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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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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공예비엔날레 전국 순회홍보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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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월 열리는 '2009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의 전국 자치단체 상대 순회홍보와 입장권 판매가 성과를 거두고 있다.

남상우 청주시장은 13일 오후 서울시청을 방문, 오세훈 시장을 만나 9월 23일부터 11월 1일까지 청주예술의 전당 일원에서 개최하는 공예비엔날레에 대해 설명하고 예매권 2천매(1매당 6천원)의 판매를 의뢰했다.

이어 남 시장은 노원구와 성북구, 용산구를 방문해 각각 예매권 1천매의 판매를 의뢰했다.

청주시는 공예비엔날레 관람객 80만명 유치 목표를 세우고 부서별로 전국 200여개 시ㆍ군ㆍ구의 책임지역을 선정, 지난달부터 과장급 공무원 등이 각 자치단체를 직접 방문해 공예비엔날레를 홍보하면서 3만7천여매의 예매권을 판매하는 성과를 거뒀다.

청주시는 또 지난 11일부터 서울 현대백화점 압구정점의 하늘정원에서 유리공예체험, 부채 만들기 등의 행사를 열어 공예비엔날레를 홍보하고 있으며 서울 고속버스터미널, 경기도 안양역, 대전 지역 백화점 인근, 각 지역 관광명소 등에서도 순회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1개월여 동안 전국 지자체를 상대로 한 홍보를 통해 3만7천여매의 예매권을 판매하는 성과를 거뒀다"며 "관람객 80만명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찾아가는 홍보활동 등 다양한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청주 국제공예비엔날레는 오는 9월 23일부터 '만남을 찾아서'를 주제로 청주예술의 전당 일원에서 50여개국 3천여명의 작가가 참여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공예축제로 치러질 예정이다.

-연합뉴스 2009.7.13

<광주 문화가 소식>이혜숙 개인전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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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숙 개인전(25일까지, 광주 5.18기념문화관) = 하의중학교 미술교사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는 대표적인 여성작가 이혜숙의 개인전으로 `푸른꽃-중심에서 묵묵히 밀어올리는 그림의 힘'을 주제로 60여점의 작품이 선보인다. 우리 교육의 현실에 대한 날카로운 비판과 학생들을 향한 따스한 시선이 화폭에 녹아 있다. (☏ 062-456-0518)
▲어린이 갤러리 `정크아트'展(10월25일까지, 광주시립미술관 어린이갤러리) = 주복동, 김일근, 이호동 등이 쓰레기와 폐품을 활용해 만든 정크예술(Junk Art)로 로봇이나 동물, 인형을 만들어 선보인다. 호기심 많은 어린이에게 무한한 상상력과 재치를 심어줄 수 있고 환경에 대한 생각이 쑥쑥 자라나는 의미 있는 전시로 추천한다. (☏ 062-510-0142)
▲광주시립미술관-`경계'展(28일까지, 광주시립미술관) = 한국과 일본, 대만, 중국 등 67명의 현대조각가가 아시아 현대조각의 흐름을 보여준다. (☏ 062-510-0141)

-연합뉴스 2009.7.12

디자인 꿈나무 10만명 양성…市, 어린이 교육 지원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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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14일 오전 중구 태평로 서울광장에서 주방용품기업 휘슬러코리아와 ‘10만 디자인 꿈나무 양성 프로그램’ 지원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에 따라 휘슬러 코리아는 오는 10월 열리는 ‘서울디자인올림픽(SDO) 2009’에서 어린이를 대상으로 ‘어린이 그린 쿡 디자인 요리교실’과 ‘사랑나눔 희망사과 만들기’ 행사를 한다. 요리교실에서는 어린이들이 직접 생과일, 두유, 아이스크림 등을 만드는 체험을 하게 된다.

정경원 서울시 디자인서울총괄본부장은 “서울이 세계적 디자인 도시로 발전하려면 기업참여와 시민의 인식 변화가 중요하다. 지속적인 어린이 디자인 조기교육을 통해 인식 변화를 꾀하겠다”고 말했다.

-문화일보 2009.7.14

한예종 총장선거 과반 득표 없어 20일 재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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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치러진 한국예술종합학교(이하 한예종) 신임 총장 선거에서 과반수 득표자가 나오지 않아 오는 20일 2차 투표가 실시된다.

한예종 총장후보추천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총 투표권자 135명 중 130명이 참가한 이날 선거에서 4명의 입후보자 모두 과반 득표에 실패해 이중 상위 득표자인 김남윤 음악원장, 허영일 전 무용원장, 박종원 영상원장(이상 후보등록순) 등 3명을 후보로 2차 투표를 실시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한예종은 20일 투표에서 상위 득표자 2명을 총장 후보로 뽑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게 추천할 예정이다. 한예총 총장은 문화부 장관의 제청으로, 대통령이 임명한다.

-문화일보 2009.7.14

<문화소식> 갤러리 인 이지현 개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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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판동 갤러리 인에서는 책을 재료로 작업하는 이지현(44)의 여덟 번째 개인전이 열리고 있다.

작가는 1960~1970년대 헌책들의 낱장을 뜯거나 붙이고 말거나 쌓는 과정을 거쳐 새로운 책의 이미지를 만들어냈다.
이지현은 "작품에서 한 땀 한 땀 해체하듯 뜯어내는 행위야말로 대상을 적극적으로 해석하는 행위이고 이는 바로 손에 의해 대상이 새로운 이미지로 탄생하는 중요한 계기"라고 설명한다. 전시는 22일까지. ☎02-732-4677.

▲미국 사진작가 알렉 소스(40)의 개인전이 16일부터 강남구 신사동 아이엠아트에서 열린다.지난해 작가그룹인 '매그넘'의 정회원이 된 소스는 박찬욱 감독의 영화 '박쥐'가 그의 작품을 참고 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2년 넘게 나이애가라 폭포 주변을 관찰하며 그곳에 살거나 방문하는 사람들의 욕망과 로맨스를 표현한 '나이애가라' 시리즈와 콜롬비아에서 입양한 딸에게 훗날 선물하고자 콜롬비아 수도 보고타의 일상 풍경을 담은 '도그 데이즈, 보고타'(Dog Days, Bogota) 시리즈 등을 선보인다.전시는 8월29일까지. ☎02-3446-3766

▲매년 젊은 작가들의 작품을 소개해온 평창동 갤러리 세줄의 '퍼니퍼니'전이 올해로 8회를 맞는다.

색색의 하이힐 굽을 말의 뒷다리 모양으로 표현한 김민형과 로이 리히텐슈타인의 '행복한 눈물'을 스티커로 재현한 최잔을 비롯해 강주현, 김국화, 김기연, 박수형, 손정희, 이원민 등 8명이 참여하는 올해 전시는 17일부터 내달 14일까지 열린다.입장료 3천원. ☎02-391-9171.

▲한국디자인문화재단은 다음 달 3-5일 일본 디자이너 후카사와 나오토 초청 워크숍을 연다.전시 기획자와 디자인 이론가로 활동하는 후카사와는 삼성전자와 일본 대기업의 전자 제품들을 디자인했으며 최근에는 삼성전자의 넷북 N310을 디자인했다.

후카사와는 워크숍 첫날인 3일에는 광화문 문호아트홀에서 '생활에 친숙한 디자인'을 주제로 공개 특강도 갖는다.☎02-735-9614.

-연합뉴스 2009.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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