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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공예비엔날레 운영요원 대학생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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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조직위원회와 충청대는 30일 청주시청 회의실에서 남상우 시장과 정종택 학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주 국제공예비엔날레 청년인턴 운영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에 따라 공예비엔날레 조직위원회는 오는 9월 23일부터 11월 1일까지 운영되는 행사 기간에 청주지역 대학생 100여명을 청년 인턴으로 고용해 작품설명을 담당하는 도슨트(Docent)와 운영요원, 도우미 등으로 활용하기로 했다.
또 충청대는 이 대학 공연제작과, 공연이벤트 연출과를 비롯해 청주지역 문화행사와 관련이 있는 학과의 휴학생과 재학생 등을 대상으로 청년인턴을 모집, 청주공예비엔날레 지원업무를 담당할 수 있도록 각종 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한편,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는 오는 9월 23일부터 11월1일까지 '만남을 찾아서'를 주제로 청주 예술의 전당 일원에서 50여개국 3천여명의 작가가 참여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공예축제로 치러질 예정이다.

-연합뉴스 2009.6.30

해양사진대전 시상식…1일 세종문화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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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와 해양문화재단이 주최하고 국토해양부 해양경찰청 2012여수세계박람회조직위원회 등이 후원하는 제4회 대한민국 해양사진대전 시상식이 7월 1일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린다.

국무총리상인 대상은 갯벌에서 조개를 잡은 뒤 집으로 돌아가는 어민의 모습을 사실적으로 표현한 김홍수 씨의 `귀로`가 수상할 예정이다. 금상은 머드축제 참가자들의 즐거운 모습을 찍은 권병산 씨의 `환희의 열광`(매일경제신문ㆍ매일경제TV 회장상)과 박석동 씨의 `배가 수놓은 한폭의 수채화`(국토해양부 장관상)가 선정됐다.

수상작들은 7월 1~7일 세종문화회관 미술관 본관에서 전시된다. (02)741-5278

- 매일경제 2009.6.30

[미술 소식] 도예가 이미숙씨의 개인전 《길을 묻다》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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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예가 이미숙씨의 개인전 《길을 묻다》가 7월 1일부터 7일까지 한국공예문화진흥원 제3갤러리에서 열린다. 〈별에게 길을 묻다〉 등 현재를 넘어 우주를 향해 탐구의 메시지를 던지고 있다. (02)733-9040

■송암문화재단은 7월 3~19일 서울 종로구 수송동 송암문화재단 전시관에서 《일상(日常)의 관조(觀照)전》을 연다. 재단 소장품으로 이뤄진 전시로, 조선시대 민화를 주요 작품으로 화조도·미인도·신선도 등 30여점이 전시된다. (02)734-0440

■미술평론가 강수미씨가 한국 현대미술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한국미술의 원더풀 리얼리티〉(현실문화)를 냈다. 박이소·구본창·정연두·이상남·지니 서·홍경택·문범·강홍구 등 29명의 한국 작가를 다뤘다. 1만8000원

■이상원의 《동해(東海)》전(展)이 서울 종로구 팔판동 갤러리상에서 8월 12일까지 열린다. '삼식이'로 불리는 못생긴 어류를 그린 작품들로, 화폭에서 생동하는 에너지와 소박한 아름다움을 보여주고 있다. (02)730-0030

- 조선일보 2009.6.30.

[미술 단신]이화여대 박물관 ‘한국의 금속미술…’전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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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대 박물관(관장 김보희)은 7월 24일까지 고대 청동기 유물부터 현대의 금속조각을 한자리에서 선보이는 ‘한국의 금속미술-두드리고 다듬다’전을 연다. 전시장에는 삼국시대의 찬란한 금제 장신구와 뜨겁고도 차가운 현대의 금속조각이 어우러져 문명사의 발달과정과 금속추상조각의 맥락을 살펴볼 수 있다. 김종영 송영수 문신 등 작고 조각가와 최만린 엄태정 조성묵 박석원 정현 백승호 씨 등의 작업을 볼 수 있다. 02-3277-3152

■쿠바의 한인 3세 화가인 알리시아 데 라 캄파 팍 씨의 개인전이 7월 12일까지 서울 종로구 사간동 갤러리 반디에서 열린다. 라틴 미술의 전통을 바탕으로 자신의 내면세계를 투영한 초현실적이면서도 환상적인 회화를 선보인다. 02-734-2312

■북 아트 작품전 ‘떠도는 삶에 의한 4가지 변주곡’이 7월 12일까지 경기 파주시 탄현면 헤이리 아트팩토리에서 열린다. 시인 이상희 씨와 함께 북 아티스트 김나래 김선아 오혜진 씨가 개별 작품과 공동작업을 선보인다. 주말마다 북 아트 워크숍도 열린다. 031-957-1054

■부채 작가 진말숙 씨가 일본의 고바야시 후요 씨와 공동으로 ‘한일 풍류 2인전’을 연다. 7월 1∼7일 서울 세종로 세종문화회관 제1전시실. 진 씨가 합죽선과 막부채 등에 그림을 그린 150여 점과 고바야시 씨의 부채 50여 점을 전시한다.

- 동아일보 2009.06.30

‘미학자’ 진중권이 엮은 <미디어아트-예술의 최전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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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과 과학의 극적 만남
지난해 과학과 예술의 만남이라는 화두로 진행된 한국예술종합학교(한예종)의 심포지엄 ‘isAT’의 성과를 모은 책이다. 이른바 ‘통섭’을 주제로 모인 미디어아티스트들의 강연과 인터뷰집이다.
예술과 과학의 만남은 20세기 예술사의 주요 장면에서 목격된다. 백남준이 그랬고 존 케이지의 음악이 그랬다. 최근 들어 그 관계는 더욱 극적이다. 제각각 다른 형태로 구현되던 사운드, 이미지, 텍스트 등이 디지털로 통합됐다. 디지털을 무기로 예술가는 현실 공간과 가상 공간을 연결하는 새로운 실험을 하기 시작했다. 베냐민의 복제시대 예술 미학이 원본과 복제의 문제를 생각한다면, 미디어아트가 만드는 새로운 미학은 원본 없는 생성, 현실과 가상이 뒤섞인 혼합현실을 구현해낸다.
로이 애스콧은 미학자 진중권과의 대담에서 디지털의 존재론과 인간론을 개진한다. 제프리 쇼는 미디어아트의 새로운 방향 전환을 역설한다. 도널드 마리넬리는 21세기에는 컴퓨터게임이 다른 모든 시각문화를 지배하게 될 것이라고 말한다. 히로세 미치타카는 공학자 관점에서 새로운 영상기술을 소개한다.
-한겨레21 2009. 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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