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뉴스


  • 트위터
  • 인스타그램1604
  • 유튜브20240110

동정

총20322

[미술 소식] 다큐멘터리 사진가 박종우 첫 사진집 외

인쇄 스크랩 URL 트위터 페이스북

다큐멘터리 사진가 박종우의 첫 사진집〈히말라야: 20년의 오디세이〉(에디션제로)가 나왔다. 3000㎞에 달하는 히말라야 구간을 남과 북으로 나누어 사진에 담았고, 외부 세계에 제대로 소개된 적이 없는 깊숙한 오지를 들여다봤다. 히말라야 사람들의 무구한 표정과 원색의 풍광이 눈앞에서 펼쳐지는 듯하다. 영문(英文)을 병기했다.

성진민씨의 개인전 《놀기, 변형과 조립》전(展)이 7일부터 8월 6일까지 서울 종로구 부암동 AW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게임〉 〈블럭산수화〉 등 게임과 놀이감을 통해 돈과 시간, 소비 등 인간의 욕망을 은유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02)396-7000

한국환경자원공사(사장 고재영)는 7월 20일부터 9월 4일까지 '대한민국 자원 순환 정크아트 공모전'을 연다. 공모전은 폐기물이 예술 작품으로 재탄생하는 과정을 통해, 폐기물에 대한 인식을 바꾸기 위해 마련되었다. 공모전은 학생부와 일반부로 나눠서 진행되며, 공사블로그(www.blog.naver.com/refreshkorea)에서 원서를 다운받아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02)6915-3180

- 조선일보 1009.7.7.

[미술 단신]‘런던 콜링(London Calling)’전 外

인쇄 스크랩 URL 트위터 페이스북

영국 현대미술의 흐름을 소개하는 ‘런던 콜링(London Calling)’전이 26일까지 서울 종로구 평창동 토탈미술관에서 열린다. 2001년 터너상 수상작가인 마틴 크리드를 비롯해 게리 웹, 너대니얼 래코위, 드라이든 구드윈, 데이비드 배철러 등 주목받는 작가 8명의 회화 설치 비디오 작업을 선보인다. 02-379-7037

30여 년 동안 진사기법을 탐구해온 도예가 항산 임항택의 진사백자전이 8일까지 서울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 제5전시실에서 열린다. 국내에서 맥이 끊기다시피 한 진사 작품을 재현한 대형 작품을 선보이는 전시로 ‘홍시’ ‘매화’ ‘붓꽃’ 등을 소재로 한 166점이 전시된다.

서울 중구 서소문동 서울시립미술관은 8월 30일까지 본관 1층에서 동시대 작가들의 상상력에서 창조된 기괴한 생명체를 모은 ‘괴물시대’전을 연다. 참여작가는 안창홍 김혜숙 오치균 임영선 김준 데비 한 김남표 송명진 지용호 씨 등. 02-2124-8941

송암문화재단은 19일까지 서울 종로구 수송동 재단 전시관에서 ‘일상의 관조’전을 연다. 조선시대 민화를 중심으로 옛 그림의 미적 가치를 재조명하는 전시다. 전시작은 겸재 정선의 ‘송지도’ 등 31점. 02-734-0440

-동아일보 2009.7.7.

[문화소식]국제갤러리 인테리어전

인쇄 스크랩 URL 트위터 페이스북

▲소격동 국제갤러리는 여름 이벤트 전시로 현대 가구와 미술의 조화를 모색하는 '인테리어'전을 열고 있다.
일상의 생활공간 속에서 현대 미술과 가구가 어떻게 어우러지면서 아름다운 공간을 연출하는지를 보여줌으로써 관객들에게 세련된 인테리어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공한다는 취지로 마련된 전시다.
장 프루베와 조지 나카시마, 샤를로트 페리앙, 세르주 무이 등 20세기 디자이너들이 디자인한 조명과 테이블, 의자 같은 생활 가구들이 애니쉬 카푸어, 데미안 허스트, 이우환 같은 현대 미술가들의 작품과 함께 배치돼 세련된 공간미를 보여준다.
전시는 다음달 7일까지. ☎02-733-8449.


▲부산과 이탈리아를 오가며 작업하는 여성 조각가 한기늠의 개인전이 10일부터 평창동 그로리치 화랑에서 열린다.
대리석 산지인 피에트라 산타에서 흰색의 스타투아리오 대리석과 오닉스를 이용해 구도와 사유, 성찰 등 동양의 심성을 표현한 조각작품 30여점을 전시한다.
전시는 28일까지. ☎02-395-5907.

