산림문화작품공모전’이 열린다.
산림조합중앙회와 산림청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 공모전은 국민들에게 숲에서 직접 보고 느낀 다양한 체험을 작품으로 승화시켜 산림에 대한 인식을 전환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부문은 일반부 사진을 비롯해 시·수필, 학생부 그림 글짓기로 나눠 실시된다. 주제는 아름다운 우리 숲과 산, 산촌, 자연휴양림 등과 숲과 사람의 어울림, 각종 산림사업이다.
접수기간은 사진 부문은 8월20일~9월3일, 그 외 부문은 9월1~15일까지다. 접수는 서울 송파구 삼전동 소재 산림조합중앙회 문화홍보실(02-3434-7241~5), 입상작은 10월 중순 산림조합중앙회 홈페이지(www.nfcf.or.kr)를 통해 발표된다.

-경향신문 2009.07.15

익산시, 백제 왕궁터 새롭게 단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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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 30대 무왕의 천도지로 알려진 전북 익산시 왕궁면 왕궁리의 '백제 왕궁터(사적 제408호)'가 새롭게 단장된다.

14일 익산시에 따르면 지난 1989년부터 20여년간 발굴 조사만을 해온 왕궁리 백제왕궁터(16만㎡) 일대의 성벽과 관람로, 배수시설 등을 재정비 하기로 했다.

시는 내년 연말까지 35억원을 들여 이곳에 남아있는 성벽(203m)과 궁궐터 등을 보수하고 궁궐터 곳곳에 잔디를 심는 등 관광편의 시설도 확충할 계획이다.

백제 왕궁터는 지난 1월 백제 무왕시대의 유물이 대거 출토된 미륵사지를 비롯 , 무왕릉인 '쌍릉', 입점리 고분, 웅포리 고분 등과 더불어 익산역사유적지구에 포함돼 있다.

시 관계자는 "미륵사지 석탑에서 사리장엄이 대거 발굴된 이후 백제 문화를 감상하기 위해 전국에서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다"면서 "백제왕궁터를 미륵사지, 쌍릉과 연계해 백제문화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관광코스로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2009.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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