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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근대역사관,개항기 선교사 사보담 특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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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부산·대구에서 활동했던 미국인 선교사 '사보담(史保淡)'의 삶을 조명하는 특별기획전 '사보담의 100년의 약속'이 4일부터 8월30일까지 부산근대역사관에서 열린다.

사보담은 미국 북장로교 선교사였던 리처드 사이드보텀(1874∼1908)의 한국식 이름이다.

이번 기획전은 사보담의 외손녀인 사라 커티 그린필드 박사가 그녀의 어머니가 태어난 부산을 방문해 외조부모의 유품을 부산박물관에 기증함으로써 마련됐다.

미국 북장로교 선교부의 파송으로 1899년 한국으로 와 1907년까지 대구와 부산지부에서 활동한 사보담은 짧은 기간이지만 영남지역 초기 기독교 형성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부산근대역사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사보담의 눈을 통해 100년 전 근대의 모습을 되새길 수 있는 매우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국민일보 2009.7.2

문화재 지킴이 훈련견 충남 9월 첫 현장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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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보1호 숭례문 전소를 계기로 충남도가 국내 처음 도입한 ‘목조문화재 지킴이 훈련견(犬)’이 오는 9월 현장에 투입된다. 도는 1일 도내 16개 시·군에 공문을 보내 문화재 지킴이 훈련견 신청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도는 신청 지역의 전통사찰과 향교 등 목조문화재의 가치 등을 따져 10곳을 선정한 뒤 9월부터 훈련견 1마리씩을 배치, 화재와 절도 예방활동에 나서게 할 계획이다.
도는 생후 1년 미만의 진돗개 5마리와 셰퍼드 5마리 등 10마리를 구입, 지난 3월부터 인명구조협회 충남지부에 맡겨 훈련을 시키고 있다. 화재 및 절도 감지, 주인에 대한 복종으로 이뤄진 이 훈련은 다음달 말 끝난다. 개는 후각이 매우 발달해 외부인 침입이나 인화성 물질, 화재 초기 감지능력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예산절감 효과도 좋다. 마리당 구입비 100만원과 훈련비를 합쳐 300만원 수준이다. 충남의 310개 국가·도 지정 문화재에 모두 훈련견을 배치해도 9억 3000만원밖에 들지 않는다.

사람을 쓸 경우 연간 90억원 이상이 드는 것으로 도는 분석했다. 현재 2인 1조의 인력이 배치된 충남 11개 국가지정 목조문화재 관리비는 연간 3억 2000만원이 들어간다. 개는 평균 수명이 18년으로 최소 10년 이상 활용할 수 있다.

문봉식 충남도 문화재담당은 “훈련견은 주로 인적이 드문 야간에 활동할 것”이라면서 “효과가 좋으면 크게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신문 2009.7.2

[문화소식]부산박물관 '동래부사 특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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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박물관은 오는 10일부터 8월30일까지 '동래부사, 충과 신의 목민관'을 주제로 한 특별 전시회를 연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임진왜란 당시 전투장면을 묘사한 그림인 '동래부순절도'와 동래부사였던 조영복.이덕성 초상화, 고문서인 동래향청고왕록, 동래향교고왕록 등이 전시될 예정이다.
또 오는 24일 오후 1시30분에는 부산박물관 대강당에서 부산대 윤용출.김동철 교수가 각각 '부산부사와 축성역', '동래부사와 왜관'을 주제로 특강을 할 예정이다. 문의 ☎ 051-610-7141~5.


-연합뉴스 2009.7.1

대구서 한ㆍ독작가 공동 작품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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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문화예술회관이 독일 작가 4명을 초청해 국내 작가와의 교류 및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2009 해외작가 초청 레지던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1일 대구문예회관에 따르면 독일의 미술도시인 뒤셀도르프의 젊은 작가 4명을 지난 달 대구 가창창작스튜디오에 초청, 3개월간 지역의 작가 8명과 함께 거주하면서 작품을 제작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초청 작가들은 영화와 설치, 무대미술 영역에서 활동해온 순수 독일계 작가와 한국에서 입양된 한국계 독일 작가 등으로 이번 사업을 통해 복합적인 문화적 배경을 작품화해 보여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대구문예회관은 오는 20일 이들 개개인이 작업계획을 발표하는 1차 워크숍을 가진 뒤 작품활동이 끝나면 다음 달 25일부터 문예회관 전시실에서 제작된 작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대구문예회관 관계자는 "이 사업은 지역적이고 부분적이지만 해외 작가들과의 직접적인 접촉을 통해 서로 이해하고 소통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며 "이는 지역 예술의 활발한 대외교류를 위한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2009.7.1

국립중앙박물관, 거울못 재즈 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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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국립중앙박물관문화재단은 다음달 7∼8일 저녁 국립중앙박물관 열린마당에서 '제3회 거울못 재즈 페스티벌'을 연다.
7일 오후 7시에는 남부 아프리카의 색채가 짙은 음악을 선보이는 '피터 솔로 & 카카라코 (Peter Solo & Kakarako)'와 홍순달 퀸텟, 8일 오후 6시에는 영화 '레옹'의 주제곡을 만든 '도미닉 밀러'(Dominic Miller)와 윤희정 등이 출연한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문의는 재단 홈페이지(www.cfnmk.or.kr)나 ☎ 1544-5955로 하면 된다.

-연합뉴스 2009.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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