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뉴스


  • 트위터
  • 인스타그램1604
  • 유튜브20240110

동정

총20322

고려청자 운반선 복원..목포서 진수식

인쇄 스크랩 URL 트위터 페이스북

고려시대 청자 운반선이 원형에 가깝게 복원돼 일반인에 공개됐다.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10일 오후 4시 전남 목포시 대반동 해양문화재연구소 앞 간이 부두에서 고려청자를 재조명하고자 강진군과 공동으로 복원한 청자 운반선 `온누비'호 진수식을 열었다.

이 배는 2007년 충남 태안군 근흥면 대섬 앞바다에서 발굴, 인양된 고려청자 운반선을 모델로 했으며 고선박 전문가의 의견과 문헌, 그리고 수중 발굴한 고려시대 고선박 5척을 참고해 옛 청자 운반선의 구조와 형태에 최대한 가깝게 만들었다고 연구소는 설명했다.

온누비호는 길이 19m, 너비 5.8m, 깊이 2.2m이며 대형 돛 2개와 방향타, 동력 추진이 가능하도록 엔진(450마력)을 장착했다.

온누비호는 강진청자축제(8월8-16일)에 맞춰 다음 달 3일 강진에서 출항해 부안, 군산, 태안, 강화까지 옛 청자 운송 뱃길을 항해하고 다음 달 8일 강진으로 귀항할 예정이다.

김 찬 문화재청 차장을 비롯해 박준영 전남지사, 정종득 목포시장, 황주홍 강진군수, 김삼열 목포항만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진수식은 뱃고사, 성주풀이 등 축하공연, 승선체험 순으로 진행됐다.

김 찬 문화재청 차장은 축사를 통해 "전통 배 복원은 전통 문화유산 복원이며, 해양문화사를 채워넣는 작업"이라며 "복원에 머물지 않고 전통 문화유산을 현재에 활용해 우리 삶을 더 풍요롭게 하는 작업도 병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2009.7.10

김용만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열심히 홍보"

인쇄 스크랩 URL 트위터 페이스북

김용만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열심히 홍보"

`2009 광주디자인비엔날레' 홍보대사로 위촉된 개그맨 김용만 씨는 "디자인비엔날레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열심히 홍보에 나서겠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오후 광주시청 비즈니스룸에서 박광태 광주시장으로부터 위촉패를 받은 김씨는 "요즘에는 디자인이 없으면 입는 것이나 먹는 것 등 모든 분야에서 인지도가 없어진다"며 "올해 주제인 `더할 나위 없는 멋'은 젊은이들의 트렌드를 선도할 수 있는 주제 같다"고 말했다.

홍보대사를 맡게 된 계기에 대해 김씨는 "디자인비엔날레가 한국의 우수성과 살가운 우리의 의식주를 접할수 있고 저의 이미지와 맞아 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씨는 향후 활동에 대해 "세계 규모의 행사라도 국민의 관심이 없으면 실패하는 만큼 라디오와 TV 등 방송에서 디자인비엔날레를 알리겠다"며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기쁜 마음으로 일하겠다"고 말했다.

김씨는 탤런트 장서희 씨, 일본 미용 전문가 잇코(IKKO)씨와 함께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9월18일 열릴 개막식에서 사회를 볼 예정이다.

-연합뉴스 2009.7.10

* 덕수궁미술관장에 최효준씨

인쇄 스크랩 URL 트위터 페이스북

덕수궁미술관장 채용에 전 전북도립미술관 최효준관장이 선임되었다.

<동정> 김영훈 국제문화산업교류재단 이사장

인쇄 스크랩 URL 트위터 페이스북

▲김영훈 대성그룹 회장은 9일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국제문화산업교류재단 이사회에서 3년 임기의 이사장으로 선임됐다.

-연합뉴스 2009.7.10

제주 신당(神堂) 보존.활용 세미나

인쇄 스크랩 URL 트위터 페이스북

탐라국 이래 제주 무속신앙의 터전으로, 마을공동체를 결속시키는 역할을 했던 제주 신당(神堂)의 보존과 활용 방안을 모색하는 정책 세미나가 13일 오후 제주도의회 도민의방에서 열린다.

사단법인 제주전통문화연구소가 주관하는 이 세미나에서는 '제주신당의 현황과 조사 성과', '제주신당의 보존과 활용방안'에 대한 발표릍 통해 바람직한 관리 보존방안과 농촌 테마관광자원으로 활용 방안 등을 논의하게 된다.

이 연구소는 지난해부터 도내 신당을 모두 조사해 제주시권 238개소, 서귀포시권 213개소가 남아 있는 것으로 확인하고, 제주시권 조사보고서를 펴낸 바 있다.

-연합뉴스 2009.7.10

하단 정보

FAMILY SITE

03015 서울 종로구 홍지문1길 4 (홍지동44) 김달진미술연구소 T +82.2.730.6214 F +82.2.730.9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