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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16개 유적 세계유산 추가 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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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가 한국의 '조선왕릉(Royal Tombs of the Joseon Dynasty)'과 중국의 '우타이산'(오대산<五臺山>) 등 아시아와 유럽, 남미 등지의 문화유적 16곳을 세계 유산에 추가로 등재했다.
유네스코는 28일 스페인의 세비야에서 세계유산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등재된 세계 유산은 조선왕릉과 우타이산 외에도 영국의 폰트시실트 수도교, 페루의 카랄 수페 유적, 독일ㆍ네덜란드의 바덴해, 이탈리아의 돌로미테 알프스, 스페인의 헤라클레스탑 등이다.
반면 2004년부터 일부가 세계 유산에 등재돼 있던 독일 드레스덴의 엘베 계곡은 독일 당국에 의해 교각이 건설되고 있다는 이유로 목록에서 제외됐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올랐던 문화유적이 세계유산 자격을 박탈당한 것은 2007년 오만의 아라비안 오릭스 신전 이후 두 번째다.

-연합뉴스 2009.6.29

우주·천문 주제로 세계만화 한자리에: 8월16일까지 제1차 만화공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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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만화가 대전이 처음 열리고 있다. 국제만화가대회(International Comic Artist Conference·이하 ICC) 사무국이 지난 22일부터 8월16일까지 세계 만화가를 대상으로 제1차 만화 공모전을 실시하고 있는 것. ICC는 세계 만화인들의 교류와 우호 증진을 위해 1996년 결성됐으며 현재 세계 23개국, 82개 기관이 가입한 상태다. 사무국은 부천에 있다.

첫 공모전의 주제는 ‘우주와 천문’이다. 올해가 세계 천문의 해라는 점에 의미를 뒀다. 올해는 갈릴레오 갈릴레이가 최초로 망원경을 사용해 천체를 관측한 지 400년이 되는 해다.

ICC 사무국 관계자는 “만화를 통해 국제사회가 갖고 있는 이슈나 사회적인 메시지에 대해 목소리를 내고 넓게 알리자는 취지에서 공모전을 시작하게 됐다.”면서 “올해 공모전은 2009 세계 천문의 해 한국조직위원회와 함께 만화와 천문학의 가치를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응모 부문은 카툰과 8페이지 이내 스토리 만화 등 2개 부문이다. 각 부문 최우수 작에는 상금 1000달러와 상패, 우수작에는 상금 500달러와 상패가 주어진다. 온라인(www.intercomicon.org)이나 국제우편을 통해 작품을 접수할 수 있다. 김동화 한국만화가협회장을 비롯해 중국 만화연구회, 홍콩 만화애니메이션협회, 타이완 만화가직공협회, 망가 재팬 등 각 단체에서 선정한 대표 만화가들이 심사하며 오는 10월 타이완에서 열리는 제10회 ICC 현장에서 시상작을 발표한다. 시상작은 한국, 일본, 중국, 홍콩, 타이완의 유명 만화가들이 우주를 주제로 그린 작품과 함께 전시된다.

- 서울신문 2009.6.29

`국립공원 비경을…' 서울광장 사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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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 사진전 내달 2~8일 개최
국립공원관리공단은 도심 속에서 아름다운 국립공원의 모습을 사진을 통해 체험할 수 있는 '제9회 국립공원 사진 전시회'를 다음 달 2일부터 8일까지 서울광장에서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관람시간 제한이 없는 전시회에서 만날 수 있는 작품은 작년 가을 사진공모전의 입상작 84점으로, 20개 국립공원의 빼어난 자연경관과 자연생태, 공원관리 모습을 담고 있다.
주말(7월4~5일)에는 전시장에서 자연물 만들기 체험, 아토피 과학캠프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펼쳐지며 국립공원 생태관광 정보도 안내받을 수 있다. 문의는 ☎02-3279-2844.

-연합뉴스 2009.6.28

[문화 단신] ‘당신의 밝은 미래: 한국 현대미술 12인전’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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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대표적인 현대미술가 12명이 참가한 특별전 ‘당신의 밝은 미래: 한국 현대미술 12인전’이 미국 로스앤젤레스카운티미술관(LACMA)에서 28일(현지시간) 개막했다. 구정아·김범·김수자·김홍석·박이소·박주연·서도호·양혜규·임민욱·장영혜 중공업·전준호·최정화씨 등 국제 미술계에서 활발히 활동해온 작가 작품 34점을 선보인다. 9월 20일까지 계속될 이번 전시는 미국 주요 미술관에서 처음 주최한 대규모 한국미술 특별전이다.

◆꽃그림으로 이름난 ‘퓨전 동양화가’ 홍지윤(39)씨가 7월 4일부터 8월 30일까지 중국 베이징 갤러리 TN에서 초대전을 연다. 꽃을 주제로 한글·영어·한자를 혼합한 대형 회화 13점, 사진과 영상으로 한 편의 시처럼 그림을 구성한 설치미술 등을 발표한다.

◆서울시는 창작공간인 금천예술공장 입주작가를 공모한다. 국내외 작가와 그룹 22명이며 7월 1일 오후 3시 서울역사박물관 강당에서 입주작가 사업설명회를 연다. 신청서 접수는 7월 6일부터 17일까지 서울문화재단 2층 창작공간추진단에서 받는다.

◆매경이코노미 창간 30주년 기념 CEO 소장품전이 7월 10일까지 서울 평창동 세줄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다. 윤석금 웅진그룹 회장이 내놓은 이탈리아 조각가 마리노 마리니의 ‘카발로’ 등 기업과 대표가 애장해온 작품이 선보인다. 02-2000-2534.

- 2009. 06. 29 중앙일보

문화예술위 지원정책 개선안 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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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지난 17일 발표한 '2010 예술지원 정책 개선방향'을 구체화하기 위한 후속작업의 일환으로 30일부터 7월까지 3회에 걸쳐 토론회를 열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30일 오후 3시 아르코미술관 강당에서 여는 첫 토론회는 문화예술위 본관에 들어설 예정인 대학로예술지원센터(가칭)와 독립 큐레이터의 활동 거점이 될 아르코미술관의 운영방안을 주제로 이범재 단국대 건축학과 교수와 김영순 전 예술의전당 전시감독의 발제 및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문화예술위는 "토론회에서 제기된 현장의 의견들을 수렴해 구체적인 개선안을 확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2009.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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