▲서양화와 동양화 기법 모두를 사용해 산수화를 그리는 전래식(67)이 청담동 박영덕 화랑에서 개인전을 열고 있다.
천에 먹과 아크릴을 함께 쓰는 등 동양화와 서양화의 요소를 혼합하고 구상과 비구상을 넘나드는 '산' 시리즈를 만날 수 있다.
전시는 12일까지. ☎02-544-8481.

▲밤 풍경을 그리는 화가 권대하의 개인전이 8일부터 관훈동 인사아트센터에서 열린다.
검은색으로 칠한 캔버스 위에 노랑과 주황, 파랑 등 제한된 색을 이용해 표현한 서울의 밤 풍경 그림이 전시된다.
이번 개인전은 14일까지 인사아트센터에서 진행된 뒤 15-24일 충무로2가 명동갤러리에서 계속된다.

-연합뉴스 2009.7.7

日서 제주-일본 신화 교류전

인쇄 스크랩 URL 트위터 페이스북

수많은 제주의 신화를 테마로 한 회화, 판화, 도자기 등 조형 작품 약 30점으로 꾸며지는 '제주-일본 신화 교류전'이 9-14일 오사카한국문화원내 갤러리에서 열린다.
한국작가 13명과 일본작가 3명이 참여하는 이 기획전은 제주의 신화와 전통에 담긴 역사와 민속 등을 알리고자 마련했으며 양국의 문화적인 연관성도 모색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시 기획자는 설명했다.
전시 첫날인 9일에는 개막행사로 '제주 전통신앙의 세계'라는 영상물도 상영될 예정이다.

-연합뉴스 2009.7.7

[문화소식] 안윤모 책 그림 전국 투어展

인쇄 스크랩 URL 트위터 페이스북

▲동물을 주인공으로 내세워 현대사회를 풍자하는 조형작업을 벌여온 작가 안윤모(47)가 제주를 시작으로 전국을 도는 책 그림 전시회를 시작했다.
제주 현대미술관에서 진행되는 첫 전시는 회화 작품 외에 그림책 7천권으로 만든 책 조형물, 텐트 모양의 책 형상 등 그림책과 관련한 다양한 작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8월 12일까지 제주 전시가 계속되며 이후에는 2010년까지 경기도 가일 미술관, 대전의 모리스 갤러리, 순천 기적의 도서관, 목포 보육원, 서울대 어린이 병원, 춘천 박물관 등으로 전시가 이어질 예정이다.


▲소격동 갤러리 선컨템포러리는 7일부터 캐나다에서 활동하는 사진작가 최영돈의 개인전을 연다.
하루를 초 단위로 환산했을 때의 시간인 8만6천400초를 제목으로 한 '86400sec'는 타이타닉호가 침몰하는 순간 멈춘 시계와 세종대왕의 자격루ㆍ앙부일구, 작가 자신의 예물시계, 지인들의 시계 등 시계의 이미지로 시대와 장소를 초월하는 시간의 흐름을 하루로 제한해 표현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전시는 28일까지. ☎ 02-720-5789.

▲화장실을 모티브로 한 작품들을 선보이는 '상상하는 뚜왈렛(toilette)' 전이 논현동 갤러리 로얄에서 열리고 있다.
방정아, 성태훈, 유근택, 이영빈, 임성희, 정진아, 최지영이 참여해 세면대와 욕조, 변기 등 화장실이 담고 있는 신체적ㆍ심리적ㆍ사회적 의미들을 표현한 평면ㆍ설치 작업들을 전시한다.
전시는 다음 달 16일까지. ☎ 02-514-1248.

▲평창동 상원미술관은 7일부터 서울의 역사와 전통을 재조명하는 '서울문화원형표현전'을 연다.
풍수지리상 음양의 교합을 보이는 서울을 USB 메모리로 표현한 서민희의 작품 등 서울의 역사와 전설, 설화에 나타나는 이야기들을 도자, 섬유, 금속, 일러스트레이션, 디지털 영상, 설치미술, 민속공예 등 다양한 기법으로 창작한 작품 22점으로 꾸며진다.
전시는 다음달 29일까지.☎ 02-396-3185.

-연합뉴스 2009.7.6

하단 정보

FAMILY SITE

03015 서울 종로구 홍지문1길 4 (홍지동44) 김달진미술연구소 T +82.2.730.6214 F +82.2.730.9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