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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디자인자산 51선'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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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덕수궁·한강·광화문등

진영태기자 서울시는 서울의 디자인 가치를 재발견하는 ‘서울 디자인자산 51선’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서울 디자인자산’은 서울의 문화ㆍ역사ㆍ환경을 디자인적 관점에서 재해석해 미래가치로 이어갈 만한 자산들을 기준으로 선발됐다.

디자인자산은 전통건축, 근현대건축, 거리, 공예ㆍ의상, 시각ㆍ그래픽, 서울아이콘ㆍ상징, 콘텐츠 등 7개 분야로 나눠 덕수궁과 한강, 광화문, 한양목가구, 훈민정음, 해치, 종묘ㆍ제례 등 분야별 대표 디자인을 선정했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600년 서울의 디자인 역사를 재발견하고 차별성을 탐구해 세계도시와 경쟁력을 갖춘 디자인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자산으로는 전통건축이 9개, 근현대건축 11개, 거리 6개, 공예ㆍ의상 6개, 시각ㆍ그래픽 6개, 서울상징 5개, 콘텐츠 8개가 선정됐다.


시는 디자인자산을 바탕으로 출판ㆍ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고 ‘세계 디자인수도 2010’ 기념행사에서 ‘서울디자인자산전’을 열어 국내외에 홍보할 계획이다.

-서울경제 2009.7.6

사진작가 최영돈 개인전 소격동 선컨템포러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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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의 기억… 시간의 흔적

시간에서 기억의 궤적을 건져내는, 사진작가 최영돈의 개인전이 7~28일 소격동 선컨템포러리 전관에서 열린다.

작가에게 사진은 일기이자 삶의 기록이다. 그는 한 장의 사진을 위해 괴벽에 가까운 수집 과정을 진행한다.

작품 ‘86400sec’는 하루 24시간을 초로 환산한 8만6,400초를 뜻하는데 작가는 이 작업을 위해 1년 동안 캐나다와 한국 각지를 돌며 시계 이미지들을 수집했다. 이 중에는 타이타닉호가 침몰하는 순간에 멈춘 시계, 세종대왕의 자격루와 조선후기 해시계‘앙부일구’(仰釜日晷)도 있다. 작가 자신의 결혼 예물시계와 지인들의 시계 등 역사적인 시간부터 개인의 사적인 시간까지 다양한 ‘시간의 의미’와 흔적을 한 화면에 담았다.

그런가 하면 ‘A Century’는 한 세기, 즉 100년을 담은 기록이다. 1901년부터 2000년까지 연월일이 기록된 서신, 우체국 소인, 여권 스탬프 등 다양한 흔적들을 모았다. ‘A Day’는 시간대가 서로 다른 다양한 지구본들의 모음이며, 전시제목과 같은 ‘어느날 언젠가(Oneday, Somewhere)’는 소인이 찍힌 우표, 사연이 담긴 엽서와 편지들로 이뤄져 있다.


존재와 시간의 연관성을 탐구하는 작가는 이 같은 작업 과정을 통해 시간의 흔적을 좇는 동시에 소소한 우연과 일상에 대한 관람자들의 기억을 되살려 낸다. 홍익대 출신으로 1996년부터 캐나다로 옮겨가 한국을 오가며 활동하고 있다. 작품은 특히 해외 아트페어에서 호평받고 있다. (02) 720-5789

-서울경제 2009.7.6

박물관에서 재즈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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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박물관 호수 앞마당에서 재즈 페스티벌이 열린다. 오는 8월 7~8일 이틀간 열리는 3회 `거울못 재즈 페스티벌`은 무료로 시민들에게 개방되며 국내외 유명 재즈밴드들이 참여해 여름밤에 달콤한 음악을 선사할 예정이다.

7일 저녁 7시에는 남부아프리카 특유의 이색적인 재즈로 세계 유수 음악페스티벌을 빛내온 피터 솔로&카카라코 그룹이 무대에 오른다. 토고 출신으로 나무와 브레이크 벨트, 석유통을 두드리며 음악을 배운 피터 솔로가 결성한 이 밴드는 토고 전통 리듬에 레게와 팝을 녹여낸 독특한 음악으로 주목받고 있다. 컨템퍼러리 재즈밴드 홍순달 퀸텟도 함께 한다.

세계적인 그룹 스팅(Sting)의 기타리스트 도미니크 밀러도 8일 저녁 6시 공연에 나선다.
-매일경제 2009.7.6

`빙하` 김지연 개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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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겨울 사진작가 김지연은 홀로 남극 여행을 다녀왔다. 뉴욕을 거쳐 마이애미, 칠레 산티아고, 아르헨티나 우수아이아에 도착한 그녀는 배로 갈아타고 이틀 걸려 남극 대륙에 도착했다. 푸른색 빙하와 맑은 공기는 그녀의 예술 욕구를 자극했고 카메라는 남극 풍경을 꼼꼼하게 담아냈다.

김지연 개인전 `Voyageur Immobile-움직이지 않는 여행자` 전시가 청담동 123갤러리에서 열린다.

빙하는 묵직하고 웅장한 모습으로 사진 속에서 빛나고 있다. 전시는 20일부터 8월 1일까지 열린다. (02)3445-5123

-매일경제 2009.7.6

[수도권] 경복궁·N서울타워 등 디자인 '51선(選)'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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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디자인 자산'으로 51개가 5일 선정·발표됐다. '51선(選)'은 서울의 문화·역사·도시환경 중 미래 가치로 계승할 만한 것들을 디자인 관점에서 재발견·재해석한 것이라고 서울시 디자인서울총괄본부는 설명했다.

디자인자산은 ▲전통건축(9개) 경복궁·창덕궁·덕수궁·경희궁·후원·서울성곽·숭례문·흥인지문·북촌한옥마을 ▲근·현대 건축(11개) 한강·청계천·선유도공원·독립문·탑골공원·서울역사(驛舍)·명동성당·서울올림픽주경기장·서울월드컵경기장·평화의문(올림픽공원)·월드컵공원 ▲거리(6개) 광화문광장·인사동·명동·이태원·대학로·홍대앞 ▲공예·의상(6개) 한양목가구·관복(흉배)·활옷·매듭·보자기(궁보와 민보)·궁중음식 ▲시각·그래픽(6개) 수선전도·동궐도·정조대왕 원행반차도·한양진경·민화·훈민정음 ▲서울상징(5개) N서울타워·해치·소나무·은행나무·호랑이 ▲콘텐츠(8개) 종묘(제례)·사직단·예술의전당·국립중앙박물관·수문장교대식·서울설화·보신각·남산봉수대다.

51선은 지난해 3월부터 선정자문위원(9명) 추천과 서울디자인위원회(90명)·디자인서울포럼위원회(36명) 추가 추천으로 204개 후보를 추렸고, 이후 선정위원회·자문위원회 토의와 심화연구 작업을 거쳐 확정됐다.

시는 '세계디자인수도 2010' 기념행사로 '서울디자인자산전(展)'을 열어 국내외에 홍보할 계획이다. (02) 6361-3574

-조선일보 2009. 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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